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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1회 모닝와이드 3부

‘오지마!’ 할인 분양 세대 이사 막은 입주민들

방송일 2024.07.04 (목)
날

▶ ‘오지마!’ 할인 분양 세대 이사 막은 입주민들

광양의 한 아파트 입주민들이 아파트 입구에 드러누워 이사 차량을 막아서는 모습이 논란이 되고 있다. 기존 입주민들이 할인 분양 세대의 이사를 막았던 건데. 이로 인해 이사가 6시간이나 지연되었고, 결국 경찰까지 출동하고 나서야 할인 분양 세대 입주민은 아파트로 들어갈 수 있었다. 기존 입주민들 사이에서도 할인 분양에 관한 의견이 분분해 갈등은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상황. 그런데 이와 비슷한 일들이 다른 지역에서도 벌어지고 있다는데, 왜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인지 에서 취재한다. 


CCTV &블랙박스로 본 세상

▶ 깊은 밤, 한 남성이 고깃집 앞에 멈춰서더니 화단에 있던 커다란 돌을 집어 들었다. 그리곤 망설임 없이 가게 유리창을 향해 돌을 투척하는 남성! 남성의 돌 투척은 여러 차례 계속되었는데, 이 일로 식당 유리창과 출입문이 모두 깨져 약 1,500만 원의 손해가 발생했다. 하지만 남성은 ‘돈이 없다’는 이유로 보상을 미루고 있다는데. 알고 보니 이 남성은 식당 직원의 지인이었다고. 대체 남성은 왜 돌을 던진 걸까?

▶ 야간에 무인으로 피시방을 운영하는 제보자. 그런데 어느 날, 금고에서 15만 원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CCTV를 확인해보니 한 남성이 금고에서 돈을 가져가는 모습이 포착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 남성은 피시방 단골손님이었다고! 금고에 여러 차례 손을 대고, 피시방에서 판매하는 음식까지 몰래 섭취하는 남성의 모습, CCTV로 본 세상에서 확인해본다.

▶ 제보자가 주차 차단기를 통과한 순간 '쿵'하고 무언가 부딪히는 소리가 들렸다. 내려서 보니, 차량 후미에 자전거 운전자가 쓰러져 있었는데.. 알고 보니 주차 차단기에 머리를 맞은 자전거 운전자가 바닥에 넘어지며 제보자 차량에 부딪힌 것. 그런데 사고 발생 2주 뒤, 자전거 운전자는 골절상을 입었다며 제보자에게 대인 접수를 요청했다고. 이번 사고, 제보자에게도 과실이 있을까?

▶ 대로에서 주행 중이던 제보자와 소로에서 진입하던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보자는 신호와 속도를 준수했고 사고 직전 경적까지 울렸다는데. 하지만 상대방은 서로 주행 중인 상황에서 과실 비율 100대0은 없다는 이유로, 제보자 일부 과실을 주장하고 있다고. 과실 비율 합의가 되지 않아 소송까지 진행하게 된 상황. 이번 사고, 제보자에게도 과실이 있을까?


미스터리M

▶ 마을을 점령한 기묘한 석상들

전북 남원시의 작은 마을엔 사람 얼굴을 한 기묘한 석상이 있다 1미터가 넘는 높이에 험상궂은 표정을 짓고 있어서 깊은 밤 이곳을 지날 때면 오싹한 기분까지 든다는데... 그런데 인근 마을에서도 비슷한 석상들이 발견됐다. 크기와 모양은 다르지만 모두 사람 얼굴을 한 석상으로, 그 개수를 합해보니 15기 이상! 전라북도의 다른 지역에선 찾아보기 힘든 석상이 유독 남원시에서 많이 발견된 이유는 무엇일까? 등골을 오싹하게 하는 기묘한 석상의 비밀을 에서 파헤친다.


이슈 후

▶ 오송 지하차도 참사, 그 후

지난해 7월,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 폭우에 지하차도가 침수돼 14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입은 안타까운 사건이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지하차도는 유가족들과 시민단체의 반대로 재개통이 미뤄진 상황이다. 지하차도 일부 구역에서 균열이 발견되었고, 인근 제방의 외벽이 깎여 있어 여전히 안전상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됐기 때문. 다시 장마가 찾아온 7월, 오송 지하차도의 현 상황을 에서 취재한다. 

