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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6회 모닝와이드 3부

황금빛 논 한복판 기묘한 구조물

방송일 2024.09.26 (목)
날

▶ 배추 때문에 사망까지?

지난 24일, 배추 때문에 벌어진 다툼으로 배추밭 주인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안 그래도 비싼 배추를 지인이 10여 포기나 몰래 가져갔다고 의심하다 몸싸움으로 번졌기 때문이라는데. 대체 왜 이런 일까지 벌어지게 된 걸까? 올 여름 폭염과 폭우의 여파로 배춧값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무려 50%나 폭등했다. 마트에서는 배추 한 포기에 2만 원이 넘어가 소비자는 물론, 반찬가게와 식당, 시장 상인들의 걱정이 커져만 가고 있는데. 배춧값이 언제 안정될지, 가격을 낮출 대책은 없는 것인지 에서 알아본다. 


CCTV &블랙박스로 본 세상

▶ 지난 20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경남 김해에서 한 남성이 위태롭게 차량에 앉아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침수된 도로 한가운데서 차량 보닛에 앉아있는 남성의 영상이 공개되자 많은 누리꾼이 2022년 서울 강남 침수 피해 당시 비슷한 사연으로 화제된 ‘서초동 현자’를 떠올렸는데. ‘제2의 서초동 현자’라 불리는 남성을 에서 만나본다.

▶ 지난 22일 새벽, 30대 남성이 몰던 SUV 차량이 갓길에 주차된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사고 후 차량은 전소됐고 운전자는 결국 사망하고 말았는데. 알고 보니 남성은 음주 운전자를 추격하는 과정을 촬영하는 유튜버, 이른바 ‘음주운전 헌터’의 추적을 피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음주운전 헌터가 음주운전에 경각심을 주는 건 긍정적이지만, 또 다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음주운전 헌터의 사적제재, 에서 다뤄본다. 

▶ 고속도로 한복판에 멈춰 선 버스에서 시뻘건 불길과 새카만 연기가 뿜어져 나왔다. 버스에 타고 있던 기사와 15명의 승객은 불이 나자마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사고로 퇴근길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다. 그런데 버스 기사가 차량 이상을 인지하고도 버스를 운행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에서 취재한다.

▶ 직진신호를 받고 정상 주행하던 제보자. 왼쪽 차로에서 주행하던 화물차가 갑자기 우회전하는 바람에 화물차와 충돌하고 말았다. 이 사고로 차량 수리비가 무려 5천만 원 발생하고 전치 2주 진단까지 받았다는데. 상대 운전자가 주행하던 차로는 우회전이 금지된 차로였음에도 상대방은 제보자에게도 20%의 과실이 있다고 주장한다. 과연 이번 사고 과실 비율은 어떻게 될까?


이슈 후

▶ 성심당 대전역점 임대료 논란, 그 후

대전의 명물을 넘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빵집 ‘성심당’. 대전에서만 총 6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성심당이 임대료 문제로 논란에 휩싸였다. 코레일 측에서 성심당 대전역점의 임대료를 기존 임대료보다 4배 높은 금액인 4억 4천만 원을 요구했기 때문이었는데. 이 일로 논란이 일자 최근ㄴ금제 가격이 하락하길 바랐으나 사실상 모두가 비싼 가격에 휴대전화를 구매하게 돼 악법이라는 비판까지 받게 된 단통법. 폐지안 논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단통법이 폐지된다면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휴대전화를 구매할 수 있게 되는 건지 에서 확인해본다.

▶ 단통법 폐지안 발표, 그 후
2014년 제정된 단통법이 올 초, 입법 10년 만에 폐지가 논의됐다. 보조금 상한선을 정해 단말기 가격과 요금제 가격이 하락하길 바랐으나 사실상 모두가 비싼 가격에 휴대전화를 구매하게 돼 악법이라는 비판까지 받게 된 단통법. 폐지안 논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단통법이 폐지된다면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휴대전화를 구매할 수 있게 되는 건지 에서 확인해본다.


미스터리M

▶ 황금빛 논 한복판 기묘한 구조물

전라남도 여수, 노랗게 익어가는 벼 사이로 의문의 물체가 보인다. 거대한 T자 모양의 콘크리트 구조물이 논 한복판에 덩그러니 놓여있는데, 도통 쓰임새를 알 수 없는 기묘한 형태의 이 구조물은 아주 오래전부터 이곳에 자리하고 있었다고 한다. 땅속에 단단히 박혀있어 옮길 수조차 없다는데, 놀라운 점은 정체불명의 구조물이 근방에 더 있다는 것! T자 모양의 구조물에서 약 200미터 떨어진 곳에 정사각형 형태의 구조물들이 6개나 발견되었는데. 마찬가지로 땅속 깊숙이 박혀 꿈쩍 않는 모습. 대체 이 구조물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에서 그 비밀을 파헤쳐본다. 


연예뉴스

▶ 하반기 한국 영화 기대작 

가 침체됐던 영화계를 들썩이게 하고 있는 가운데, 올 하반기 한국 영화 기대작이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은 현빈이 안중근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1909년, 조국과 떨어진 하얼빈에서 일본 제국에게 빼앗긴 대한민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독립 투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국내 개봉에 앞서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주목을 받았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은 박찬욱 감독이 제작하고 강동원, 박정민, 차승원 등이 출연한 사극이다.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와 그의 몸종 ‘천영’이 ‘선조’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은 눈치 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 ‘재희’와 세상과 거리 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가 동고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다. 의 김고은과 의 노상현이 그려낼 케미에 글로벌 관심이 높다. 

▶ ‘내 이름 맑음’으로 컴백한 QWER 
걸밴드 QWER이 내 이름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내 이름 맑음은 여자아이들 멤버 소연이
작사작곡 프로듀싱한 곡으로 아픔을 닫고 나가가겠다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지난해 10월 데뷔한 QWER은  지난 4월 발표한 ‘고민중독’이 음원차트 TOP10을 기록하며 가요계 걸밴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내 이름 맑음’까지 차트 열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2대로 한다

▶ 부모님 가업 콜라보해 매출 5배! 떡에 감을 더한 딸

경상남도 창원시에는 주문이 끊이질 않는 망개떡 전문점이 있다. 경남의 향토 식품으로, 타지인에겐 이름조차 생소한 망개떡이 어떻게 전국구 맛집으로 자리 잡게 되었을까? 평범한 동네 떡집이었던 이곳은 2014년, 어머니의 떡집을 이은 딸 미영 씨가 아주 특별한 망개떡을 개발한 뒤부터 매출이 급증했다고 하는데. 바로 3대째 농사를 지어온 아버지의 감과 떡을 접목한 것! 아버지의 감을 알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행착오 끝에 개발하게 됐다는 미영 씨의 신메뉴는 과연 무엇일까? 10년 만에 매출 5배를 달성하고, 떡집 건물까지 세웠다는 2대 미영 씨의 비결을 에서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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