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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3회 모닝와이드 3부

남부지방을 휩쓴 가을 폭우

방송일 2024.09.23 (월)
날 

▶ 남부지방을 휩쓴 가을 폭우

늦가을 물폭탄으로 부산을 비롯한 창원, 해남, 서산등 전라도와 경상도, 충청도 일대가 피해를 입었다. 100~200mm의 폭우가 곳곳에 쏟아 진 것, 특히 부산의 경우는 싱크홀 피해부터 시민이 고립되고 마을이 침수 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 불철주야 복구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이미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폭우피해에 허탈할 뿐인데, 남부지방을 강타한 가을 폭우, 그 현장을 찾아가 본다.


대한민국긴급상황

▶ 중앙분리대 뚫고 햄버거 가게에 돌진
차량 한 대가 엄청난 속도로 내리막길을 달려오더니 그대로 도로로 돌진했다. 중앙분리대를 뚫고 상가를 들이 박은 차량. 이 사고로 지나가던 행인 한 명이 안타깝게 숨을 거두고 말았다. 중앙분리대도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차량을 막을 수는 없었는데. 심지어 인도에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호 울타리조차 없었다. 인도 돌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지만 여전히 보행자 보호 시설은 많이 부족한데. 자세한 내용, 긴급상황에서 알아본다.

▶ 뒤집힌 선박, 생존자 구조
35톤급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비함정 12척과 항공대 헬기 3대를 급파하고 해군 등에 지원을 요청했는데. 철판이 두꺼워 절단이 쉽지 않은 상황. 빠른 구조를 위해 잠수 인력을 대거 투입했다. 생존자들의 위치를 파악한 해경은 어둠을 뚫고 생존자를 구조하기 위해 선내로 진입했는데.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긴급상황에서 알아본다.

▶ 어느 날 갑자기
김천시의 한 차량 정비소. 타이어에 펑크가 나 수리를 맡기러 온 택시 기사가 갑자기! 앞으로 고꾸라지고 말았다. 얼굴이 찢어져 출혈이 있는 상황에서도 택시 기사는 일어나지 않았는데. 이를 본 정비소 사장, 신속하게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하기 시작했다. 위급했던 당시 상황을 자세히 알아본다.


세계는

▶ 2천여 가구 불태운 대형 화재 (필리핀)
최근 수도 마닐라시의 톤도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필리핀. 10호 고속도로 일대의 주거지역 27개 주택이 불타면서 주민들이 대피했다. 진화를 위해 소방차들이 출동했지만, 주택이 밀집되어 있는데다 간이건물이 많아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약 2천여 개의 주택이 불타고, 6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필리핀. 이번달에만 두 번의 화재가 발생하면서, 해당 지역의 건물이 화재에 취약하지만 대비는 전혀 되어있지 않다는 비난도 일고 있는데. 현지 상황을 자세히 알아본다.

▶ 일본인 혐오 범죄? (중국)
지난 18일, 등교 중 일본인 초등학생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한 중국. 부모와 함께 등교중이었음에도 중국인 괴한이 습격해 결국 사망에 이르렀는데. 범행일이 1931년 만주사변 93주년이었던 만큼 고의적으로 해당 날짜에 범행을 저지른 것이 아니냐는 의혹과 더불어, 지난해 중국 당국이 발표한 반간첩법으로 인해 외국인 혐오가 심해졌다는 분석도 이어지고 있는데. 실제로, 최근 일본인 방문객을 일방적으로 쫓아내는가 하면 일본인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도 이어지고 있는 중국. 혐일 감정에 대해 현지 분위기는 어떤지 자세히 알아본다.

▶ 세계 황당 범죄
최근 브라질에서 현금을 노린 무장 강도들이 약국에 침입했다. 하지만, 주짓수 유단자였던 약국 직원에 의해 제압 후 체포됐는데. 그런가 하면, 미국 플로리다에선 한 남성이 고가의 자동차를 훔쳐 달아나려다, 차량 보안시스템에 의해 시동을 걸지 못한 채 그대로 주인에게 발각돼 체포됐다. 미국 조지아주의 한 환전소에선 천장을 뚫고 들어온 강도들이 직원을 협박해 순식간에 한화 2억원 가량을 훔쳐 달아났는데. 일련의 사건들에 대한 현지 분위기를 알아본다..