▶ 능소화 절단 테러, 그 후

경상북도 경산엔 ‘능소화 가옥’으로 알려진 집이 한 채 있다. 담장을 타고 올라가 활짝 핀 능소화가 SNS를 통해 인생샷 명소로 알려지면서, 매년 여름마다 이 집 앞은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그런데 지난 2022년, 누군가 능소화나무를 절단하고 농약까지 뿌려 나무가 죽어 버리고 말았는데... 이 집에서 나고 자란 능소화 주인은 천만 원의 현상금까지 걸어 능소화나무를 죽인 범인 찾기에 나섰다. 많은 이들의 추억이 담겨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능소화 가옥. 과연 지금은 어떤 모습일까? 


수상한소문

여름철 피부 노화 막는 세안법?

▶ 여름철 피부 노화 막는 세안법?

냉방 장치로 건조해서 한번 땡볕 아래서 뜨거워서 또 한 번 바야흐로 피지샘이 닫힐 새 없는 계절이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모낭염이나 여드름은 물론 모공이 늘어나 피부 노화가 급속히 진행될 수밖에 없는데. 때마침 피지 분비량을 줄여 유분과 수분의 균형을 유지할 세안법이 공개됐다. 물 3ℓ에 사과식초 두세 방울을 타서 헹궈 내면, 염증은 줄고 세라마이드·콜레스테롤·지방산은 늘어 손상된 피부 장벽이 서서히 회복된다는 소문! 연예인들 사이에서는 꽤 알려진 꿀팁이라는데 과연 사실인지, 만에 하나라도 주의할 점은 없을지 진상을 알아본다.

▶ 모기 물린 데에는 식초가 즉효?

잦은 비와 더워진 날씨에 등장 시점은 더욱 빨라지고 개체 수까지 늘고 있다는 ‘모기’. 자연히 물릴 가능성도 커질 것이라 예상되는데 이때야말로 물에 탄 식초가 즉효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물린 부위의 가려움을 가라앉히고 더 나아가 소독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주장! 예방 차원에서 미리미리 옷에 뿌려 두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는데 과연 믿을 만한 이야기인지 낱낱이 파헤쳐본다.


연예뉴스

▶ 해외도 풍덩 빠진 아이브  

걸그룹 아이브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대규모의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총 19개국 27개 도시에서 약 44만 관객을 만나고 있는 아이브는 최근 유럽과 남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첫 월드투어임에도 대규모의 공연장을 선택한 아이브는 연속 매진 기록을 쌓으며 자체 기록을 세우고 있다. 더불어 월드투어 도중에도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인 미국 룰라팔루자, 일본 서머소닉 등에도 초청돼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 악천후에도 공연 강행한 가수들

악천후 속에서도 공연을 강행한 가수들의 무대를 살펴본다. 걸그룹 여자친구의 폭우 속 무대는 아직까지 회자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지난 5월 야외 콘서트를 개최했던 성시경. 비 소식에 공연 취소를 고려하다 강행했고 환불을 원하는 관람객에게 환불해 주겠다 공지했지만 그럼에도 객석은 가득 찼다. 가요계 4대 폭우짤로 유명한 크러쉬는 올해 역시 대학 축제 공연 중 갑작스레 폭우가 쏟아져 비를 몰고 다니는 가수라는 애칭이 붙었다. 코요테는 폭우뿐 아니라 과거 폭설 속에서도 눈을 맞으며 공연해 전설의 무대를 남겼다. 블랙핑크, (여자) 아이들 등 국내 뿐아니라 해외 공연중에도 악천우를 만난 가수들이 있다. 악천후 속 공연 강행에 일부 우려스러운 반응이 나오기도 하는데 관객들의 반응도 함께 살펴본다.   


희망TV

▶ 뇌출혈 수술한 엄마를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는 수호  

지난해 4월, 지병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와 단둘이 지내던 수호. 하지만 같은 해 겨울, 어머니마저 갑작스레 뇌출혈로 쓰러지셨다. 슬퍼할 겨를도 없이 생활비와 어머니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이곳저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수호. 1년 사이에 집안의 가장이 되어버린 수호의 가슴 아픈 사연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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