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92회 모닝와이드 3부
D-5부터 D-day까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풍경
방송일 2024.11.15 (금)
날① ▶ 서울 성내동 다세대 주택 화재 11명 부상 - 화재를 둘러싼 의문점 지난 12일 새벽 3시경,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6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1층에 주차된 차량에서 시작해 주차장 내 승용차와 오토바이 10대를 전소시키고, 2층 두 세대까지 번졌는데.. 불은 2시간 만에 진압했지만, 당시 옥상으로 대피한 입주민 20여 명 중 11명이 전신 화상 등 중경상을 입었다. 화재가 발생한 차량은 전기차량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상황. 목격자들의 말에 의하면 순식간에 불이 옮겨붙은 걸로 보아 방화가 아닌지 의심되기도 한다는데.. 대체 화재가 발생한 원인은 무엇인지, 부상자들을 포함한 입주민들의 피해는 어느 정도인지 에서 취재했다. 날② ▶ 어린이집에서 정강이뼈 부러진 생후 30개월 지난 10월 23일, 강원도 소재의 한 어린이집에서 30개월 아이의 정강이뼈가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아이는 전치 14주의 진단을 받았고 후유증도 우려되는 상황. 어린이집 원장과 해당 교사는 아이를 훈육하기 위해 자리에 앉히는 과정에서 생긴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7월, 경기 양주시 소재의 한 태권도장에서 발생한 5세 아동이 사망한 사건 역시, 장난을 치다 일어난 일이라는 관장의 주장과 달리 최근 공개된 CCTV에선 관장이 지속적으로 아이를 괴롭힌 정황이 드러났는데. 이처럼 훈육과 장난을 빙자한 아동학대는 매년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상황. 이를 막을 방안은 없는 것인지 에서 취재했다. 미스터리 e부트 ▶ 자연의 신비? 허굴산 흔들바위의 비밀 경상남도 합천군에 위치한 허굴산. 이곳은 기암괴석들로 유명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는데, 수많은 바위 중 특히 사람들에게 신기하다 소문이 난 바위가 있다?! 바로, 해발 약 400m 부근에 자리한 총 바위! ‘ㄱ’자 모양으로 총을 닮아 등산객들 사이에선 총 바위라 불리고 있다는데. 특이한 점은, 이 총 바위의 총열 부분이 마치 공중 부양이라도 하듯 5cm가량 지상과 떨어져 있단 것! 게다가, 또 다른 바위와 닿아있는 면은 비스듬한 경사면에 위치해 있어 보기만 해도 넘어질 듯한 아찔함이 느껴지지만, 성인 3명이 동시에 밀어도 흔들리지 않을 정도로 단단히 고정되어 있었다. 전문가에 의하면 이런 바위가 자연적으로 생길 확률은 거의 0%! 누군가가 이 거대한 바위를 일부러 쌓아 놓은 걸까? 그도 아니면 사실은 이어져있는 하나의 바위인 걸까? 허굴산 총 바위의 아찔한 비밀을 에서 파헤쳐 봤다. 금모닝 있슈 ▶ D-5부터 D-day까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풍경 비행기의 이·착륙이 일시 중단되고, 1만여 명의 경찰까지 투입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긴장된 분위기에서 치러졌다. 올해는 총 52만 2,670명이 응시. 학령인구가 점차 줄어듦에도 작년보다 무려 1만 8천여 명이 더 지원해 화제를 모았는데. 이런 상황 속, 수험생만큼이나 분주해진 사람들을 에서 취재했다. 이른 아침부터 주말까지, 쉴 새 없는 주문으로 바쁜 시간을 보낸다는 수능생 간식 가게들의 풍경과 수능 마지막 주말을 맞아 ‘팔공산 갓바위 기도터’를 찾은 학부모들의 간절한 진심을 만나본다. 그뿐만 아니라, 3,000배 대신 이색 응원 챌린지를 시작했다는 학부모의 ‘도시락 모의고사’, 서울 중동고의 전통 수능 출정식 현장, 수능 후 떨리는 가채점까지! 2025 수능을 위해 함께 달린 사람들의 5일간의 기록을 에서 찾아가 본다. LTE 생중계 ▶ 수험생 가족이 떠나기 좋은 단풍놀이 명소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대망의 이 드디어 막을 내렸다. 쉴 틈 없이 달려온 지난날을 뒤로하고~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 모두, 지금은 ‘힐링’이 필요한 때! 시험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 위해 떠나고픈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올해 유난히 늦게 찾아온 ‘지각 단풍’이 절정을 맞은 요즘. 고생한 수험생을 위해 준비된 할인 행사와 알록달록 물든 단풍까지 즐길 수 있는 단풍 명소 현장을 찾아가 본다. 풍문으로 들었소 ▶ 납세는 의무, 절세는 권리! 모르면 폭탄 맞는 세금 절세하는 법 소득세부터 상속세까지, 평생 떼려야 뗄 수 없는 세금! 현재 한국은 개인소득의 약 20%를 세금으로 부담하고 있는데. 그러나 납세는 의무지만 절세는 권리다? 부당한 세금을 부과받는 것을 막기 위해 국세청에서도 매년 절세 방법을 안내하는 책자를 발간하고 있다는데. 모르면 폭탄 맞고 아는 만큼 아낄 수 있는 세금! 하루 차이로 몇억 원의 세금을 내야 하는 부동산부터 22%의 양도세를 부과받는 주식까지! 똑똑하게 절세하는 법이 궁금하다면 이번 주 를 주목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