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8496회 모닝와이드 3부

협동조합 민간임대주택 허위광고

방송일 2024.11.21 (목)
대한민국긴급상황

▶ 약국으로 들어간 승용차

빨간색 승용차 한 대가 천천히 교차로로 진입하던 중 옆에서 달려온 차량과 충돌했다. 충격 후 튕겨나간 승용차는 그대로 상가로 돌진하고 말았는데. 사고 충격으로 1층 상가의 유리벽과 출입문은 완전히 부서졌다. 그런데, 두 차량 모두 속도가 빠르지 않았던 상황. 승용차는 왜 멈추지 못하고 건물로 돌진했던 걸까? 자세한 내용, 긴급상황에서 알아본다.

▶ 무인 매장, 망치로 쾅쾅

새벽 3시경, 아무도 없는 무인 점포로 들어온 남성. 갑자기 오른쪽에 놓인 사탕을 옮기더니, 계산대를 강제로 열려고 하는데. 문이 열리지 않자 밖으로 나가 무언가를 들고 돌아왔다. 그의 손에 들린 것은 다름 아닌 망치! 남성은 잠금장치를 부수기 시작하는데. 자세한 내용, 긴급상황에서 알아본다.

 ▶ 갑자기 후진한 차량

도로 위에 멈춰 선 정화조 차량. 운전자가 작업하기 위해 차에서 내린 후, 차량은 갑자기 도로 밑으로 미끄러져 내려가기 시작했는데. 방호 울타리와 전봇대를 들이 받고서 초등학교 후문 앞에 겨우 멈춰 섰다. 등교 약 1시간 전이라, 다행히 거리에 아이들이 많이 없었는데. 이 차량은 왜 갑자기 도로 밑으로 내려가기 시작한 걸까? 자세한 내용, 긴급상황에서 알아본다. 
 
▶ 거품 목욕하다 폭발

인천의 한 오피스텔 2층 화장실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화장실 문뿐만 아니라 거실 창문까지 깨져버렸는데. 안에 있던 엄마와 아이들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상황. 화장실에서 사용한 무엇이 폭발을 일으켰던 걸까? 자세한 내용, 긴급상황에서 알아본다. 


날

▶ 교장은 왕이다?, 학교장 갑질 논란

서울의 한 공립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들이 집단으로 교육청에 신고를 접수했다. 해당 초등학교 교장이 교사들에게 지위를 이용해 일명 ‘갑질’을 했다는 내용. 교장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폭언과 외모 비하 발언을 해왔다는데... 이 학교에 근무하던 한 기간제 교사는, 수업을 진행하러 들어간 교과실에서 폭언을 들었다. 삿대질을 하며 고성을 지르던 교장의 행동은 학생들이 들어온 후에도 멈추지 않았다는데 이 일이 있고 얼마 후, 교장은 해당 교사를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방과후 수업을 듣고 있는 평일 오후 3시 30분경에, 몇몇 선생님들을 교장실에 불러내 와인파티를 하자며 참석을 강요하기까지 했다는데... 결국, 교장의 갑질을 견디다 못한 기간제 교사를 시작으로, 교사들이 교육청에 갑질 신고를 했다. 하지만, 교장은 굴하지 않고 신고자가 누군지 알겠다, 어차피 내가 이긴다 등의 발언을 하며 교무실을 돌아다녔다. 교육청에서 갑질 심의를 앞두고 있으나, 교사들의 입장은 회의적이다. 폭언과 욕설로 갑질이 인정된 사례가 너무 적다는 게 그 이유인데... 구두 경고만이라도 받았으면 좋겠다는 교사들과,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교장. 교장의 갑질은 제재할 수 없을까? 자세한 내용 날에서 알아본다.


