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07회 모닝와이드 3부
장마로 인한 사망자 8명 발생, 200년 만의 폭우 원인은?
방송일 2024.07.12 (금)
날 ▶ 장마로 인한 사망자 8명 발생, 200년 만의 폭우 원인은? 지난 8일부터 시작한 장맛비로 충청도와 경상북도, 전라북도 지역에서 인명사고와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일부 지역에선 1시간 최다 강수량이 100㎜를 넘어 200년에 한 번 내릴 법한 극한 호우가 관측됐는데. 충청도에선 오피스텔 침수로 승강기에 갇힌 남성이 사망했고, 농막에 있던 60대 여성이 토사에 매몰되어 사망하는 등 사망자가 다수 발생해, 현재까지 총 8명의 사망자와 2명의 실종자가 확인됐다. 비 피해가 집중됐던 지역 주민들은 이렇게 많은 양의 비가 한꺼번에 쏟아질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기상청 또한 최근 장마 예보가 더욱 예측하기 어려워졌다고 말하는 상황. 현재까지의 장마 피해 상황과 원인은 물론, 앞으로의 장마 예보까지 에서 알아봤다. 1m 밀착르포 ▶ 낭만 혹은 민폐?! 논란이 된 ‘웨딩 스냅 촬영’ 열풍 최근,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들에게 필수가 되었다는 이것! 바로 ‘웨딩 스냅사진’이다. 대부분 야외에서 촬영하기 때문에 장소 비용이 들지 않아 많은 예비부부가 ‘스냅 사진’을 찍는 추세라는데. 하지만 SNS를 통해 유명세를 탄 이른바 ‘웨딩 스냅사진의 성지’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최근, 서울 한강에 위치한 동작대교에서는 공공 시설물인 ‘엘리베이터’를 사진 촬영을 위해 붙잡아 두거나,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등 예비부부와 사진작가들의 무책임한 행동이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 이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특별함’을 위해 차도는 물론 열차가 다니는 철도에서까지 촬영하는 일이 우후죽순 늘면서 사람들의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 낭만인가, 민폐인가! 논란의 중심에 선 ‘웨딩 스냅 촬영’의 실태를 에서 취재한다. 미스터리 Re부트 ▶ 경주 산속 홀로 남겨진 기묘한 폐건물 경주의 한 시골 마을, 산속에 위치한 폐건물에서 밤마다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는 제보! 짙은 밤, 건물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봤지만 알 수 없는 음산함에 더는 접근이 불가했는데. 다음날 다시 찾아간 건물. 그런데 형태가 일반적인 건물과는 달리 8층의 팔각형 모양이다? 불교의 석탑들과도 그 모습이 흡사해 보이는데… 건물의 정체에 대해 마을 주민들의 의견도 분분한 상황. 경주 산속 폐건물의 정체는 무엇이고, 언제부터 이곳에 있었던 건지. 그 비밀을 에서 파헤쳐 본다. 금모닝 있슈 ▶ 식당 내 놀이시설만 이용하는 얌체 손님이 있다?! 최근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글 하나가 화제다. 건물 내 맞은편 식당에서 식사하던 고객이 자신의 식당 ‘놀이시설’만 이용하고 사라진다는 것! 게다가, 일부 고객은 적반하장 식으로 화를 내며 욕설까지 하고 간다는데. 사실 확인을 위해 제작진이 관찰한 결과, 맞은편 음식점에서 아이를 데리고 나온 부모가 해당 식당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포착할 수 있었는데! 이뿐만 아니라, 막무가내로 난입하는 아이들까지?! 대체 이런 일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에서 취재했다. 올림픽 인 파리 ▶ ‘바게트의 본고장’ 프랑스. 그리고 센강 올림픽을 준비하는 파리의 분위기를 몸소 느끼기 위해, 지구 반대편 프랑스로 떠난 싱어송라이터 ‘박수진’과 모델 ‘비비’! 파리의 명소들을 찾아다니던 중, 놀라운 장면을 목격하는데. 웅장한 노트르담 대성당 앞에 설치된 커다란 천막과 그 안에 가득 쌓인 바게트들! 여기에, 바게트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프랑스 전역을 대표하는 제빵사들까지 총출동했다. ‘바게트의 본고장’ 프랑스에서만 맛볼 수 있는 최고급 바게트의 향연과 파리의 중심 ‘센강’으로 이어지는 두 사람의 여정까지, 프랑스의 낭만을 가득 담은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화제 ▶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 총력전 지난 7일, 경북 예천의 한 양돈가에서 또 한 번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올해만 벌써 여섯 번째 확진 사례가 나오며 비상이 걸렸다. 가파른 확산세에 정부는 농가 방역을 강화하고 야생 멧돼지 폐사체 수색과 포획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데. 더 이상 안전지대가 없는 상황! ASF 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전, 그 현장을 에 담았다. 희망TV ▶ 우즈베키스탄 무국적 고려인 김유리 가족 국적이 없어 빈곤하게 살고 있는 김유리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