8386회 모닝와이드 3부
15층 아파트 단지, 승강기 운행 전면 중단
방송일 2024.06.13 (목)
날 ▶ 15층 아파트 단지, 승강기 운행 전면 중단 지난 5일, 인천의 한 아파트 단지 8개 동의 승강기 24대가 일제히 멈춰 섰다. 갑작스레 중단된 엘리베이터 때문에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데. 운행이 중단된 이유는 승강기에 안전 부품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구청에서는 이미 수년간 해당 문제를 지적해 왔지만. 개선이 되지 않아 결국 운행 정지 통보를 내렸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주민들은 날벼락 같은 상황이 황당하기만 하다고. 특히 거동이 어려운 고령 입주민이 많이 살고 있어 더욱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데, 안전을 위해 승강기 운행을 중지했지만, 또 다른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 자세한 내용을 에서 취재한다. CCTV &블랙박스로 본 세상 ▶ 12일 오전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큰 규모로, 4.5 이상 지진이 육지에서 발생한 건 2018년 경북 포항 지진 이후 약 6년 만이다. 지진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많은 시민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는데... CCTV에 포착된 당시 상황을 살펴본다. ▶ 도심 한복판, 길을 오가는 사람들이 갑자기 공격을 당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사람들을 공격하는 정체는 다름 아닌 까마귀! 5, 6월 번식기가 되면 이 같은 행동을 벌이는데, 둥지를 지키기 위해 둥지 근처를 오가는 사람들을 공격하는 거리고. 동물에겐 당연한 자연의 섭리지만, 피할 틈도 없이 날아들어 사람들을 공격하는 탓에 심지어 부상을 입는 경우도 늘고 있다. 과연 대처할 방법은 없는 걸까? ▶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제보자. 터널을 빠져나오는 순간, 터널 출구에 세워진 사고 차량을 피하려다 가로등을 들이박고 말았다. 제보자는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고, 차량은 폐차할 수밖에 없었는데.. 사고 차량은 다른 차들이 피해 갈 수 있도록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았음에도 제보자 과실 100을 주장하고 있다고. 사고 후 미흡한 안전조치로 인한 2차 사고, 과실 비율은 어떻게 될까? 미스터리M ▶ 강원 양양, 발을 구르면 쿵쿵 소리가 나는 쿵쿵산 강원도 양양군의 작은 야산에서 들리는 특이한 소리! 산 중턱에서 발을 세게 구르면 마치 북을 치듯 ‘쿵쿵’ 소리가 울려 퍼진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이 산을 ‘쿵쿵산’이라 부른다는데. 먼 옛날 옥황상제의 시중을 드는 동자가 북을 가지고 놀다가 이곳에 떨어뜨려 소리가 나는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는 쿵쿵산. 과연 땅에서 소리가 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쿵쿵산에 울려 퍼지는 의문의 북소리! 그 비밀을 에서 파헤친다. 이슈 후 ▶ 부산 멍키스패너 살인 미수 사건, 그 후 지난해 3월, 헤어진 연인을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이른바 ‘부산 멍키스패너 사건’. 대법원판결 결과 가해자는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았다. 살인 미수임에도 불구하고 가해자가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하는데… 이 같은 내용이 적혀있는 판결문을 받아 들고 피해자는 분통을 터뜨릴 수밖에 없었다고. 그 이유를 에서 들어본다. ▶ 조회수 699만! 초등학생을 펑펑 울린 깜짝 카메라, 그 후 경북 김천의 한 초등학교. 4번의 수술을 끝내고 온 수아 양을 환영하기 위한 깜짝 카메라 영상이 화제가 됐다. 교권 침해, 학교 폭력 등 다사다난한 문제가 많은 요즘 진정한 교실의 본보기라는 극찬을 받고 있는 해당 영상!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간 훈훈한 현장을 에서 만나본다. 수상한소문 딱지 생겨야 상처 잘 아문다? ▶ 상처 치유에 방해되는 딱지? 베이거나 찢기거나 긁히거나 물리거나 벗겨져서 생긴 상처에 흉터가 남진 않을까 고민해 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 소문! 딱지가 형성되는 시기가 빠를수록 아무는 시간도 빨라진다는 얘기다. 하지만 정반대로 딱지 때문에 상처가 건조해져 삼출액의 작용이 저하되면, 회복은 더뎌지고 흉만 지기 쉽다는 의견도 분분한데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문제의 부위를 물로 씻는 것이 좋을지, 소독약은 쓸지 말지, 이른바 습윤 밴드만이 유일한 방편일지 처치법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마침표를 찍는다. ▶ 재생크림 못지않은 상처치료제? 가벼운 찰과상에 바르면 새살이 돋는다고 알려졌던 상처 치료제가 이전과는 다른 용도로 화제에 올랐다. ‘화장품에 섞어 바를 경우, 그 효과가 소위 값비싼 재생 크림 못지않다.’라는 소문 때문인데. 치유를 위한 특정 성분이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여 피부를 탄탄하게 만들고 더 나아가 주름까지도 예방한다는 주장! 그러나 일각에서는 오히려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하거나 건조함만 배가될 수 있다며 우려하는데… 과연 홈케어 열풍에 발맞춰 따라 해도 괜찮을지 진상을 알아본다. 연예뉴스 ▶ 방탄소년단 진 첫 번째 전역 방탄소년단 진이 멤버들 중 첫 번째로 전역했다. 전역 당일 슈가를 제외한 멤버들이 진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휴가를 내고 마중을 나와 화제를 모았다. 특히 RM은 색소폰을 연주하며 축하했고 순간 울컥한 듯 눈물을 보이는 진의 모습도 포착됐다. 진은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를 통해 전역에 대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 좀비로 변신한 에버글로우 콘셉트 장인이라 불리는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이번엔 좀비로 변신한다. 타이틀곡 는 무게감 있는 멜로디와 힙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사랑에 상처받은 서슬 퍼런 감정을 다이내믹하게 그려냈다. 브루노 마스, 실크 소닉, 저스틴 비버 등의 프로듀서인 스테레오타입스와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뮤직비디오에서 백발의 좀비로 변신해 연기를 한 뒷이야기도 들려준다. 그리고 이번 앨범 활동 전 미국 유럽 투어와, 일본 첫 투어 이야기도 들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