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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2회 모닝와이드 3부

‘교통 아닌 고통?’ 대중교통 출퇴근 전쟁

방송일 2024.09.20 (금)
날

▶ 주차 시비 말리던 60대 경비원, 폭행당해 사망
지난 10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경비원이 20대 입주민에게 폭행당해 뇌사 상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사건 발생 9일째인 18일 밤 결국 사망했다. 주차장 입구에서 여성과 다툼이 생긴 남성은 이를 말리려고 온 경비원에게 폭언을 퍼부은 후 다리를 걸어 넘어뜨렸고 경비원은 넘어지며 바닥에 있던 쇠붙이에 머리를 강하게 부딪히면서 뇌사 상태에 빠진 것이다. 올해 5월부터 이곳에서 일하기 시작했다는 경비원, 유가족들은 일하는 것을 왜 말리지 않았는지 후회가 막심하다는데... 입주민이 경비원을 폭행한 이유는 무엇이고, 경비원 폭행 사건이 계속해서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인지, 이번 주 에서 취재했다. 


미스터리 Re부트

▶ 모두가 사라졌다, 횡성 유령 마을의 비밀
강원도 횡성군, 푸른 녹음이 가득한 이곳에 모든 것이 베일에 싸인 의문의 마을이 있다. 울창하게 자란 나무들을 지나자, 하나씩 모습을 드러내는 건물들. 서로 닮은 건물들이 일정한 간격으로 세워져 있었는데... 건물 내부엔 사람들이 머물렀던 듯 불을 지핀 흔적과 쓰레기가 버려져 있었고 건물 주변엔 차창이 모두 깨져있는 낡은 자동차 한 대까지 발견됐다. 하나같이 색이 바랜 채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의문의 마을. 인근 마을 주민들 사이에서도 흉흉한 소문이 돌 뿐, 마을에 대한 이야기는 들을 수 없었는데... 모두가 사라진 유령 마을의 정체는 무엇인지 에서 파헤쳐 본다.


1m 밀착르포

▶‘교통 아닌 고통?’ 대중교통 출퇴근 전쟁
매일 출퇴근 시간이면 전쟁이 벌어진다는 수도권 대중교통! 먼저, 엄청난 인파로 인해 숨 쉬는 것조차 힘들다는 지하철. 손을 움직일 공간조차 없어, 일부 승객들이 실신하는 일까지 벌어진다는데... 이러한 상황은 승강장도 마찬가지. 열차를 타러 내려가는 계단에서부터 인파로 가득 차 그야말로 발 디딜 틈도 없는 상황! 이에, 2호선, 9호선, 김포골드라인 등 승객 과밀로 신음하고 있는 몇몇 노선들은 혼잡을 막기 위해 배차 간격을 줄이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는데. 이러한 승객 과밀 현상은 지하철뿐만이 아니다. 시내, 시계 외 버스들이 모두 모여 늘 혼잡하다는 서울 사당역 버스정류장. 오고 가는 버스와 차량들이 뒤섞여 도로가 혼잡한 것은 물론,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의 줄이 수백 미터에 이르렀는데... 끊임없이 반복되는 대중교통 출퇴근 전쟁! 그 원인은 무엇이며, 해결책은 없는 걸까? 에서 심층 취재했다. 


금요탐정 사무소

▶ 제로 열풍 시대! 제로 슈거 음식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
누구나 한 번쯤은 궁금했지만, 마음속에만 간직하고 있던 궁금증, 금요 탐정이 직접 발로 뛰어 ‘대신’ 전해드립니다! 탐정사무소에 도착한 오늘의 의뢰는? 다이어트 한약, PT 등 다양한 방법을 써봐도 도~무지 살이 빠질 생각을 안 한다는 의뢰인! 제로 열풍 시대 속, 넘쳐나는 ‘제로 슈거 음식’ 들이 과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지 궁금하다는데! ‘제로 슈거’가 정말 몸속의 변화를 불러오느냐, 아니냐! 시민들의 의견은 갈리는 것은 물론, 전문가들도 정확한 논문이나 연구 결과가 없기에 시원한 답변을 내놓을 수 없는 상황. 그래서! 의뢰인이 직접, 5일 동안 ‘제로 슈거 음식’만 먹은 뒤, 변화 여부를 살펴보기로 했는데. 과연 ‘제로 슈거 음식’ 정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 에서 알아본다.


사건의 진상

▶ 허름한 우산 주웠다가 300만 원 합의금 내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상 속 사건이 상상도 못 할 법적 분쟁이 될 수도 있다? 어쩌면 나의 일이 될지도 모르는 생활밀착형 법률 스토리 . 오늘 파헤쳐 볼 사건은, 허름한 우산 주웠다가 300만 원 합의금 내다?! 외출 중 갑작스레 비가 쏟아져 건물 출입구에 있던 낡은 우산을 가져다 썼다는 사연자의 어머니. 우산살이 다 빠지고 녹까지 슬어 당연히 버려진 우산이라 생각했다는데... 그리고 며칠 후, 경찰로부터 걸려 온 한 통의 전화! 다름 아닌, 우산 절도죄로 신고가 들어왔다는 것! 알고 보니, 해당 우산은 주인이 있는 우산이었으며 심지어 어머니의 유품이었다는데... 게다가 우산 주인은, 당시 물건을 잃어버린 충격이 너무 크다며 합의금 300만 원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 허름한 우산 하나 주웠다가, 졸지에 합의금 300만 원이나 내게 된 사건! 대체 이 사건의 진상은 무엇일까? 이번 주 에서 확인해 본다. 


화제

▶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한 끼
고소한 향기가 아침을 깨우는 제주의 한 노인복지센터. 이곳은 지역 내 결식 위기에 처한 어르신들을 위해 매주 도시락을 준비하고 있다. 정성스럽게 만든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한편, 지역 내 무료 급식도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한 끼를 선물하고 있는데. 봉사자들의 마음이 담긴 따뜻한 한 끼가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는데. 그 현장을 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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