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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3회 모닝와이드 3부

배드민턴 금메달 안세영 작심발언

방송일 2024.08.12 (월)
대한민국 긴급상황

▶ 도로 위 1시간 정차한 차량

 한 승용차가 도로 위에 멈춰 섰다. 정지선을 넘어 횡단보도를 밟고 정차한 차량. 초록불이 와도 움직이지 않는데. 뒤 차량들은 승용차를 피해 지나가고, 약 1시간 넘게 멈춰 서 있는 차량.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 두 명이 승용차를 향해 다가가는데. 그때! 갑자기 달아나는 승용차. 그대로 약 1km 정도를 질주하더니 작업중이던 쓰레기 수거 차량을 그대로 들이받고 마는데. 사고 직후 운전석에서 내려 비틀거리며 골목으로 도망간 운전자. 얼마 못 가 운전자는 현장에서 검거되고 말았다. 운전자는 왜 도로 위에서 1시간 넘게 정차해 있던 걸까? 긴급상황에서 알아본다.

▶ 죽음의 문턱에서 구조된 실종자

 낚시를 하러 바닷가를 찾은 사람들. 약속 시간이 넘도록 한 명이 도착하지 않았는데. 일행들은 경찰에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 바로 현장에 출동한 해양경찰. 해수욕장 CCTV를 확인하고, 경비 함정으로 수색을 시작했지만, 실종자를 발견할 수 없었는데. 일몰 시간이 가까워지고, 해양 경찰은 중앙해양특수구조단까지 수색 작전에 투입했다. 해수욕장에서부터 바위를 따라 수색을 시작한 중앙해양특수구조단. 수색을 시작한 지 3시간이 지났을 때, 바위 위에 앉아 있는 실종자를 발견했는데. 3시간 넘게 이어진 끈질긴 수색 작전. 긴급상황에서 알아본다.

▶ 원인불명, 상가 돌진 차량

 경기 파주시의 한 도로. 흰색 승용차 한 대가 갑자기 속도를 높이더니 건물로 돌진했다. 튕겨져 나온 승용차는 다른 차량까지 들이박고 나서야 겨우 멈춰 섰는데. 폭탄이 터지는 듯한 굉음에 놀란 주민들. 승용차가 돌진한 상가는 다행히 철거 예정 건물이라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던 상황. 운전자는 중상을 입었고, 동승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는데. 승용차는 왜 갑자기 속도를 높이더니 건물로 돌진한 걸까. 긴급상황에서 알아본다.


날 

▶ 대답 안 했다고 아이 폭행

지난 8월 7일 인천의 한 복싱 체육관. 관장이 한 아이를 시키더니 구석으로 끌고갔다. 그리고 시작된 폭행. 목을 내리치고 벽에 머리를  찍는 등 무차별 폭행에 아이는 전신타박상을 입고 말았는데, 당시 상황에 대해 체육관 관장은  “말을 잘 안 들어 기합을 주려다가 일어난 일이다”라고 주장했다. 피해 부모는 경찰에 신고를 하고, 고소장을 접수를 한 상황. 최근 이처럼 어린 아이들도 많이 다니는 태권도, 복싱 체육관 등에서 학대사건이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다. 폭행과 기합,으로 사망하는 일까지 일어나기도. 하는데, 반복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자세한 내용 날에서 알아본다. 


세계는

▶ 시민 승리한 방글라데시

한 달 넘게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방글라데시. 독립 유공자 공직 할당제 시위가 반정부 시위로 격화되면서 군부를 동원해 시위대를 실탄으로 진압했던 셰이크 하시나 총리가 돌연 사임하고 인도로 도피했다. 육군 참모총장이 시위대 유혈진압을 거부하면서 총리에 대한 지지를 사실상 철회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 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 총리가 사임하면서 시위대와 군인들이 악수를 하고, 깃발을 흔들며 축제를 방불케했던 것도 잠시 총리의 사퇴로 혼란에 빠진 방글라데시 정부. 하시나 전 총리의 오랜 정적이 속한 제1야당이 총선 즉각 실시를 요구하면서 과도 정부 출범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 현지 상황을 자세히 알아본다.

▶ 해리스 vs 트럼프 (미국)

대선을 3달 앞둔 미국. 해리스 부통령이 후보 등판 약 2주만에 지지율 51%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3% 포인트 우위를 보인데다 선거자금도 4천 200억 원 가량 모이면서 피격 사건 이후 ‘트럼프 우세’였던 선거 구도를 뒤집었다. 다만 네바다 등 7개 경합주에서의 지지율은 동률인만큼, 두 후보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 최근 한 게임 스트리머의 방송에 출연하며 고액의 시계와 차량을 선물 받아 선거자금 위반 논란이 일고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 게다가, 성추문 입막음돈 관련 재판 1심 선고도 대선 전인 다음달 18일에 발표될 것으로 밝혀지면서 향후 대선에 어떤 영향을 줄 지 주목되고 있는데. 현지 상황을 자세히 알아본다.

