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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8회 모닝와이드 3부

음주운전 의심 추격자! 정의? 불법?

방송일 2024.09.30 (월)
대한민국긴급상황

▶ 살수차, 가드레일 뚫고 추락

21톤 대형 살수차가 빠른 속도로 우회전 차로에 진입했다. 그런데, 속도를 줄이지 않고 우회전하다 옆으로 기울었는데. 달려오던 차량을 들이 박고, 중앙선을 넘어 그대로! 도로 아래로 추락하고 말았다. 가드레일까지 뚫고 5m 아래로 낙하한 살수차. 운전자는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작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는데. 자세한 내용, 긴급상황에서 알아본다.

▶ 30명 탄 버스에 충돌
밤 10시경, 시내버스 한 대가 교차로로 진입했다. 그때! 옆에서 승합차 한 대가 엄청난 속도로 달려오더니 버스를 들이 박고 말았는데. 사고 당시 버스에는 승객만 30명이 타고 있었다. 그런데, 이 차량 알고보니 신호 대기를 위해 정차해있던 순찰차를 보고 신호를 위반해 그대로 달아나다 사고를 냈던 것! 이 차량이 갑자기 도주한 이유는 무엇일까? 긴급상황에서 알아본다.

▶ 지나가는 차에 자기 몸을?@
한 여성이 도로 한가운데로 걸어가는데. 뒤에서 오토바이 한 대가 달려온다. 오토바이가 옆을 지나는 순간 갑자기! 뒷걸음질치며 비틀대는 여성. 오토바이 운전자는 멈춰 선 뒤 뒤를 돌아보는데, 여성은 바닥에 주저 앉고 말았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자세한 내용, 긴급상황에서 알아본다.


날

▶ 길에서도 집에서도 불법촬영

지난 23일, 대전 대덕구의 한 거리. 한 여성이 울며 걷고 있다. 그리고 그 뒤를 쫓아가는 한 남성. 의아한 시민들이 다가가 확인한 결과 쫓아가던 이 남성 불법촬영범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도주까지 해보지만, 시민들에 의해 붙잡히고 말았다! 그런가 하면, 한 아파트 복도에 몰래카메라가 발견돼 불안에 떠는 곳도 있다. 누가 언제 설치했는지 알수 없는 카메라. 약 2시간 가량 녹화된 영상에는 집안에 드나드는 주민들이 찍혔고 경찰이 수거해 조사중이라고. 불법촬영범죄는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처벌은 낮다. 불법촬영범죄는 재범률이 높고 성범죄로 분류되지만, 약 71%가 벌금형만 받고 있으며 성범죄 치료프로그램 조차 없다. 심지어 불법촬영에 대한 정의도 성적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사진이라 규정돼 있어 기준조차 애매해 무죄를 받기도 한다는데... 실례로 얼마전에는 63번이나 몰카를 찍은 부산시의원이 집행유예를 선고받는가 하면 11차례나 몰카를 찍은 기상청 공무원이 퇴직금까지 다 받고 퇴사하는 일도 있었다. 유포되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불법촬영 범죄. 반복되는 이유와 제도적 허점을 날에서 알아본다.


세계는

▶ 무법지대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유세를 앞두고 있었던 애리조나주. 방문을 3일 앞두고 해리스 부통령의 애리조나주 선거운동 사무실에 총격이 가해졌다. 그런가하면, 한밤중 로스엔젤레스 시내에선 운행 중이던 버스 안에 총기로 무장한 괴한이 난입해 승객들에게 총격을 가하고 운전기사에게 총을 겨누며 인질극을 벌였는데. 한편, 200여 대의 자동차가 불법으로 도로를 점거하는 일이 벌어진 필라델피아. 화염방사기를 가지고 불을 지르거나 과격한 레이싱을 벌여 경찰이 제지하자, 이들은 경찰을 들이받기도 했는데. 일련의 사건들에 대한 현지 분위기를 알아본다.

▶ 수도에서 한인 납치 (페루)

최근 한인 납치 사건이 발생한 페루. 지난 24일, 수도 리마에서 지인과 헤어진 후 귀가 중이던 한인 남성을 범죄조직이 납치했다. 피해자 측에 거액의 몸값을 요구했던 범죄자들. 피해자를 데리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다 경찰의 추격이 시작되자, 총격전과 수류탄 투척도 서슴지 않았는데. 납치된 한인은 하루만에 구출됐지만, 매년 금품을 목적으로 한 납치사건이 증가하고 있는 페루. 팬데믹 이후 경제난이 심화되면서, 2020년 1600여 건에 불과했던 납치사건은 지난해 4060건으로 급증했는데. 현지 상황을 자세히 알아본다.

