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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7회 모닝와이드 3부

10대들의 무법 질주! 늘어나는 미성년자 무면허 운전 사고

방송일 2024.09.13 (금)
날①

▶ 여성 자영업자, 강력범죄 무방비 노출

지난 7일, 울산의 한 미용실에서 여성 사장이 둔기로 머리를 가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장을 폭행한 남성은 다름 아닌 오래된 단골손님이었는데, 함께 술을 마시자는 제안을 거부하자 격분해 가게로 찾아와 폭행한 것이다. 가해자가 언제 또 가게로 찾아와 보복할지 몰라 사장은 하루하루 두려운 마음이라는데. 그리고 인천에서도 여성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발생했었다. 카페에 방문한 남성이 기계 작동을 도와주려던 여성 사장을 뒤에서 강제로 끌어안았으나 일행 중 누구도 말리거나 도와주지 않았던 건데. 여성 자영업자 중 1인 자영업자가 무려 70%가 넘기 때문에 더욱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을 수밖에 없는 것. 끊이지 않는 여성 자영업자를 상대로 한 강력범죄. 이들을 범죄의 대상으로 삼는 이유는 무엇이고 예방할 방법은 없는 것인지, 이번 주 에서 취재했다. 


날②

▶ 10대들의 무법 질주! 늘어나는 미성년자 무면허 운전 사고

지난 5일, 한 초등학생이 차량 두 대를 절도한 후 주행하다 사고를 낸 일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인적이 드문 외진 도로변에 주차되어 있던 승합차를 훔쳐 30분가량, 10km 떨어진 곳을 운전한 초등학생. 차의 연료가 떨어지자 한 상가의 지하 주차장에서 한 수입차를 2차 절도한 후 인근 아파트 주차장에 들어가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난 것인데. 사이드미러가 접혀 있지 않으면 대부분 문이 열린 상태라는 점을 알고, 이를 노려 쉽게 차를 훔칠 수 있었다는 것. 하지만, 해당 학생은 초등학교 5학년생, 즉 ‘촉법소년’으로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나이인데. 이처럼 미성년자들의 무면허 운전사고가 해마다 늘어가고 있는 추세지만 처벌이 쉽지 않은 데다, 최근, ‘비대면 렌트 서비스 플랫폼’의 허점을 이용해 미성년자들이 더욱 쉽게 차량을 빌릴 수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10대들의 무법 질주, 막을 수 있는 대안은 없는 것인지 에서 취재했다.


풍문으로 들었소

▶ 가입자 급증한 ISA, 전격 분석!

2024년 상반기, 가입자만 50만 명 급증한 계좌가 있다?! 바로, 2021년에 출시된 ‘ISA’가 최근 2030 젊은 세대에게 입소문을 타며 관심이 집중됐다는데. 소득에 따른 가입 조건과 목적에 맞게 다양한 종류의 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그중 특히나 인기 있는 건 증권사에서만 투자 가능한 중개형 ISA라고. 중요한 건 ISA의 절세 혜택이 어마하다는 것! 순수익만 세금을 부과하는 ‘손익통산’과 해지 시 세금을 부과하는 ‘과세이연’, 200만 원 비과세 혜택에 초과한 소득에 대해선 9.9%의 ‘분리과세’ 적용까지! 초보자를 위한 투자 방법부터 금리 인하 시기에 눈여겨봐야 할 투자 종목 추천까지! 특급 절세 혜택이 담긴 ‘ISA’에 대한 모든 것을 에서 파헤쳐본다. 


금모닝 있슈

▶ 공짜였던 서비스가 유료로 바뀐 이유는?

일상에서 무료로 당연하게 사용해 온 것들! 하루아침에 사용료를 내야 한다면?!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서울의 한 무인카페. 여느 무인카페와 다를 것 없는 평범한 곳인 줄 알았으나... 전기 콘센트마다 QR코드가 부착되어 있다?! 그 이유는 바로, QR을 찍고 구매한 음료를 인증해야만 전기를 2시간 동안 쓸 수 있다는 것. 이후부턴 시간당 990원을 지불해야 전기 콘센트를 사용할 수 있다는데. 카페뿐만 아니라, 한 무인 빨래방에선 냉난방기 사용료를 받고 있고. 한 전통시장의 무료 공영주차장은 최근 유료로 전환됐다고. 이들 모두 무료로 제공하던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한 건, 일부 얌체 손님들 때문이라는데. 그 실태를 에서 취재했다.


사건의 진상

▶ 슈퍼카 긁은 아이 봐줬더니, 적반하장 아동학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상 속 사건이 상상도 못 할 법적 분쟁이 될 수도 있다? 어쩌면 나의 일이 될지도 모르는 생활밀착형 법률 스토리 . 주차장에서 자전거를 타던 한 초등학생이 주차되어 있던 차를 긁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이 차, 무려 2억 원에 달하는 슈퍼카였던 것! 하지만 차주는 화를 내기는커녕 놀란 아이를 타이르며 아이의 실수를 눈감아주기로 했는데. 그렇게 일단락되는 줄 알았던 사건! 그런데 아이의 엄마가 나타나면서, 차주는 졸지에 ‘아동학대범’이 되고 말았다?! 슈퍼카 긁은 아이 봐줬다가 아동학대범이 되어버린 기막힌 사건! 대체 이 사건의 진상은 무엇일까? 이번 주 에서 확인해 보자.


화제

▶ 위기를 기회로! 빈집의 재탄생

한때 많은 이들이 오가던 충주의 옛 중심지, 관아골. 그러나 주민들이 점차 떠나면서 활기를 잃은 지 오래다. 그런데 최근, 십수 년간 방치되었던 빈집이 청년들의 사랑방으로 재탄생하며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전국의 빈집들이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이자 어르신들의 공원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는 정부의 ‘빈집 정비 사업’이 있어 가능했다는데. 현재 전국에 방치된 빈집은 약 13만 호. 마을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또 다른 빈집이 재탄생하는 순간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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