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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8회 모닝와이드 3부

신종 전세사기! 삼행시 통장

방송일 2024.08.19 (월)
대한민국 긴급상황

▶ 사고 당했는데 도주?

 신호등이 없는 한 삼거리. 오토바이 한 대가 좌회전을 하던 그때! 반대편에서 직진하는 승용차와 부딪히고 말았다. 사고 충격으로 튕겨져 나간 오토바이. 쓰러진 남자는 다행히 일어섰고, 승용차 운전자와 도로 한쪽에 서서 대화를 나누는데. 갑자기, 오토바이에 올라타 도주를 시도하는 남자! 승용차 운전자는 도주를 저지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붙잡는데. 아랑곳 하지 않고 도망치는 남자. 승용차 운전자를 매달고 그대로 달리기 시작하는데. 다행히 지나던 차량이 오토바이의 앞을 막아섰다. 이후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남자는 오토바이를 끌고 달아나려다 경찰과 부딪히기까지 하는데. 음주 상태도 아니었던 남자. 접촉 사고를 낸 것 뿐인데, 왜 그렇게까지 달아나려고 했을까? 긴급상황에서 알아본다.

▶ 타이어 터진 채 불꽃 질주

 새벽 4시경. 한산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한 대가 골목으로 진입한다. 중앙선을 아슬아슬하게 밟고 지나가다 결국! 주차된 차량 두 대를 들이받고 말았는데. 잠깐 멈추는 듯 싶더니 그대로 도주하는 차량. 잠시 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사고 차량을 발견하는데. 타이어가 터진 상태로 아슬아슬하게 도주를 이어가는 차량. 경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하고 점점 속도를 높이는데. 도주 차량 밑으로는 불꽃까지 튀기 시작했다. 약 3km를 도주한 끝에 결국 검거된 운전자. 음주 측정 결과 만취 수준으로 밝혀졌는데. 새벽에 벌어진 위험한 추격전. 긴급상황에서 알아본다.

▶ 출근길 깜짝 놀란 주민들

갑자기 나타난 불청객으로 한 아파트 단지가 들썩였다. 도망가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누군가는 불청객을 막아보려 했지만 역부족. 빠른 움직임으로 도망치기 일수라는데, 결국 소방까지 출동하며 불청객 포획 작전에 나선 상황. 과연, 이 불청객의 정체는 무엇일까? 긴급상황에서 알아본다.

▶ 사람을 끌고 가며 돌진하는 차량

새벽 4시경. 도로를 달리는 승용차 한 대. 불안 불안한 주행을 이어가던 중 골목으로 진입하더니 주차된 차량 두 대를 연달아 들이받고 말았다. 차량 타이어가 터질 정도로 강했던 사고, 그런데 이 운전자 사고 후, 어떤 조치도 하지 않고 현장을 빠져 나가는데. 잠시 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인근을 수색하다가, 
타이어가 터진 상태로 도주중인 승용차를 발견하며 추격이 시작됐다. 정차 명령에 불응하고 계속 도주하던 차량 약 3km를 질주하다 결국 검거되고 말았다. 긴급 했던 당시 상황을 알아본다.


날 

▶ 던지고 부수고, 이웃의 난동 

지난 11일, 한 남성이 주차된 차량을 향해 물건을 마구 집어던져 파손시키는 행동을 보였다 8일 새벽에는 빌라에 사는 모든 세대의 문을 발로 차기도 했으며 옥상에서 쓰레기 봉투를 던지는 등 난동을 부렸다는 남성 이런 행동들이 CCTV에 고스란히 찍혔다고 해당 남성은 주민의 신고 후 정신병원에 입원한 상황. 그런데 강제 입원 3개월이 지나면  남성이 나올 수 있다며 두렵다는 주민들 어떻게 된 일일까? 자세한 내용, 날에서 알아본다.


세계는

▶ 220m 땅굴 판 OOO (아르헨티나)

최근 대형 땅굴이 발견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의 한 은행 인근에서 은행 내 개인 금고를 노린 것으로 추정되는 220m 길이의 땅굴이 발견됐다. 은행 근처의 한 자동차 정비공장에서 시작된 땅굴은 은행 앞에 주차하려던 한 배달직원의 신고로 발각됐는데. 지난 2006년에도 은행 내 개인금고를 노리고 땅굴을 판 일당에 의해 한화 259억 원을 도난당하는, ‘세기의 도난’ 사건을 겪었던 아르헨티나. 현지 상황을 자세히 알아본다.

▶ 민가 덮친 대형산불 (그리스)

올해 최악의 산불에 시달리고 있는 그리스. 지난 11일 아테네 인근에서 시작된 산불이 5일 넘게 계속되면서 1명이 사망하고 70여 명이 부상을 입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프랑스, 이탈리아, 체코 등 유럽연합 내 수백명의 소방 인력이 진화에 투입됐지만, 연일 38도가 넘는 고온에 시속 40km의 강풍이 이어지면서 진화는 쉽지 않은 상황. 주민들은 올해 5월부터 수백건의 산불이 발생했음에도 적극적인 대응책을 내놓지 못한 정부를 비난하고 있는데. 현지 상황을 자세히 알아본다.