세계는

▶ 마사지숍 무단 생중계 (태국)

지난 14일, 태국 파타야의 한 마사지숍에서 한국인 남성이 여성 점주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이전부터 수 차례 해당 마사지 업소를 방문해 동의없이 촬영을 진행한 남성. 점주는 남성을 관광객으로 알고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나, 사건 당일 남성이 개인 마사지실의 커튼까지 열고 무단 촬영을 강행하자 남성을 밀치는 것으로 대응했다. 그러나 남성에게 밀려 팔이 탈구되고, 점주의 한국인 남편까지 남성에게 폭행당했다. 최근 태국에서 한국인 개인방송이 구설에 오르는 일이 늘고 있는 상황. 남성의 처벌 여부와 한국인에 대한 현지 분위기를 알아본다.

▶ 세계 황당 사건

베트남의 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주택가의 화분을 훔치려다 집주인에게 몽둥이로 맞고 도주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현지인들은 좀도둑까지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상황. 한편,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곰 인형탈과 바비큐 포크를 착용하고 자신의 차량을 부순 일당이 체포되기도 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경제난이 길어지며 강도사건이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연쇄강도사건을 취재하러 간 방송국 기자들이 장비와 가방을 강탈당하기도 했고, 칼을 들고 한 가게로 들어온 강도는 직원이 더 큰 칼을 든 것을 보고 도주하는 사건도 있었다. 해당 사건들에 대한 현지 분위기를 자세히 알아본다.

▶ 민족 간 충돌 (인도)

지난 16일, 인도 마니푸르 주에서 정부인사들의 거주지를 공격하고 건물을 파괴하는 등 부족갈등으로 인한 대규모 폭력시위가 일어났다. 15일 금요일 강가에서 메이테이족의 시신 6구가 발견되었고, 작년부터 부족 갈등이 이어졌던 쿠키족의 소행이라 여긴 메이테이족이 24시간 이내 범인을 잡을 것을 요구한 것. 그러나 요구대로 해결되지 않자 폭력 시위로 번지게 된 것이다. 경찰은 군에 2,000명의 지원병력을 추가 요청하려 진압을 시도하고 있으며 시위가 벌어진 마니푸르 일대에 무기한 통금령을 내리고 인터넷 서비스도 중단하는 사태에 이르렀다. 점차 가열되고 있는 폭력시위, 현지 분위기를 자세히 알아본다.

▶ 잇따른 무차별 범죄 (중국)

16일, 중국 장쑤성에 위치한 한 직업기술학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졸업 실패와 열악한 노동 환경에 분노한 20대 남성이 교정을 돌아다니며 무차별 칼부림을 벌인 것인데, 8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 불과 5일 전 중국 주하이시에서는 60대 남성이 이혼 합의조건에 불만을 품고 광장에서 운동하던 군중을 향해 차량으로 돌진하는 사건도 벌어졌다. 남성의 범행으로 35명이 숨지고 43명이 부상을 입은 상황. 중국은 계속되는 치안 불안을 막기 위해 직업과 수입 등 5가지 요소가 없는 사람들을 범죄 위험군으로 분류하거나 칼을 구매할 때 신분을 확인하는 대책을 내세웠는데... 사회적 불만이 범죄로 표출되고 있는 중국의 현지 상황을 알아본다.


속지말고 팩트체크

▶ 협동조합 민간임대주택 허위광고

최근 대구에서 200여명이 속고 143억원의 피해가 나는가 하면, 경기도에서도 90억원의 피해를 보는 등 민간임대주택 허위·과장광고에 현혹돼 협동조합 가입계약을 맺었다가 사기 피해를 보는 사례가 끊이질 않고 있다. 민간임대주택으로 내 집처럼 살지만 각종 세금이 없고 소액으로도 주택 분양을 받을 수 있다며 피해자들을 속이고 있다는데... 알고 보니,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이었던 것. 피해자들은 계약서를 받아보기 전까지도 협동조합 가입이 아닌 ‘민간임대주택 임대차 계약’으로 알고 있었다고 호소한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조합원 모집 전에는 토지소유권이나 토지사용 동의서에 대한 정보공개 의무가 없어서 홍보 내용이 사실인지 확인하기조차 어려웠던 것. 시행사는 마치 임대차계약을 하는 것처럼 접근하지만, 실상은 협동조합 계약을 맺게 함으로서 ‘투자’의 목적으로 출자시키고 있었는데. 전문가는 현재까지 조합원을 보호하는 장치의 협동조합특별법이 마련되지 않았으며 민간임대주택 계약시, 계약서에 ‘협동조합 가입’ 이라고 기재되어 있진 않은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전국적으로 들끓고 있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피해, 에서 알아본다.


