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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0회 모닝와이드 3부

8년 만에 독감 대유행, 왜?

방송일 2025.01.10 (금)
날 ①

▶ 8년 만에 독감 대유행, 왜?

 매년 겨울 찾아오는 인플루엔자 독감 바이러스, 올해 증가 추세가 심상치 않다. 작년 12월 말 무렵부터 국내 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약 74명으로 기록되며, 2016년 이후 8년 만에 최대치를 찍은 것. 연일 독감 환자가 급증하며 1차 의료기관은 이미 오픈런을 넘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고. 심지어 환자들이 진료 접수도 하기 전에 ‘진료 마감’을 할 정도라는데. 계속해서 독감 확진자들이 증가하며 2, 3차 의료기관의 응급실도 북새통을 이루긴 마찬가지. 다른 해보다 독감 환자가 급격히 증가한 이유는 무엇이며, 사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지 에서 취재했다. 

날 ②

▶ 13명의 사상자를 낳은 돌진 사고, 알고 보니 ‘치매 운전자’

 작년 12월 31일, 새해를 앞두고 서울 양천구 한 전통시장으로 차량이 돌진하면서 현장에 있던 상인과 행인 등을 덮친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신년을 앞두고 많은 사람이 시장을 찾은 만큼 그 피해가 컸는데, 결국 이 사고로 과일가게 직원 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가해 차량 운전자는 70대 고령으로 앞서가던 버스를 추월하다가 가속하면서 사고를 냈고, 이후 기억이 잘 안 난다고 주장한 상황. 사고가 난 지점은 어린이 보호구역에 내리막길이라 속도를 내기 어려운 곳이었는데. 경찰 수사 결과, 가해자는 이미 치매 진단을 받은 후 약을 복용하다가 이후 10개월간 약을 복용하지 않았다는 것. 반복되는 고령 운전자 사고, 현실적인 대안은 없을지 에서 취재했다.


미스터리 Re부트

▶ 산꼭대기 물이 마르지 않는 수상한 ‘구덩이’

 제보를 받고 향한 곳은 충북 보은군의 한 마을. 이곳에 주민들로부터 전설처럼 내려오는 오래된 ‘미스터리’가 있다는데. 마을 인근에 위치한 이름 모를 산꼭대기에 아주 수상하고도 기묘한 모습의 ‘구덩이’가 있다는 것. 지름이 무려 10미터에 달한다는 거대한 크기에 구덩이 안은 어디서 솟는지 알 수 없는 물이 사계절 내내 가득 차 있다는데. 마을 어르신들의 말에 따르면 비가 오는 날엔 선녀가 나타나 사람을 홀리기고 하고,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낼 만큼 ‘신성’한 곳이라고 한다. 하지만 누가, 왜 이런 거대한 구덩이를 산 정상에 판 것인지는 알 수 없다는데. 자연이 만들어낸 것일까? 혹은 누군가 의도적으로 구덩이를 판 것일까? 물이 마르지 않는 거대한 구덩이의 정체를 에서 파헤쳐본다.


1m 밀착르포

▶ 눈꽃 산행부터 1년에 단 하루, 특별한 일출까지! - 한라산국립공원

 최근 연일 대설주의보가 이어지던 제주도. 하루 종일 내린 폭설로 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불편을 겪었지만, 순백의 아름다운 한라산 설원을 선물로 남겼다. 눈꽃 산행의 대명사, 한라산은 파란 하늘과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새하얀 풍경이 대비되며 알프스보다 아름다운 설경을 자랑하는데. 나무마다 눈꽃이 만발한 한라산을 보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 그리고 단 하루만 허용되는 한라산의 특별한 일출부터 3대가 복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백록담의 풍경까지! 한라산국립공원의 겨울을  카메라에 담았다.


풍문으로 들었소

▶ 을사년 새해, 알아두면 좋은 ‘채권’ 투자

 평소 다른 투자 분야보다 친숙하지 않고 어렵게 생각해 왔던 채권! 작년은 세계 주요국들이 통화 완화 사이클에 진입하며 글로벌 채권 펀드에 900조 원 가까운 자금이 순 유입됐다. 그야말로 ‘채권의 해’였다는데! 대체 채권이 무엇이기에 이런 현상이 벌어진 걸까? 채권의 다양한 종류와 중요한 개념을 알아본 뒤, 한국과 미국에 채권을 투자한 이들을 만나 두 나라의 투자 분위기를 비교해 봤는데. 또, 투자 전문가들이 말하는 2025년의 채권 투자 전략은 무엇일지! 이번 주 에서는 새해에 알아두면 좋을 채권에 관한 이야기들을 알차게 담아봤다. 


사이드 인터뷰

▶ 영화 ‘소방관’ 실제 인물 - 서울119특수구조단 이성촌 소방경

 얼어붙었던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화제의 영화 ‘소방관’! 대한민국 소방 역사상 최악의 참사로 꼽히는 ‘서울 홍제동 화재 사건’을 모티브로 해 더욱 화제가 되었는데. 영화 ‘소방관’ 속 ‘최철웅’ 역의 실제 인물인 서울119특수구조단 ‘이성촌’ 팀장을 에서 만났다. 소방관 경력만 무려 29년! 화마에 휩싸여 전신 3도 화상을 입었던 사건뿐만 아니라, 하수구에 빠진 ‘OO’을 꺼내달라는 다소 당황스러운 출동까지! ‘이성촌’ 소방관의 뜨거운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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