▶ 폭력시위에 강경진압 (영국)

지난달 29일 어린이 댄스 교실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으로 일명 반이민, 반이슬람 시위가 발생했던 영국. 최근 이 반이민, 반이슬람 시위에 반대하는 맞불 시위가 발생하면서 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위대 간 폭력 사태도 벌어지며 약 400여 명이 구금되고 120명이 기소된 영국. 게다가, 두 시위가 격화되면서 특정 종교나 인종을 대상으로 한 범죄도 늘고 있는데. 현지 상황을 자세히 알아본다.

▶ 태풍 ‘암필’ 덮친 일본

최근 명절을 맞이한 일본. 하지만, 7호 태풍 ‘암필’이 덮치면서 귀향객들의 발이 묶였다. 최대 시속 216km, 최대 강수량이 300mm인 강한 태풍인 만큼 수도 도쿄를 포함해 일본 동부 지역은 신칸센 등 철도와 항공 운행을 중단한 상황. 태풍 상륙 전부터 도쿄 인근에선 강풍과 폭우로 정전사태가 발생한데다, 18,000여 가구가 대피했는데. 현지 상황을 자세히 알아본다.


썰

▶ 국민연금 보험료, 나이에 따라 차등 인상?

정부의 3대 개혁 과제 중 하나인 연금 개혁안! 정부가 이달 말쯤 발표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세대 간의 갈등이 예상된다.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4%로 올리는 과정에서, 청년층과 장년층의 인상에 차등을 주겠다고 밝힌 것 청년들의 부담은 상대적으로 줄이고, 연금 개시가 가까운 장년층의 부담을 높이겠다는 건데. 정부는 이 방식이 연금 소진 시기를 30년 늦출 수 있다고 말하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은 나뉘는 중. 이런 방식은 전 세계 어디에도 없으며, 사회보장제도에서 일부 세대에 특혜를 주는 것은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고 지적한다는 입장과, 청년층의 탈퇴를 막고 연금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며 환영하는 입장. 정부의 연금 개혁안, 자세한 이야기를 에서 알아본다.

▶ 누구를 위한 상속세 개편인가?

정부는 세법 개정안을 통해 상속세를 대폭 낮추는 정책을 발표했다.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높을 정도로 최고세율이었던 현행 50%를 40%까지 확 낮추고, 자녀 공제 한도 기준 역시 1인당 5천만 원에서 5억 원까지 상향하겠다는 것. 20여 년 만에 상속세 개편에 나선 정부. 발전하는 경제 수준과 달리 상속세의 과세 표준은 24년째 변하지 않고 있어, 어느새 중산층들에게까지 상속세의 부담이 커졌다는 이유였다. 하지만, 2023년 기준, 최고세율을 적용받은 이들은 전체 피상속인의 약 6%에 불과한 상황. 이들이 낸 세금은 전체 상속세수 중 80.7%에 달한다. 이에 따라 이번 상속세 개편은 초고액 자산가를 위한 부자 감세라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데... 심지어, 자녀 수에 따라 상속세가 없게 될 확률도 존재한다는 것 논란이 되는 상속세 개편! 자세한 이야기를 에서 대해 알아본다.


속지말고 팩트체크

▶ 신종 전세사기! 삼행시 통장 

어느날 경찰로부터 조사를 받으러 오라는 연락을 받은 A씨. 그런데, 경찰로부터 황당한 말을 들었다
전세금을 입금한 통장이 집주인 통장이 아니고 모임(단체) 통장이라는 것 등기부등본과 등기 상의 집주인 신분증까지 다 확인했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 이들은 문제의 부동산 중개업체는 오산시 일대 다가구 건물 여러 채를 위탁 관리했는데. 건물마다 건물주 이름에 맞춰 단체 통장을 만든 걸로 드러났다. 집주인이 방윤모이면 ‘방송을 윤리적으로 하는 사람들의 모임’, 전채연이면 ‘전국 채소 요리연구 연합’ 김다연이면 ‘김치찌개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하는 법 연구하는 모임’으로 삼행시 짓 듯 단체명을 만든 것이다. 이렇게 만든 통장으로 피해자에게는 전세금을 받고 건물주에게는 월세 계약을 맺었다고  한 뒤 보증금을 빼돌렸다고 하는데...현재 경찰은 건물주들과 수십 명의 세입자들에게 현재까지 수 억 원대 피해를 입힌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는 상황. 전문가는 시중 5대 은행들은 계좌개설 20일 영업일 제한이 되지만, 인터넷 전문은행은 규제가 없기 때문에 더욱 악용하기 쉽다고 말한다. 게다가 부동산계약에 있어서 임대인이 중개인에게 임대차계약 체결 권한을 위임하는 경우가 잦아 전세사기로부터 취약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이런 신종전세사기를 막을 방법은 없는 걸까? 에서 알아본다.


락킷 리스트

▶ 인도

오랜 역사를 지닌 인도의 신성한 도시이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거주 도시로 알려진 인도의 바라나시. 이곳의 상징은 갠지스 강과 화장터다. 갠지스 강은 인도 북부를 흐르는 큰 강으로 힌두교를 믿는 인도인들이 가장 신성하게 여기는 강이며, 갠지스 강에 인접한 화장터에서 마지막 생을 끝내는 것은 인도인들에겐 최고의 축복이라 여겨진다. 생명과 죽음의 교차로, 바라나시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삶의 의미. 이번주 락킷리스트는 인도 바라나시로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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