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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7회 모닝와이드 3부

작가 한강이 쏘아 올린 ‘독서 열풍’과 MZ세대 문해력 논란

방송일 2024.10.25 (금)
날

▶ 작가 한강이 쏘아 올린 ‘독서 열풍’과 MZ세대 문해력 논란

지난 10일, 작가 한강이 한국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면서 단시간에 100만 부 이상이 팔리는 등 독서 열풍이 불고 있다. 하지만, 한국 학생들의 독서량 감소는 물론, 문해력 논란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 실제로 교원 5,848명을 상대로 조사했을 때 과거보다 학생들 문해력이 떨어졌다는 답변이 약 92%를 차지했고. 학생들의 연간 독서량은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반면, 영상 이용 시간은 2배 가까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자극적인 디지털 매체물이나 SNS가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원인이 될 수 있을지, 한강 열풍과 함께 논란이 되고 있는 MZ세대 문해력에 에서 취재했다.


미스터리 Re부트

▶ 무인도에서 발견된, 53개의 거대 돌기둥

전라남도 신안군 한 무인도에 거대한 돌기둥 53개가 있다는 제보. 배를 타고 한참 달린 끝에, 섬 주변에 있는 돌기둥들을 볼 수 있었는데. 높이만 무려 5m에 두 팔로도 안을 수 없는 거대한 기둥. 아무것도 없는 섬에 일정한 간격을 두고 우뚝 선 돌기둥들은 마치 영국의 '스톤헨지'를 연상시키는데. 전문가 역시 누군가 의도적으로 가져다 놓았을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돌기둥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황인데.. 과연 이 돌기둥들은 어디서 온 것일까. 의문의 돌기둥, 그 정체를 에서 파헤쳐 본다.  


금모닝 있슈

▶ 과열된 경쟁 속, 리셀 열풍

리셀, 일명 되팔기 현상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중 단연 이슈인 리셀은 유명 식당들의 예약권 리셀! 이 식당들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한 요리사들의 식당인데. 예약이 너무 치열해서 웃돈을 주고 거래하려는 사람들이 등장한 것! 우승자의 예약권은 최대 150만 원에 거래하려는 판매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는데. 식당 예약에 성공한 사람부터 예약권을 사고 파려는 사람들까지 다양한 이들에게 리셀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그리고 또 다른 화제의 리셀이 있었으니, 바로 국내 첫 노벨문학상 수상을 받은 한강 작가와 관련된 리셀! 품귀 현상으로 인해 한강 작가의 책들이 구하기 어려워졌고, 중고 책을 웃돈을 주고 거래하는 현상이 벌어졌는데. 그중 가장 최고가는 500만 원! 사람들은 과연 이 가격을 과연 합당하고 여길까? 한편, 유명 빵집을 통해 황당한 리셀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는데, 무슨 일일까? 현재 문화 콘텐츠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들! 에서 알아본다.


1m 밀착르포

▶ 10월 행락철! 관광객들의 ‘음주 추태’ 현장

선선해진 가을 날씨와 함께 본격적인 행락철에 접어든 요즘, 산으로 바다로 떠나기 바쁜 사람들! 그런데, 장소를 가리지 않고 술판을 벌이는 행락객들의 ‘추태’가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돈을 아끼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장에서 음주와 취식을 즐기는가 하면, 무료로 운영되는 공영 주차장에는 민폐 ‘차박족’들이 살림을 차리며 진을 치는 등 관광지는 물론 전국 곳곳에서 행락객들의 상식을 벗어난 민폐 행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제재할 방법이 없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민폐 관광객들의 ‘추태만상’, 그 현장을 에서 심층 취재한다.  


사건의 진상

▶ 진상 캠퍼 항의했더니, 형사 고소?

캠핑을 너무 좋아해 직접 캠핑장을 운영하게 된 사연자! 그런데, 최근 해도 해도 너무한 ‘진상 캠퍼’ 때문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데. 얼마 전 수영장도 없는 캠핑장에서 물소리가 들려왔다고 한다. 그렇게 물소리를 따라간 곳에선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지는데, 바로 커다란 간이 수영장 안에서 태연하게 온천욕을 즐기는 손님을 만난 것! 하지만 이들의 ‘진상’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는데, 진상 캠퍼에게 항의하다 고소까지 당하게 된 사연!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이번 주 에서 확인해 보자. 


화제

▶ 일상을 덮친 딥페이크 성착취물 OUT

최근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성범죄 피해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10대 학생부터 대중에 노출된 연예인까지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지난 10일, 성범죄 처벌 및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는 이른바 ‘딥페이크 법안’을 통과시키며 강력 대응에 나섰다. 또한, 2018년 개소한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통해 피해 영상물 삭제는 물론 더 이상의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는데. 일상 깊숙이 침투한 딥페이크 성 착취물의 현실과 그 대책, 에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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