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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6회 모닝와이드 3부

학교까지 파고든 ‘딥페이크’ 범죄

방송일 2024.08.29 (목)
날

▶ 학교까지 파고든 ‘딥페이크’ 범죄

AI 인공지능을 이용해 음란물에 얼굴을 합성하는 ‘딥페이크 성범죄’가 학생들 사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SNS, 메신저 프로필 등에 업로드된 사진을 무단으로 활용해 음란물을 제작하는 것이 알려지자, 자신의 SNS 계정을 삭제하는 움직임까지 일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누구나 쉽게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을 원인 중 하나로 지적하고 있다. 실제로 사진을 넣으면 1분도 안돼 딥페이크를 생성해주는 무료 앱이 성행하고 있는데. 성범죄에 악용되는 딥페이크 기술을 막을 방안은 없는 건지 에서 취재한다. 


CCTV &블랙박스로 본 세상

▶ 도로를 주행 중이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꽃이 일더니 순식간에 큰불로 번지고 마는데. 다행히 운전자는 곧바로 주행을 멈추고 차에서 내렸지만, 주변에 다른 차량이 많이 주차돼 있어 자칫 큰 사고로 번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 대체 달리던 차에 불이 붙은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 애견미용실에 반려견 3마리의 미용을 맡긴 제보자. 그런데 3마리 중 한 마리가 실종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미용실 CCTV를 확인해보니, 한 손님이 가게 문을 열고 나가는 사이 반려견이 문틈으로 빠져나가는 모습이 찍혀있었는데. 5일 내내 동네를 수소문한 끝에 겨우 반려견의 행방을 찾아냈지만 이미 교통사고로 숨진 뒤였다. 애견미용실 측에 피해 보상을 요구했지만,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데. 제보자는 과연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 

▶ 부산의 한 골목길에서 두 남성이 추격전을 벌였다. 도망치던 남성이 바닥에 넘어지자 뒤쫓던 남성이 폭행을 가하는데. 심지어 흉기까지 휘둘러 상대방에게 부상을 입혔다. 두 남성은 지인 관계로, 흉기를 휘두르기 전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는데. 당시 상황을 에서 확인해본다.

▶ 골목을 빠져나가던 제보자. 골목에 정차해 있던 차량의 사이드미러와 제보자 차량의 사이드미러가 접촉하고 말았다. 제보자의 눈으로는 차량 흠집을 발견하기 어려웠지만, 대물 접수를 해 주었다는데. 상대방 운전자가 병원 치료 비용을 요구하며 결국 이 사고는 소송으로 번지게 되었다. 1심에서 제보자에게 60%의 책임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는데, 제보자는 도무지 이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제보자는 정말 상대방 운전자에게 병원비의 60%를 보상해주어야 하는 걸까? 


이슈 후

▶ 부산 오피스텔 추락사, 그 후

지난 1월, 부산의 한 오피스텔 9층에서 20대 여성이 추락해 사망했다. 추락 원인은 바로 전 남자친구의 스토킹 때문이었고 피해자와 교제할 당시에도 교제 폭력을 일삼았으며 헤어짐을 고한 뒤에도 수십 통의 연락과 협박을 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남성은 1심 재판에서 특수협박, 스토킹, 퇴거불응의 혐의로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는데, 유족은 남성에 대해 살인 혐의가 적용되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울분을 토한다. 해당 사건의 경우 살인죄가 적용될 수 있을지, 다음 달로 예정된 2심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오게 될지 에서 취재한다. 

▶ 유기견에서 천재견 된 ‘귀요미’, 그 후

전북의 한 섬마을에 천재견이 나타났다. 올해로 4살이 된 ‘귀요미’가 그 주인공! 식당을 운영하는 주인 할아버지와 함께 바닷가를 산책하며 해산물을 잡는 것으로 유명세를 떨친 귀요미가 이제는 식당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했다. 식사를 마친 손님들에게 직접 커피를 대령하고 용돈까지 받고 있다는 귀요미. 전국각지에서 귀요미를 보러 찾아오는 손님도 많이 늘었다는데. 군산 선유도를 웃음으로 들썩이게 만드는 귀요미의 활약을 에서 확인해 본다. 


미스터리M

▶ 경북 의성, 칠성 굴의 비밀 

경북 의성군을 가로지르는 국도 옆에 세워진 높은 옹벽. 한눈에 봐도 평범해 보이지 않는데, 그 이유는 바로 7층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규모 때문. 게다가 층마다 깊이 2m가량의 굴이 만들어져 있어 더욱 의구심을 자아낸다. 주민들 사이에선 ‘칠층굴’이라 불린다는 이곳. 오래전부터 굴에 괴수가 살고 있다는 오싹한 전설까지 내려오고 있다는데, 그도 그럴 것이 지금은 방치된 채 수풀이 잔뜩 우거져 있어 으스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원래 어떤 용도로 만들어진 장소일가? 칠층굴의 정체를 에서 확인해 본다.


연예뉴스

▶ 민희진, 대표이사 해임에 '일방적 통보' 반발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지난 27일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 어도어는 공식 입장을 통해 민희진이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는 소식과 함께 사내이사직은 유지하며 뉴진스의 프로듀싱 업무도 그대로 맡게 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민희진 측은 자신의 의사에 반한 해임은 위법한 결정이라며 반박했다. 또한 프로듀싱 업무에 대해서도 일방적인 통보였다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해임건을 두고 양측이 재격돌하면서 또다시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되는 한편 뉴진스의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 몽환, 아련으로 돌아온 오마이걸  

인기 걸그룹 ‘오마이걸’이 미니 10집으로 컴백했다. 타이틀 곡 ‘클래시파이드(Classified)’는 클래식 음악에 기반을 둔 팝 댄스 곡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담고 있는 곡으로 위로를 주는 가사가 특징이다. ‘던던댄스’, ‘살짝 설렜어’, ‘돌핀’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오마이걸은 올해 데뷔 10년 차가 됐다. 청량한 서머송을 버리고 몽환적 분위기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지, 10주년을 맞은 기분과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는 비결 등을 들어 본다. 


2대로 한다

▶ 동네 떡집에서 전국떡집으로! 아들이 탈바꿈한 떡집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한 전통시장, 어르신보다 젊은 사람들이 더 많이 찾는 떡집이 있다. 2대가 함께 운영한다는 이 떡집의 대박 비결은 바로 MZ 맞춤형 떡! 인절미 안에 버터를 넣은 일명 ‘앙버떡’부터, 샌드위치 모양의 햄치즈떡, 캐릭터가 그려진 백설기 등 트렌드에 맞춘 기발한 떡 덕분에 연 매출 무려 11억 원을 달성했다고. 아들이 물려받기 전에는 평범한 동네 떡집에 불과했다는 이곳. 아들은 젊은 손님을 끌어들이기 위해 직접 전국의 디저트 가게를 돌아다니며 트렌드를 공부하고 신메뉴를 개발했다고. 그런데 처음 신메뉴를 개발할 당시 부모님은 “누가 이런 떡을 먹냐”며 반대가 심했다는데.. 결코 고집을 꺾지 않고 연 매출 2배 상승을 이뤄낸 아들의 이야기를 에서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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