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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긴급상황

▶ 차량에 매달린 경찰관

음주 단속중인 경찰들. 한 차량이 음주 단속을 위해 멈춰 서는데. 경찰관이 다가가자 갑자기 출발한다. 운전석 창문 쪽에 경찰관을 매단 채 그대로 빠른 속도로 달아나는 차량. 더 큰 사고를 막기 위해 경찰관이 핸들을 잡고 제지를 시도하는데. 다행히 차량은 도로 위에 멈춰 섰고, 지나가던 시민들이 차량 뒤를 막아서면서 운전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  경남 고성군에서도 뺑소니 사고가 있었는데. 국도를 주행중인 차량들. 규정 속도로 달리고 있던 그때! 뒤에서 한 차량이 무서운 속도로 달려오더니 그대로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 받았다. 강하게 들이 받힌 차량은 가드레일을 들이 받고서 겨우 멈춰 섰는데. 사고를 낸 차량은 천천히 주행하다 갓길에 멈춰 서는 듯 하더니 그대로 현장을 벗어났다. 다른 장소에서 일어난 두 건의 뺑소니 사고. 운전자들은 왜 도주를 했던 걸까? 자세한 내용, 긴급상황에서 알아본다.

▶ 여기 사람이 쓰러졌어요!

한 여성이 길을 걷다가 갑자기 비틀거린다. 그리고는 중심을 잃고 앞으로 쓰러지고 말았는데. 지나던 시민 한 명이 깜짝 놀라 여성에게 다가가고, 또 다른 시민 한 명이 도움을 요청하러 지구대로 뛰어간다. 구조 대상자의 상태를 살피는 경찰관들. 그때 한 경찰관이 뭔가를 외치며 다급하게 지구대 안으로 뛰어가는데. 자세한 내용, 긴급상황에서 알아본다. 

▶ 상가로 돌진한 택시

서울 도봉구의 한 도로. 주행 신호에 맞춰 차량들이 천천히 주행하고 있는데, 뒤에서 빠른 속도로 택시 한 대가 달려온다. 지나가던 보행자를 피해 아슬아슬하게 방향을 튼 택시. 앞서 가던 다른 택시를 들이 받고 그대로 상가로 돌진하고 말았는데. 당시 택시 안에는 승객 한 명이 탑승해있던 상황. 승객을 태운 택시는 왜 차량을 들이 받고 상가로 돌진했던 걸까? 자세한 내용, 긴급상황에서 알아본다.


날

▶ 두 살 아기 때리며 훈육, 아이돌보미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아이돌봄서비스에서 파견된 아이돌보미가 두 살배기 아이를 학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여성은 2주 동안 9번이나 아이들을 학대해온 것으로 드러났는데, 피해 아동의 부모는 집 거실에 설치해둔 폐쇄회로(CC)TV 영상을 뒤늦게 확인했고, 경찰에 신고하며 해당 사건이 알려졌다.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아이돌봄은 맞벌이 가정 등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보미가 찾아가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인천 한 구청 아이돌봄지원센터에 고용된 돌보미였다고 하는데, 이러한 아이돌보미들의 아동학대 사건은 과거부터 꾸준히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만연한 아동학대,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


세계는

▶ 불법 이민자 대규모 체포(미국)

지난 2일, 폭죽을 쏘고 차량 통행을 막은 시위대가 미국 캘리포니아 도로를 점거했다. 취임 이후 열흘 간 약 6,000명에 달하는 이민자를 체포한 트럼프 정부에 반발하는 시위대인데. 추방 대상이 된 서류미비 이민자는 약 1,100만 명에 달해 반이민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던 중 아동 성범죄 혐의가 있는 한인 이민자 역시 체포되었다고 밝혀져 한인 사회에도 불안감이 돌고 있다. 전과가 있는 이민자를 우선 체포하는 과정에서 서류 미비 이민자를 발견하면 절차 없이 체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15만 명에 달하는 서류 미비 한인 이민자들도 경계를 늦출 수 없는 상황. 현지 상황을 자세히 알아본다.

▶ 100중 추돌 사고 (중국)

지난 1일, 중국 허난성의 타이후이 고속도로에서 100여대의 차량이 연쇄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춘절기간 막바지, 수많은 차량이 귀갓길에 오른 상황에서 도로 결빙, 짙은 안개가 발생해 대형 교통사고로 번졌는데. 목격자에 따르면 사고 당시 안개로 인해 가시거리가 100m도 되지 않았고, 전방 사고 상황을 보지 못한 운전자들이 주변 운전자들의 위험 신호도 인지하지 못해 속도를 줄인 차량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이전에도 안개로 인해 대형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했다는 타이후이 고속도로. 현지 상황을 자세히 알아본다.