썰

▶ 연세대 입시 논술 시험 유출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 계열 논술시험이 치러진 지난달 12일. 시험 시작 1시간 전에 문제지가 배부됐다가 회수됐다는 의혹이 인터넷에 제기됐다. 이에 수험생 18명은 연세대를 상대로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는데 법원은 “논술 시험의 공정성이 중대하게 훼손됐다”며 수험생의 손을 들어줬다. 이로써 논술 시험의 합격자 발표가 일시 보류된 상황. “재시험을 이행하라”는 수험생의 요구에 연세대는 “논술시험 인원을 정시로 이월하겠다”는 황당한 입장을 내놓았다. 법에 의하면 대학 입학 전형 발표는 2년 전까지 마쳐야 하며, 한 번 공표된 내용은 천재지변이나 법의 개정이 있지 않는 이상 대학 마음대로 바꿀 수 없는데.. 게다가 논술 인원이 정시로 이월되면 수험생은 수시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 6곳 중 한 곳을 잃게 되는 상황. 과연 법정 공방은 어떻게 마무리될 것인가? 자세한 내용을 에서 알아본다.

▶ 기습 무비자 정책 발표한 중국

지난 1일 한국을 무비자 대상국으로 결정한다고 발표한 중국. 우리 측에 사전 통보 없이 늦은 밤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국가 간 비자 면제 같은 큰 사안은 공식 발표로 결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외교부도 몰랐다는 입장인데.. 중국이 전례 없던 깜짝 발표를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중국은 이번 조치 시행 배경에 대해 ‘안정적 인적 교류를 위한 편의 차원’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대외적인 명분일 뿐 중국이 기대하는 효과는 따로 있어 보이는데.. 악의 없는 친절은 없다고! 게다가 이번 비자 면제 조치로 중국과의 교류가 활발해지면 국내 시장이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는데?! 중국의 기습 무비자 선언, 그 검은 속내에 대해 알아본다.


연예뉴스

▶ 명품 보컬들이 부르는 걸그룹 노래 

음원 차트를 장악한 걸그룹의 히트곡을 내로라하는 명품 보컬들이 부른다면 어떤 느낌인지 들어본다. 김범수는 에스파의 를 안신애와 함께 불러 록 버전으로 재탄생시켰다. 에스파 의 또 다른 히트곡 는 명품 보컬 존박이 불렀다. 존박의  저음의 목소리가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했다. 윤도현은 뉴진스의 를 통기타를 연주하며 어쿠스틱 버전으로 불러 아저씨가 아기들 노래를 뺏었다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캔의 배기성은 QWER의 을 커버했는데 원곡 가수 QWER의 마젠타가 댓글을 달아 감사함을 전했다. 

▶ 뮤지컬 영화 기대작 위키드&라이언킹

브로드웨이 역대 흥행 1,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뮤지컬 ‘위키드’, ‘라이온킹’이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위키드’는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로 팝스타 신시아 에리보와 아리아나그란데의 출연으로 공개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받았다. ‘무파사:라이온킹’은 라이온킹의 프리퀄로 외로운 고아에서 전설적인 왕으로 거듭난 무파사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았다.

회차별보기

전체회차
선택된 컨텐츠 번호 19 전체 컨텐츠 갯수/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