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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1회 모닝와이드 3부

코로나19 재유행, 학교 방역 ‘빨간불’

방송일 2024.08.22 (목)
날

▶ 코로나19 재유행, 학교 방역 ‘빨간불’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많아지고 있다. 특히 8월, 전국 학교들이 개학을 시작한 뒤로 아동 환자들이 급속도로 늘고 있고 폭발적인 확산세에 코로나 치료제와 진단 키트 공급에도 문제가 생겨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다음 주엔 약 35만 명의 환자가 발생하며 확산세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 코로나 재확산,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에서 취재한다.


CCTV &블랙박스로 본 세상

▶ 인천의 한 PC방. 목덜미를 부여잡고 안으로 뛰어 들어오는 남성의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게임을 하던 중 화장실에 갔다가 누군가로부터 공격을 당한 것이었는데. 알고 보니 흉기를 휘두른 사람은 남성의 옛 연인으로 밝혀졌다. 주변 사람들의 제지에도 계속해서 공격을 가한 여성. 급박했던 당시 상황을 에서 확인해 본다. 

▶ 주말농장을 운영하는 제보자. 어느 날 농장에 와 보니 포도를 싸 놓았던 종이가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 의아한 마음에 CCTV를 확인해 보니, 그야말로 황당한 모습이 찍혀있었는데. 한 남성이 무단으로 포도밭에 들어와 자연스레 포도를 따 먹고, 마치 집 주인인 것처럼 행인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던 것. 하루에 세 번이나 제보자의 밭에 찾아와 포도를 서리해 간 남성. 대체 정체가 뭐였을까?

▶ 길 잃은 아이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아이를 지구대로 데려오긴 했는데, 아이의 가족을 찾아줄 어떠한 단서도 없는 막막한 상황이었다. 결국 아이의 손을 잡고 동네 이곳저곳을 둘러보기 시작했는데.. 잠시 후, 우연히 아이의 오빠들을 맞닥뜨렸다. 오빠들은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 헤매다 경찰차를 발견했고,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마구 손을 흔들었던 것. 다행히 경찰차 안에서 다시 만나게 된 세 남매.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자마자 눈물을 쏟아내기 시작했는데... 세 남매의 상봉기를 에서 확인해 본다.

▶ 주유소에서 세차를 마친 뒤 도로로 진입하기 위해 출차 중이던 제보자. 뒤쪽에서 세차를 마치고 출차 하던 차량과 부딪히고 말았다. 상대방 운전자는 제보자가 갑자기 앞을 가로막았다며 자신이 피해자라 주장하고 있다는데. 과연 이번 사고, 과실 비율은 어떻게 될까? 


미스터리M

▶ 순천시 승주읍, 유령 마을의 비밀 

전남 순천시 승주읍에 들려오는 오싹한 소문. 밤만 되면 귀신이 나오는 마을이 있다는데. 오가는 사람 없이 굳게 닫힌 폐건물만 가득해 마을 전체가 을씨년스럽다. 그런데 이 마을, 90년대엔 승주읍의 중심지였다는데! 심지어 대학교까지 들어서 늘 사람이 붐비던 번화가였다는 이곳. 30년이 지난 지금은 어째서 텅 빈 유령 마을이 되어버린 걸까? 텅 빈 마을의 비밀을 에서 파헤쳐본다.


이슈 후

▶ 흉기 난동 부실 대응 경찰관, 그 후

2021년 11월, 인천의 한 빌라에서 발생했던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 당시 이 사건이 더 큰 공분을 불러 일으켰던 건, 출동했던 경찰이 피해자를 남겨두고 현장을 벗어났기 때문이었는데. 경찰관들은 지난 7월, 직무유기 혐의로 각각 징역 1년 형을 선고받았다. 그런데 되레 법정에서 ‘피해자 대신 칼에 찔리기라도 했었어야 하냐’ 며 항변해 피해자 가족들에게 더 큰 상처를 주었다는데. 에서 피해자와 가족들을 직접 만나 그동안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생후 13개월에 간이식 받은 아이, 그 후

선천적으로 담즙이 장으로 배출되지 못하는 질환으로 생후 13개월 만에 간이식 수술을 받아야만 했던 ‘김지구’ 양. 당시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시기라 지구 양의 부모님은 휴대전화 속 영상으로 아이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소아 중환자실에서 지구 양을 보살피던 간호사가 지구 양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장면이 녹화되었고, 해당 영상이 공개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지금, 지구 양과 가족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연예뉴스

▶ 90년대 힙합 소환한 걸그룹 영파씨

독보적인 콘셉트를 가진 힙합 걸그룹 영파씨가 세 번째 EP ‘ATE THAT’을 발표했다. 평균 나이 17.6세인 영파씨는 레트로 감성의 힙합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이전 곡 ‘XXL’에서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을 오마주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ATE THAT’ 역시 1990년대 미국 힙합씬 황금기를 이끌었던 닥터 드레·스눕 독의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현했다. 영파씨가 힙합을 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영향을 받은 선배 가수는 누구인지 알아본다. 

▶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음원 1위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가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플레이브의 신곡 ‘펌프 업 더 볼륨’은 지난 20일 발매되자마자 음원차트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이로써 플레이브는 올해 음원차트 1위에 오른 첫 번째 보이그룹이자 버추얼 아이돌로 등극했다. 플레이브는 오는 10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 후 아시아 투어를 계획 중이다. 


2대로 한다

▶ 매출 5배, 아들이 일으킨 돼지갈빗집

경상남도 거제시, 전국에서 주문해 먹는다는 특별한 고깃집이 있다. 하루 최고 택배 주문 매출이 무려 3,000만 원! 어마어마한 매출을 자랑하는 이 집의 사장은 20대 용화 씨. 5년 전, 부모님이 운영하던 고깃집을 물려받은 뒤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고, 현재는 고깃집 지점도 세 군데로 확장했다는데. 그런데, 처음부터 장사가 잘된 것은 아니었다. 고깃집을 물려받자마자 코로나가 터져 손님이 끊겨버리고 말았던 것. 하지만 용화 씨는 주저앉기보다 직접 거리로  나가 맨몸으로 식당을 홍보했다는데. 위기에 빠진 부모님의 식당을 대박집으로 성장시킨 용화 씨를 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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