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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2회 모닝와이드 3부

11월의 공포가 된 첫눈, 전국 피해는?

방송일 2024.11.29 (금)
날

▶ 11월의 공포가 된 첫눈, 전국 피해는?

 지난 27일, 첫눈이 폭설로 내리면서 전국 곳곳에 피해가 발생했다. 전신주가 쓰러지거나 신호등이 휘는 등 각종 구조물 붕괴와 정전이 일어났고. 차량 43중 추돌사고로 11명이 다치는 일도 있었는데. 또 골프연습장에서 제설작업 중이던 직원과 집과 농가에서 제설작업을 하던 시민들이 붕괴로 인해 사망하는 사고까지 있었다. 이번 폭설은 서울에서 11월에 내린 눈 중 117년 만에 최대 폭설이었으며,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과 강원 등 중부지방의 피해가 컸다는데. 이번에 내린 눈의 습성과 그로 인한 피해를 에서 취재했다.


1m 밀착르포

▶ 역대급 ‘웨딩플레이션’! 예비부부 두 번 울리는 예식장 실태

 인생에 있어 가장 행복한 순간 중 하나인 결혼. 하지만, 가장 빛나야 할 순간이 악몽으로 변한 사람들이 있다. 바로 예식장 때문! 최근 ‘웨딩플레이션’이란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결혼 비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예식장 사기 또한 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과도한 추가금을 요구하거나, 식대 비용을 덤터기 씌우기도 한다는 다수의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는데. 최근 예식장에서 업체의 ‘노쇼’로 1,000만 원 가량의 피해를 봤다는 한 사례자의 야이길 들어보고. 청년들의 결혼 비용 부담을 덜어주겠다며 국가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의 운영 실태또한 에서 심층 취재했다.


금요탐정 사무소

▶ 보온에 효과적인 방법은? 두꺼운 옷 하나 vs 얇은 옷 여러 개

 누구나 한 번쯤은 궁금했지만, 마음속에만 간직하고 있던 궁금증, 금요탐정이 직접 발로 뛰어 ‘대신’ 전해드립니다! 탐정사무소에 도착한 오늘의 의뢰는? 겨울철, 옷을 어떻게 입어야 보온에 더 효과적일지 의견 차이가 생겼다는 두 명의 주부! 겨울엔,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어야 보온도 잘 되고 땀이 나면 하나씩 벗을 수 있어 좋다는 의뢰인과, 요즘은 외투의 품질이 좋아 티셔츠 하나에 두꺼운 외투 하나만 입어도 따듯하다는 친구의 의견! 이런 의견 차이는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도 분분했는데. 그렇다면, 과연 어떤 방법이 보온에 더 효과적일지 직접 실험을 통해 확인해 보고. 더불어, 겨울철 우리 몸을 더 따듯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에서 취재했다.


금모닝 있슈

▶ 고물가 시대! ‘초저가’로 차리는 밥상

 고물가 시대에 맞춰 한국인의 밥상도 점차 변화하고 있다?! 최근,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메신저 앱의 오픈 채팅방을 이용한 ‘공동구매 마켓’이 주부들의 새로운 장보기 방법으로 등장했다. 유통과정이 대폭 줄어들어 저렴할 뿐만 아니라, 별도의 회원 가입이 필요하지 않고 월회비나 배송비를 결제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 이 때문에 공동구매 마켓 근처의 아파트에서는 구매한 밀키트를 수령하는 날이 되면 앞집, 윗집, 옆집이 같은 반찬을 먹는 이색 풍경이 펼쳐지기도 한다고. 한편, 생김새는 조금 못생겼지만 유기농·무농약 채소를 10~25% 저렴하게 받아볼 수 있는 ‘못난이 채소 구독’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점심 외식 식대가 부담스러운 직장인 사이에서는 평일 도시락을 한 번에 미리 준비하는 ‘밀프렙’ 레시피가 화제인데! ‘초저가’로 맛과 건강까지 잡은 밥상을 에서 소개한다.


사건의 진상

▶ ‘오마카세’ 주문했는데, OO만 50개?

 평소 집에서 ‘혼밥’을 즐긴다는 사연자! 그날도 어김없이 퇴근 후 배달앱을 열었다. 고심 끝에 고른 메뉴는 ‘쉐프의 오마카세 랜덤세트’. 고픈 배를 부여잡고 기다린 끝에 받은 음식, 그런데 포장을 열자마자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음식 상자 안에 있던 것은 똑같은 메뉴 50개! 혹시나 잘못 배송됐나 싶어 식당에 전화했지만, 돌아온 것은 ‘오마카세’의 뜻을 모르냐는 어이없는 대답! 그대로 식당으로 찾아갔고 결국 경찰까지 부르게 되는데, OO만 50개 보낸 주방장. 그리고 식당으로 찾아간 손님! 과연 누가 더 ‘진상’인지,  가려본다.


사랑의 열매 10-7

▶ 김장 속에 담긴 사랑의 온도

어느덧 겨울과 함께 찾아온 김장철. 하지만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김장은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이를 돕기 위해 나선 지역의 천사들이 있었으니, 바로 김장 나눔 봉사자들! 이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에 김장 김치와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천 세대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는데~. 추운 겨울, 마음만은 따뜻했던 나눔의 현장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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