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68회 모닝와이드 3부
중견 보이그룹 비투비&인피니트 컴백
방송일 2025.03.06 (목)
대한민국긴급상황 ▶ 4차로에서 전복된 승용차 충청북도 청주시의 한 도로. 신호 대기중인 차량들이 주행 신호를 받고 출발한다. 그런데, 그때 4차로를 빠른 속도로 달려오는 한 승용차. 우측 방호 울타리를 들이 받고 앞서가던 차량과 충격하고 말았는데. 사고 충격으로 전복된 승용차. 이 사고로 두 운전자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런데 이 차량은 왜 갑자기 빠른 속도로 4차로를 달려와 사고를 낸 걸까? 자세한 내용, 긴급상황에서 알아본다. ▶ 골목길로 도주하는 차량 음주 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다. 수색 중 수상한 차량을 발견한 경찰. 수차례 정차 명령을 하지만 멈추지 않고 도주하는데. 좁은 골목길도 빠른 속도로 달아난다. 과속을 일삼던 차량. 결국,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주차된 차량을 들이 받고 멈춰 섰는데. 경찰의 정차 명령에 불복하고 달아난 이유는 무엇일까? 자세한 내용, 긴급상황에서 알아본다. ▶ 버스 안에서 실신 오후 4시경, 운행 중인 시내 버스에 한 여성이 올라 탄다. 잠시 후, 승객 한 명이 하차하며 빈 자리가 생기고, 여성은 빈 자리로 이동하는데. 그때! 갑자기 그대로 쓰러진 여성. 버스를 갓길에 세운 기사가 달려오고, 승객들과 함께 여성의 상태를 살피기 시작하는데. 자세한 내용, 긴급상황에서 알아본다. 날 ▶ 개강 날 텅빈 의대 신입 의대생으로 활기찰 강의실이 텅텅 비었다. 지난달 25일 기준 전국 의대 40곳의 수강신청 인원은 4219명에 그쳤다 의대 전체인원의 17% 정도 심지어 10곳은 수강신청 0명으로 집계됐다는데 정부와 대학은 정상적으로 의대 공부를 시작하라고 설득하고 있지만, 학생들이 돌아올 기미는 보이고 있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신입생들의 경우 선배들을 따라 수강신청을 하지 않는 모습들도 보이는가하면 경찰이 복귀자 수업방해 의혹으로 연대 의대생들 내사 착수까지 들어간 상황. 이에 신입생과 해당 학부모들은 등록금 뿐만 아니라 앞으로 수업이 계속 지체될 것 같아 애만 타들어가고 있는데... 신학기가 시작됐지만 언제 학생들이 돌아올지 모르는 상황. 이대로 계속된다면, 의료공백은 더욱 가속화될 뿐 아니라 이를 메꾸기 위한 비용도 증가할수밖에 없다는데 수업을 강행하려는 학교와 정부, 이를 거부하는 의대 선배들 그리고 이 사이에 끼어 피해를 보는 신입생과 학부모들. 커져만 가는 의대 수업거부 현실을 날에서 알아본다. 세계는 ▶ 꺼지지 않는 분노 (그리스) 지난 28일, 그리스에서 총 3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시위자 중 일부가 경찰에게 돌을 던지거나 기물을 파손하는 등 폭력사태까지 벌어진 시위 현장. 이들은 2년 전, 그리스 역대 최악의 참사 중 하나인 ‘템피 철도 참사’의 진실 규명을 촉구하는 시위 행렬이다. 교통 관련 노동자들과 공공 서비스 기관까지 총파업에 돌입하며 정부에게 철도 안전 대책 마련과 제대로 된 사건 해결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데. 현지 상황을 자세히 알아본다. ▶ 정상회담 파국 여파 (미국) 지난 28일 백악관에서 진행된 미-우 정상회담이 파행을 맞으면서 양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회담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종전 협상에 참여할 것을 요구했고, 젤렌스키가 이에 반박했다. 트럼프는 그동안 우크라이나를 지원한 미국에게 감사함을 표현할 줄 모른다며 젤렌스키의 태도를 지적했고, 고성까지 오고 간 상황. 현재 트럼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일시 중단했고, 젤렌스키는 유럽 국가의 지원을 받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미국 시민들 역시 트럼프를 지지하거나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세력이 나뉘어 혼란이 지속되고 있는데. 현지 상황을 자세히 알아본다. ▶ 쌀 가격 급등 (일본) 최근 일본의 쌀 가격이 급등하면서 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쌀 가격은 4천엔, 한화 약 3만 8천에 육박하는 가격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가량 오른 상황. 가격 급등의 명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통 과정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 높은 가격으로 인해 쌀을 사기 어려워지자 빵이나 면류 등 대체식품을 찾아 먹는 사람들도 생겨났다. 이에 일본 정부는 사상 처음으로 21만 톤의 비축미를 방출하기로 결정했으나, 쌀 값은 좀처럼 내려가지 않고 있다. 현지 상황을 자세히 알아본다. ▶ 세계 황당 사건 미국 콜로라도의 반려동물 매장에서 한 남성이 발작을 일으킨 사이, 다른 남성이 강아지 2마리를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알고보니 발작 연기로 직원을 속여 시선을 끈 뒤 강아지를 훔쳐 달아난 것인데. 연기를 한 남성은 현장에서 체포되었으나 공범 2명의 행방은 아직 수사 중이다. 한편 남아공에서는 주거침입, 절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이 법원 외벽을 타고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콜롬비아에서는 가발 아래에 1,500만 원 상당의 마약을 숨겼던 남성이 체포되었다. 수상한 소문 ▶ 겨울철 침구류, 실내 건조 금물? 매트리스와 이부자리에 흔히 존재하며,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집먼지진드기. 겨우내 덮었던 침구를 반드시 빨아야 하는 이유다. 그러나 자칫 잘못했다간 비염, 천식, 폐렴 등 되레 낭패만 보기 십상이라는데. 바로 실내에서 건조하는 경우란다. 비교적 부피가 큰 만큼 세제 속 계면활성제나 방부제가 잔류하기 쉬운 데다, 높아진 습도에 곰팡이까지 슬어 우려스러운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주장! 과연 사실일까? 소문의 진상을 알아본다. 연예뉴스 ▶ 중견 보이그룹 비투비&인피니트 컴백 데뷔 13년 차를 맞은 비투비와 15년 차를 맞은 인피니트가 나란히 컴백한다. 비투비의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은 새 앨범에서 따뜻한 위로와 희망찬 내일을 노래한다 완전체로 모인 인피니트는 지난 12월부터 15주년 기념 투어를 펼치며 컴백준비를 마쳤다. 어느덧 가요계에서 중견 보이그룹이 된 두 그룹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 기대가 모인다. ▶ 2인극하는 이종혁·유선·윤현민·김윤지 연극 무대에 서는 배우 이종혁·유선·윤현민·김윤지를 만난다. 은 영국에서 흥행한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초연이다. 이종혁과 유선이 성숙하고 농익은 모습을 윤현민과 김윤지가 세련되고 풋풋함으로 다른 느낌의 2인극을 선보인다. 이종혁은 중년의 남성 대니의 모습 그대로 뱃살을 윤현민은 뱃살이 없어 대사를 바꾸기도 했다고 한다. 미드 출연으로 주목받은 김윤지는 출산 7개월 만에 첫 연극에 도전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