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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9회 모닝와이드 3부

역주행 차량 돌진 사고로 횡단보도 앞 시민 9명 사망 사고 현장

방송일 2024.07.02 (화)
날

▶ 청년 울리는 유명 카페 임금체불

SNS에서 유명세를 얻으며 전국에 10곳 넘는 지점을 냈던 카페 사업주가 수십명의 직원들 대상으로 1년 이상을 상습 임금체불한 사건이 드러났다. 노동청에 따르면 이 업체의 본사 지역에서 체불 신고된 건수만 29건이며, 2억 원 이상의 피해 금액이 발생했다는데. 취재에 응한 수십 명의 제보자들의 피해 금액과 증언을 토대로 체불된 금액을 합산하면 전국적으로 최소 수십억 원의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피해자들은 사업주가 체불된 임금을 상환할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편법을 통해 고의로 임금을 체불하고 있으며, 금액을 지급하지 않기 위해 해당 직원을 업무에서 제외하고 퇴직을 강요하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실제 취재결과, 해당 사업주는 동일한 브랜드의 새 지점을 내는 등 버젓이 영업을 이어가는 상황. 이 기업의 정보들을 본 전문가들은 사업주에게 충분한 상환 능력이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지만, 해당 사업주가 편법으로 피해갈 수 있는 여지가 많고, 처벌기준또한 약하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사건의 현 상황과 앞으로의 진행 방향, 그리고 해결 방안은 없을지 에서 취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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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주행 차량 돌진 사고로 횡단보도 앞 시민 9명 사망 사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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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쇄살인범의 정체를 밝혀라

귀갓길 실종됐던 여성이 화염에 휩싸인 시신으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여러 정황상 범인이 차를 탄 채 여성들에게 접근하여 합석을 제안, 차 내에서 성폭행하고 살해한 뒤 유기한 것으로 보였다. 범인을 추적할 단서가 없어 지지부진했던 수사는 두 번째 피해자가 발생한 뒤 ‘연쇄 살인’임을 직감한 경찰이 전담 수사팀이 꾸리며 다른 국면에 접어들었다. 추적 끝에 범인이 첫 번째 피해자 신용카드로 약 300만 원의 돈을 찾은 현금인출기를 찾아냈으나 ‘모형 CCTV’가 설치되어 있어 범인 인상착의를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 계속되는 수사에도 불구하고 세 번째 피해자가 발생했을 시점, 범인이 또다시 신용카드를 가져간 것에 주목한 범죄 심리학자는 ‘범인이 모형 CCTV가 설치된 현금인출기로 찾아올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에 문제의 현금인출기의 모형 CCTV를 실제 CCTV로 교체한 경찰, 마침내 연쇄 살인을 저지른 범인을 체포할 수 있었다.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 밤에는 잔혹한 살인범이라는 두 얼굴을 가진 범인, 사건의 전말을 밝힌다.


HOT 키워드 

▶ 도로에서 사라진 1300만원

불법 유턴과 불법 주정차, 무단횡단이 성행하고 있어 시민들의 교통안전이 위협 받고 있는 경북 구미시의 한 도로.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자체는 지난 2월, 약 1184만원의 예산을 들여 중앙 분리대를 설치했다. 하지만 두 달 만에 약 120만원의 예산을 들여 다시 철거했다. 약 1300만원의 예산이 무의미하게 쓰여진 건, 인근 상인들의 민원 때문이었다. 상인들은 물류를 옮길 때 차를 갓길에 정차해야 하는데 중앙분리대가 있으면 정차가 불가하고, 손님들도 불편을 겪고 있어 민원을 제기했다고 한다. 확인결과, 해당 도로에서 유턴을 하기 위해선 약 1.2km를 돌아가야 하고, 공영 주차장도 약 3km 떨어져 있었다. 결국, 불법 유턴과 불법주정차가 일상화돼버린 도로. 하지만, 지자체는 중앙분리대를 벌써 2번이나 설치하고, 2번이나 뽑아버렸다는데... 사업타당성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은 졸속 행정, 그리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 과연 대책은 없는지에서 취재했다.


쩐(錢) PLUS

▶ 타일 시공으로 연 매출 4억 원

인테리어의 꽃, 타일 시공으로 연 4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사람이 있다. 올해로 9년째 타일 시공을 하는 김범석(29) 대표. 인테리어 담당자들은 그를 보고 ‘요즘 보기드문 청년’이라고 말한다. 새벽 6시부터 일어나 시공했던 현장에 하자가 없는지 점검하고, 시작하지도 않은 현장을 방문해 모자란 부자재들을 확인한다. 꼼꼼함과 성실함은 물론이고, 섬세함과 높은 기술력도 빠지지 않는다. 10mm 두께의 타일을 45도 각도로, 1mm만 남겨두고 갈아내는 고급 시공 방식인 졸리컷도 척척 해낸다. 그 결과 한 달 작업량만 무려 40건! 김 대표에게 시공을 맡기려면 한 달은 기다려야 한다는데. 사실, 어린 나이에 직원만 11명인 업체의 대표가 되기까지 여러 곡절이 있었다. 입대했을 당시, 지병이 있던 어머님이 돌아가셨다는 김 대표. 철없이 살던 자신의 모습을 후회하며, 독한 마음을 품고 살아왔다는데....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지만, 직원들을 성장시키고 싶다는 목표 하나로 쉬지 않고 일한다. 그가 9년 동안 일군 돈 버는 비결을 에서 알아본다.

 
☎ 010-8236-6617 


연예뉴스

▶ ① 파격 변신한 걸그룹 스테이씨 

인기 걸그룹 스테이씨가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표해 만났다.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은 얼음처럼 쿨하지만, 핫하고 발칙하기도 한 스테이씨의 애티튜드를 담은 노래다. 기존의 상큼 발랄한 이미지를 버리고 파격적인 변화를 선보인다. 시은의 아버지 박남정과 함께한 챌린지 영상도 매번 화제가 되는 만큼 이번에도 기대를 모은다. 전원 올라운더로 평가받는 스테이씨 멤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 ②한일 최초 트로트 듀오 ‘럭키 팡팡’ 

트로트 가수 김다현과 일본 가수 스미다 아이코가 한일 최초 트로트 듀오 '럭키 팡팡' 을 결성해 직접 만났다. ‘럭키 팡팡’은 데뷔곡으로 가수 이상은의 ‘담다디’를 선택, 디스코 스타일로 리메이크해 친근감과 대중성을 높였다. 두 사람은 '담다디'의 빠른 템포에 걸맞은 신나는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이 듀오를 결성하게 된 이유부터 남다른 호흡까지, 긍정적인 에너지로 
넘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화제

▶ 친환경으로 달린다! 부산 모빌리티쇼

최근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내연기관차 판매를 금지하겠다는 국가들의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많은 운전자가 환경 오염과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자각하고 친환경적인 차량을 선택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에, 부산 모터쇼를 찾아가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새로 발표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차를 살펴보고 현재와 미래 세대 모두가 더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동차 업계와 운전자들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희망TV 

▶ 뇌경색으로 편마비가 온 아빠를 돌보는 하은이

하은이는 아빠의 유일한 보호자이다. 뇌경색으로 세 번이나 쓰러진 아버지는 좌측 편마비로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 아빠를 위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밥을 하고, 집안일을책임지는 하은이. 하지만 아빠의 건강은 나아질 기미가 없다.
막막한 현실에 놓인 열 살, 하은이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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