▶ 축제중 37명 어린이 익사 사고 (인도)

최근 힌두교 축제에서 익사 사고가 발생한 인도. 어머니들이 자녀의 장수를 기원하는 ‘지티야 파르브’ 힌두교 축제를 지내던 중, 비하르주 15개 지역의 강에서 최소 46명이 익사했다. 축제를 축하하는 의미로 목욕을 하려다, 최근 홍수로 인해 불어난 강에 빠져 익사한 주민들. 이 가운데 37명이 어린이인데다, 현재까지도 3명은 수색 중인데. 지난해 해당 축제 기간에도 사망자가 발생했던 인도. 현지 상황을 자세히 알아본다.


썰

▶ 갑자기 떨어진 전등 유리 커버

하루아침에 동맥, 신경, 근육이 끊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아파트에서 볼일을 본 후 집으로 돌아가던 피해자,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와중 복도의 유리 센서등이 터지며, 피해자의 팔에 떨어지고 말았다. 동맥과 신경이 끊어진 부상. 수술 후에도 손가락 4개가 움직이지 않는 등 전치 12주 판정을 받았고 6개월의 재활이 필요해 일도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데. 현행 공작물 관리법에 의하면, 아파트 측은 피해자에게 배상을 해줘야 한다. 하지만, 해당 아파트 관리소와 입대위는 인테리어 시공업체 탓을 하며 책임을 회피하며 피해자에 대한 보상은 여전히 미뤄지고 있는데, 아직도 집안이나 공공시설 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유리 센서등의 위험성. 그리고 아파트 시설에 피해를 입었다면, 보상은 어떻게 되는 걸까? 자세한 내용, 에서 알아본다.

▶ 음주운전 의심 추격자! 정의? 불법?

한 차량 앞을 막아서는 두 남성. 이들은 차량 운전자에게 술을 마신 것 아니냐며 끊임없이 음주 운전이라 말하며 길을 막아선다 차량 운전자가 자리를 피했지만 그곳까지 쫓아와 음주운전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까지 하는데... 보닛 위에 올라서는가 하면, 길을 비켜주지 않고 막아서는 이들. 해당 영상이 공개되며 일반인들의 ‘사적 제재’가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광주에서 음주운전 추적 유튜버를 피해 달아나던 30대 운전자가 1.9㎞ 추격전을 벌인 끝에 추돌사고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도 넘은 ‘사적 제재’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법적으로 사적제재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무분별해진 사적 제재의 범위, 자세한 이야기를 에서 알아본다.


락킷 리스트

▶ 갈라파고스 제도

에콰도르에서 약 1000km 떨어진 태평양 적도 부근의 갈라파고스 제도! 제주도의 약 4배 정도 크기인 이 섬은 화산 활동으로 외부와 격리돼 독특한 종들의 진화의 무대가 되었고, 현재는 섬 전체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수산 시장에서 생선을 기다리는 펠리컨과 물개들이 일상인 이곳! 갈라파고스의 하이라이트는 역시나 바다 속이다. 갈라파고스에서만 볼 수 있는 바다이구아나와 바다사자와의 수영까지. 이번주 락킷리스트는 태초의 자연이 살아 숨쉬는 갈라파고스로 떠나본다.


화제

▶ 37kg 감량! 슬기로운 다이어트 비법

평생 다이어트라는 말이 있듯, 다이어트를 평생의 숙제처럼 안고 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만큼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 또한 날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는데... 전문가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특정 영양소의 결핍 혹은 과다를 야기해 전해질 분균형을 일으킨다고 한다. 여기 그와 달리 건강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한 주부가 있다. 다이어트의 비법은 꾸준한 운동과 틈틈이 섭취하는 ‘이것’ 이라고 하는데. 바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슈퍼푸드, 아몬드! 하지만, 일반적인 아몬드를 먹는 것이 아닌 곱게 갈아 점성이 있는 잼처럼 만들어진 ‘아몬드 버터’를 곳곳에 활용하여 섭취하고 있었다. 전문가는 일반적으로 먹는 아몬드는 고분자 형태라 영양소의 흡수 효율이 낮아질 수 있지만, 갈아서 저분자 형태로 섭취할 경우, 좋은 성분들의 흡수율을 더욱 높여준다고 말하는데... 사례자의 건강비결이라는 ‘아몬드 버터’란 무엇일까. 에서 자세히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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