▶ 역대 최초 50-50 (일본) 
지난 20일,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열린 2024 MLB LA다저스와 마이애미 말린스전. LA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MLB 148년 역사상 첫 50홈런-50도루의 대기록을 쓰며 해당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생애 3번째 리그 MVP가 확실해진 가운데, 오타니의 50호 홈런공은 예상 경매가만 한화 40억 원 이상을 예상 중인데.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 현지의 환호 역시 뜨거운 상황. 호외로 오타니의 소식을 전하는가 하면, 해당 호외를 보관하며 기뻐하고 있는 일본. 현지 분위기를 자세히 알아본다.


썰

▶ 영하 10도 냉동 창고에서 일한 임산부!
대형마트에서 고강도 노동을 진행하던 한 임신부가 조산하는 일이 발생했다. 한 대형마트에서 근무하던 A씨는 지난해 10월 임신해, 이를 회사에 알렸는데. 회사측은 “임신부라고 봐주지 않는다”며 고중량의 상품을 옮기는 물류 작업을 지시했다. 유산 가능성까지 진단받았지만 업체관계자의 태도는 변하지 않았는데. 결국 A씨는 임신 7개월 만에 1.1kg의 미숙아를 출산하게 됐다. 태어나자마자 기도 삽관을 하고 심장 수술을 받는 등 아기의 상태는 심각한 상황. 근로기준법 제74조 5항에 따르면 사용자는 임신 중인 여성 근로자의 요구가 있는 경우, 쉬운 종류의 근로로 전환해야 한다. 대형마트가 이를 지키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태아 산재에 대한 기준은 어떻게 될까? 자세한 이야기를 에서 알아본다

▶ 공시지가 5억원까지 무주택 인정
11월부터 청약 ‘무주택자’ 자격이 개편된다. 청약 시 무주택으로 간주되는 비(非)아파트 범위가 공시가격 5억원까지 확대되는 것!  지금까지 공시가격 수도권 1억6000만원였음을 간주하면 큰 변화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개편 역시 소급 적용이 될 것이라 예상하며, 청약 문턱이 낮아져 청약당첨 경쟁률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 경고하는데! 투기를 노리는 청약도 많아진다는 점까지 우려되고 있다. 잦은 청약제도 개편이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많은데, 정부가 매번 청약 제도를 개편하는 이유는 뭘까? 높아지는 경쟁률에 당첨률은 점점 낮아지고 있어, 청약이 ‘희망고문’이 되어버렸다는 지적도 존재한다. 자세한 이야기를 에서 알아본다!


락킷 리스트

▶ 푸른 초원의 나라, 몽골
오토바이로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한다?! 20살 때부터 오토바이 세계 여행을 꿈꿔왔다는 송인석 통신원. 블라디보스토크 행 배를 타고 유라시아 대륙을 건너 최종 목적지는 노르웨이다. 러시아 시베리아 대륙을 건너 도착한 몽골! 하지만 도착하자마자 만나게 된 태풍에 오토바이 사고까지! 과연 이 여행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이번주 락킷리스트는 패기 넘치는 낭만 여행, 몽골 로드 트립을 소개한다. 


화제

▶ 환절기에 비타민이 중요하다
가을은 떨어지는 낙엽에도 우울해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계절성 우울증이 많아지는 시기. 우울감과 더불어 낮과 밤 일교차가 커 환절기에도 대비를 해야하는 시즌인데..이럴 때 꼭 섭취해야하는 영양소가 있다고 한다. 바로 비타민C! 꼭 챙겨야하는 영양소이지만, 찾아먹기란 쉽지 않다. 우리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의 하루 일과와 식단을 살펴보며 충분히 비타민C를 섭취하고 있는지 살펴봤다. 전문가는 사례자의 식단을 보고 비타민C를 충족시키기에는 아쉬운 식단이라고 말했는데,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은 많지만 그 중에서도 하루에 한 알만 먹어도 성인의 하루 비타민C 권장량을 충족하는 골드키위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심지어 골드키위에 있는 트립토판이라는 성분은 행복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세로토닌 생성에 관여하여 요즘 같이 계절성 우울증이 많아지는 시기에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바쁜 워킹맘도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골드키위를 사용한 요리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우리가 알지 못했던 골드키위의 이로운 영양소와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까지! 에서 자세히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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