▶ 불바다 이어 물바다 (캐나다)

최근 극단적인 자연재해로 몸살을 앓고 있는 캐나다. 지난달부터 앨버타 주 북부 300여곳,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170여 곳에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발생해 여전히 진압이 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남부에서 강력한 폭풍우가 발생했다. 시속 100km 이상의 강풍과 폭우가 쏟아진데다, 최대 7.5cm 크기의 우박이 쏟아지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을 교민을 통해 알아본다.

▶ 햇빛이 여드름 치료제? (영국)

최근 틱톡에서 햇볕으로 여드름을 치료하는 영상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햇볕 아래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얼굴을 드러내고, 여드름 피부를 살균하면 치료 효과가 있다는 이른바 ‘썬버닝’ 영상이 17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데다 실제로 효과가 있다는 댓글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하지만, 전문가들은 햇빛의 항염효과보다는 지루성 피부염, 피부암 등 질병의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는데. 현지 상황을 자세히 알아본다.


썰

▶ 배드민턴 금메달 안세영 작심발언

2024년 파리 올림픽, 28년 만에 배드민턴 단식에서 금메달을 따낸 안세영. 최근 그녀의 작심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는 기쁨도 잠시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운영 방식, 선수 부상 관리와 더불어 대표팀 훈련, 규정 등을 지적한 건데. 배드민턴 여제의 발언에 체육계는 물론 전국민이 발칵 뒤집혔다. 이에 대한배드민턴협회와 국가대표 감독은 “지원이 소홀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눈높이가 다른 것 같다.”며 선수 관리에 문제가 없었다는 취지의 그녀의 발언에 대항하는 a4 10장 분량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국민들 역시 그동안 있었던 배드민턴협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안세영의 편을 들거나, 올림픽 도중 단체생활에 문제를 제기한 안세영의 발언 시기가 적합하지 않았다며 상반된 의견으로 나뉘는데. 진실 싸움으로 변질되고 있는 안세영의 작심 발언.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에서 알아본다.


속지말고 팩트체크

▶ 티켓팅 꼼수 일명 아옮?

공연이나 스포츠경기에 티켓팅을 한 뒤 돈을 받고 구매자의 아이디로 바꿔주는 아이디 옮기기(일명 아옮)가 성행하고 있다.이들은 SNS등에 아옮을 해준다며 광고까지 하고 있는 실정, 이런 아옮은 추석 기차표, 공연, 스포츠경기 등 예매하는 대부분에서 공공연하게 쓰이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는데...암표처벌이 강화되자, 이를 피하기 위해  이른바 ‘아옮(아이디 옮기기)’ ‘댈티(대리 티켓팅)’ 등 교묘히 법의 경계를 빗겨가는 암표 거래 수법이 늘어나고 있는 것. 전문가는 ‘온라인 암표거래가 사실 상 단속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형국’ 이라며 
공연법 개정안과 관련해 범인이 검거가 되더라도 처벌 수위가 낮아 범죄 억제력을 갖기엔 어려움이 있다고 말한다. 최근에는 이런 아옮으로 사기를 치는 신종사기까지 나타나고 있다. “실패하면 100%로 환불해드려요” 라며 피해자를 안심시킨뒤, 입금이 되면 연락을 받지 않고 연락한 계정을 탈퇴하는 등 ‘먹튀’ 수법으로 당하는 피해자가 한둘이 아니라고 피해자들이 모여있는 단톡방의 인원수는 무려 2000명이 넘었다. 이들은 피해액도 적을 뿐 아니라 암표를 사려했다는 이유로 신고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데...진화하는 암표, 아옮. 에서 자세히 알아본다.


락킷 리스트

▶ 말레이시아 마불섬

역대급 더위와 뜨거운 태양을 피해 아주 특별한 곳으로 여름휴가를 떠난 통신원 커플. 목적지는 몰디브만큼 아름다운 풍경과 맑고 청량한 물빛! 하지만 아직 한국에겐 알려지지 않은 말레이시아의 마불섬이다. 다이빙 성지로 유명한만큼 신비로운 수중! 그리고 한국에선 쉽게 볼 수 없는 엄청난 크기의 참치와 사람 키 만한 황새치 낚시에 성공한다. 모두가 가는 뻔한 휴양지가 아닌 특별한 바다 여행, 이번주 락킷리스트는 말레이시아 마불섬으로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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