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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1회 모닝와이드 3부

휴가철 계곡 불법 행위 기승

방송일 2024.08.08 (목)
날

▶ 휴가철 계곡 불법 행위 기승 

계곡을 찾는 피서객이 늘어난 요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피서객들의 만행도 함께 늘어났다. 계곡에서 목욕을 하거나 취사, 설거지를 하는 피서객들의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자아냈고. 한 오프로드 동호회 회원들은 계곡 입구를 막고 차량을 주차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 게다가 불법 평상 대여, 바가지 장사 등 피서객에게 불편과 피해를 주는 문제까지 반복되고 있는데.. 매년 피서철이 올 때마다 반복되는 문제들을 근절할 방법은 없는 건지 에서 취재한다.


CCTV &블랙박스로 본 세상

▶ 건물 화단에 나무를 심어놓은 제보자. 그런데 한 남성이 갑자기 나무에 무언가를 뿌리기 시작하는데... 남성이 들고 있던 것은 다름 아닌 제초제였다. 제초제를 뿌리는 모습을 발견한 제보자가 남성을 말렸지만 막무가내였고, 결국 제보자는 경찰까지 불러야 했다고. 남성은 대체 왜 나무를 죽이려 한 걸까?

▶ 무인 점포에 들어왔던 남성이 가게를 나가려고 하는데 문이 열리지 않는다. 고장이라도 난 걸까? 남성이 문을 흔들어 보지만 문은 굳게 잠겨버렸다. 그런데 잠시 후, 가게로 출동한 경찰이 남성을 연행해가는데! 알고 보니 남성은 물건을 훔쳐 가려던 도둑이었고, CCTV를 보던 주인이 원격으로 출입문을 잠그고 경찰에 신고했던 것. 경찰 출동 전, 문이 잠기자 당황한 남성은 창고에 숨어버리기까지 하는데.. CCTV에 담긴 당시 상황을 확인해본다.

▶ 좌회전을 하던 제보자, 오른편에서 갑자기 나타난 자전거와 충돌하고 말았다. 제보자 보험사에서는 제보자에게 90%의 과실이 있다고 전해왔다는데. 제보자는 정상 주행을 했을 뿐인데 자신에게 90%의 과실이 주어지는 것을 받아들일 수가 없다고. 과연 이번 사고 과실 비율은 어떻게 될까?


미스터리M

▶ 한여름, 산에서 불어오는 찬 바람의 정체

연이은 폭염으로 무더위가 절정인 8월. 경기도 연천군의 동막리 마을에선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바람의 근원지는 바로 마을 뒷산의 바위틈이라는데. 마을 주민들은 이곳을 ‘자연 속 에어컨’이라 부르며 피서를 즐기기도 한다고. 그런데 어떻게 산속 바위틈에서 5도 이하의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걸까? 서늘한 공기를 내뿜는 마을 뒷산에 비밀이라도 숨겨져 있는 걸까. 무더위를 식혀주는 찬 바람의 정체를 에서 파헤쳐본다.


이슈 후

▶ 차량 통행 금지된 우륵교, 그 후

대구와 경북 고령을 잇는 우륵교. 2013년에 완공됐지만 1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차량 통행이 금지돼 있어 두 지역 주민들은 1km면 갈 거리를 15km나 우회해 통행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고령군 주민들은 우륵교의 차량 통행을 허용해달라 요구하는 반면, 대구 주민들은 교통 혼잡과 상권 타격을 이유로 차량 통행을 반대하고 있는데. 두 지역 간의 팽팽한 입장 차를 좁힐 방법은 없는 걸까?

▶ 고깃집 270만 원 노쇼 사건, 그 후

지난 7월 경북 영천의 한 정육식당, 본인을 군부대 상사라고 밝힌 남성이 고기 270만 원어치를 주문한 뒤 잠적했다. 식당 주인은 이미 손질까지 마친 고기 60kg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난감하다며 인터넷에 사연을 올렸고, 이후 누리꾼들의 주문이 빗발쳐 단 7분 만에 고기 60kg이 모두 팔렸다. 반면, 노쇼한 남성은 인근 다른 가게에서도 똑같은 행각을 벌인 사실이 밝혀졌는데... 노쇼 손님을 향한 분노와 누리꾼들을 향한 고마움을 동시에 느낀 하루였다는 고깃집 주인의 이야기를 에서 들어본다.


연예뉴스

▶ 시카고 음악페스티벌 달군 K팝 아이돌 

K팝 대표 아이돌 아이브와 스트레이키즈가 미국의 대규모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를 빛냈다. 
아이브는 데뷔 이후 첫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약 45분 동안 올 밴드 연주에 맞춰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선보였다. 스트레이키즈는 지난해 파리에 이어 2년 연속 헤드라이너로 초대돼 의미가 있다. 약 100분가량 21곡의 노래를 선보였는데 관객들은 열광적인 떼창과 함성으로 스트레이 키즈의 무대를 즐겼다.

▶ 톰 행크스 목소리로 만나는 달탐사 

할리우드 스타 톰 행크스가 각본 및 제작에 참여한 다큐멘터리 영화 가 서울을 찾았다. 는 과거 아폴로 11호부터 17호까지 12명의 우주인이 직접 달에서 촬영한 사진을 디지털 고화질로 되살려냈다. 관객들이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전시장 네 면과 바닥까지 영상으로 채워진다. 톰 행크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계기와 함께 내년 9월 달 탐사 계획인 ‘아르테미스’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전했다.  


화제

▶ 떠나자! 도심 속 워터파크로 - 한강 수영장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무더위를 싹 날려줄 도심 속 특별한 피서지가 있다. 바로 한강 수영장! 특히, 올해 새단장하여 개장한 잠실 물놀이장은 세 가지 테마의 풀장과 실개천, 분수 등 다양한 시설까지 갖추어 인기라는데. 입장료는 성인 기준 단돈 3천 원! 그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튜브를 타고 영화를 관람하는 등의 매주 색다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쉼터, 한강 수영장에서의 하루를 모닝와이드에서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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