▶ 도심에 발생한 대형 싱크홀 (일본)

지난 28일, 일본 사이타마현의 한 도로에서 지금 10m, 깊이 10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교차로 중심부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며 그 위를 지나던 트럭 한 대도 싱크홀로 추락했다. 이후 인근에서 발생한 또 다른 싱크홀과 합쳐지면서 현재는 지름 40m, 깊이 15m의 대형 싱크홀이 된 상황.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하수도관 손상으로 인해 지반이 약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있으며, 인근 주민 200세대에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고 120만 명의 주민들이 생활용수를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지 상황을 자세히 알아본다.

▶ 축제 중 40여 명 압사

인도 세계 최대 종교축제인 쿰브멜라 행사장에서 압사사고가 발생해 40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사망자 중엔 3살 아동도 포함되어 더욱 충격을 주었는데. 축제에 참여한 신도들이 인파 통제용 바리케이드를 무작위로 뛰어넘어 발생한 것으로 보여진다. 현지 상황을 자세히 알아본다.


썰

▶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영업 정지?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의 관리 부실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금융기관들은 자금세탁방지를 위해 거래 고객이 실제 본인이 맞는지 확인해야 하는데,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 과거에도 또 다른 가상자산거래소에서 고객확인의무를 위반한 사례가 있었는데, 약 200건의 사례가 적발돼 19억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기도 했다. 현재 심의가 진행 중인 거래소는 고객확인의무가 본격적으로 시행됐던 2021년부터 지금까지 위반 사례만 약 70만 건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금융당국은 일부 영업 제한을 사전 통보했다. 현재 두 차례의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해당 사안에 대해 처벌 수위를 논의 중이다.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의 영업 제한 논란. 향후 가상화폐 시장에 불러올 파장은 무엇일까? 썰에서 알아본다. 

▶ 전기차 화재용 소화기, 불법이다?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에 운전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이에 차량용 소화기 판매량 또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전기차 화재에 있어서 소화기는 무용지물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전기차의 구조적 특성 때문인데 화재의 주원인이 되는 전기차 배터리는 일반적으로 차량 하부에 내장돼 있고 겉부분은 두터운 금속 케이스로 덮여있기 때문에 내부서 화재가 발생할 시 이를 뚫고 소화기의 약제가 침투하기 어렵다. 이에 소방청은 국내외 유통되는 소화기로는 전기차 배터리 화재를 진압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힌 상황. 그러나 여전히 주변에선 ‘전기차용 소화기’를 판매한다는 업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게다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인증받은 소화기까지 있다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 자세한 내용을 에서 알아본다.


연예뉴스

▶ 25년만에 뭉친 공동경비구역JSA 주역들

영화 의 주역들 박찬욱 감독, 배우 송강호, 이병헌, 이영애, 김태우가 GV로 25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당시로선 기록적인 숫자였던 580만 관객을 모았고 한국 영화계 발전에 한 획을 긋게 한 작품으로 손꼽히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나를 살린 영화라 밝힌 박찬욱 감독부터 처음엔 작품 제의를 거절했다는 송강호, 이 작품으로 30대 배우 인생이 화창해졌다는 이영애까지. 그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본다. 

▶ 블랙핑크 완전체 앞두고 솔로 활약중 

‘블랙핑크’ 제니, 지수, 로제, 리사가 솔로 활동으로 활약 중이다. 먼저 다음 달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를 발매하는 제니는 2곡을 선공개했다. 그 중 ‘러브 행오버’(Love Hangover)는 미국 가수 도미닉 파이크가 피처링에 참여한 곡으로 저항할 수 없는 끌림에 대한 내용을 담은 노래다. 지수는 연기와 가수 활동을 병행한다. 시리즈 에서 배우 박정민과 함께 커플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14일 미니 앨범 를 공개한다. 로 화제를 모은 로제는 최근 지디, 제이홉과 함께 프랑스 노란동전 모으기 자선행사 참여하는 등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리사 역시 이달 말 컴백을 준비 중인데 앨범 공개에 앞서 도자켓, 레이와 함께 특급 콜라보 곡을 공개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