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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4회 모닝와이드 3부

설 연휴 귀성객들로 몸살 앓는 휴게소

방송일 2025.01.31 (금)
날

▶ 경남 거제, 신호위반 차량에 출근하던 50대 참변

 지난 20일, 경남 거제에서 보행 신호를 무시한 차량에 의해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한 50대 남성은 현장에서 머리를 크게 다쳐 끝내 사망에 이르렀는데. 사고가 일어난 현장은 출퇴근 시간만 약 1만 명의 노동자들이 오가는 곳으로, 두 피해자 역시 출근길에 변을 당했다고 한다. 문제는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통과하고도 멈추지 않아, 주변 목격자의 만류 끝에 약 200m가량 떨어진 곳에 차를 세웠다는 것. 하지만 당시 ‘신호를 못봤다’ 는 운전자의 진술 외에 어떤 증거도 나오지 않는 상황이라는데. 피해자의 유족들은 미흡한 사고조사에 억울함만 커지고 있다. 과연 교통사고의 전말은 무엇일지 에서 취재했다. 


1m 밀착르포

▶ 설 연휴 귀성객들로 몸살 앓는 휴게소

 최장 9일 설 연휴를 맞아 고향으로 내려가는 사람들과 지루한 귀성길의 오아시스 같은 전국 각지의 휴게소들! 그런데, 귀성객들이 늘어나면서 각종 민폐 행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반려견들의 배설물을 그대로 방치하는가 하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도 무단 주차를 서슴지 않는 사람들. 또 평소에 비해 무려 4배나 늘어나는 쓰레기는 그중 70%가 무단투기한 쓰레기라는데. 재활용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각종 음식물부터 기저귀, 심지어 냉장고까지 버려놓고 갔다는 귀성객들. 그리고, 미화원이 상주하고 있지 않은 졸음쉼터도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는데... 설 연휴 귀성객들로 몸살 앓는 고속도로 휴게소를 에서 취재했다. 


미스터리 Re부트

▶ 경북 포항, 조류 집단 폐사. 원인은?

 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의 항구에서 최근, 수십 마리의 ‘새 사체’를 연일 목격했다는 제보자. 확인을 위해 찾아간 항구 연안, 실제로 정체 모를 새들이 모두 몸통이 뒤집힌 채로 떠 있거나, 오래된 사체는 천적들의 먹이가 돼 있었는데. 더욱 의아한 점은 사체로 발견된 새들의 정체가 겨울 철새이자, 먼바다에서나 활동하는 ‘바닷새‘라는 것! 게다가, 조류 전문가들 역시 바닷새들이 연안에서 이처럼 ’집단 폐사‘한 경우는 이례적이며, 분명 공통적인 원인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는데. 그런데 사체에서 발견된 수상한 흔적! 과연, 바닷새 ’집단 폐사‘의 의혹을 풀 수 있을까? 에서 알아본다.


금모닝 있슈

▶ 을사년 새해, 뱀과 사랑에 빠진 열한 살 소녀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특별한 사람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 제작진! 소문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열한 살 소녀?! 무섭지도 않은지 자신의 몸만 한 뱀을 덥석 들어 목에 올리고 노는데, 태어날 때부터 뱀과 못 말리는 사랑에 빠져버린 이 아이가 키우는 뱀만 무려 50마리? 뱀의 똥을 치우는 건 물론,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닌 듯 능숙하게 뱀을 관리하는 모습까지. 한시도 뱀 곁에서 떨어질 줄 모르고, 한참 장난감을 좋아할 어린 나이에 어떻게 뱀과 사랑에 빠지게 된 건지? 도대체 어쩌다 뱀을 50마리나 키우게 된 건지? 뱀과 사랑에 빠진 열한 살 소녀를 에서 만나봤습니다.


사이드 인터뷰

▶ 경쟁률 75:1, 사찰 소개팅 ‘나는 절로’ 인기 - 솔로들의 오작교 자처한 ‘묘장스님’

 최근, 금욕의 공간이라고 불리는 ‘사찰’에서 열리는 소개팅 프로그램으로 화제가 된 ‘나는 절로’. 20명의 모집 정원에 약 1,500명이 지원하며 경쟁률 75:1을 기록하는 등 미혼 남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는데. 올해에도 하동 쌍계사, 남양주 봉선사, 김천 직지사 등에서 진행되며 그 인기를 증명할 예정이라고. 그런데, 이 화제의 프로그램을 기획한 사람이 다름 아닌 ‘스님’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수많은 누리꾼의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하는데. 그 주인공, 서울 연화사의 주지 ‘묘장스님’을 에서 만났다!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된 ‘저출생’을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손잡고 기존의 ‘만남 템플스테이’를 ‘나는 절로’로 개명했다는 묘장스님. 그뿐만 아니라, 청춘 남녀가 사랑을 꽃피울 수 있도록 장시간의 강의와 108배 시간을 없애고, 매칭된 커플의 A/S 공약을 내거는 등 솔로들의 오작교 역할을 톡톡히 하며 작년에만 총 32쌍의 커플을 탄생시켰다는데. 이토록 사랑에 진심인 ‘묘장 스님’에게도 첫사랑이 있었다?! 독실한 천주교 집안에서 자랐던 묘장스님의 출가 이야기부터, 어디서도 들어볼 수 없었던 스님의 군대 이야기까지! 에서 확인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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