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69회 모닝와이드 3부
포천 민가에 떨어진 군 폭탄 8발 - 15명 부상, 주택 붕괴
방송일 2025.03.07 (금)
날 ① ▶ 포천 민가에 떨어진 군 폭탄 8발 - 15명 부상, 주택 붕괴 지난 6일 오전 10시경, 경기도 포천시 한 마을에 폭탄 8발이 떨어진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의 사고로 인해 15명이 중경상을 입고, 민가 2세대를 포함한 성당 일부와 차량이 파손된 상황. 민가로 비정상 투하된 폭탄은 6일에 진행 중이던 한미합동훈련의 공군 전투기에서 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폭탄 1개의 위력은 살상반경이 축구장 1개 정도의 크기에 달한다는데. 이런 상황에 마을 주민들은 언제 또다시 폭탄이 투하될지 몰라 불안하다고. 그렇다면 폭탄 8발은 어떻게 민가에 떨어지게 된 걸까. 당시 상황을 에서 취재했다. 날 ② ▶ 일면식 없는 여성 살해한 남성 ‘심신미약’ 주장, 왜? 지난 3일, 충남 서천의 산책로에서 참혹한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한 30대 남성이 일면식도 없는 40대 여성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고 시신에 이불을 덮어 유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피의자인 해당 남성은 정신질환 이력을 갖고 있으며, 최근 투자 사기를 겪고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충동적인 범죄를 저질렀다고 하여, 사람들에게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른바, ‘묻지마 범죄’가 또다시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도 높아지고 있어 논란은 커지고 있는데. 피의자는 정말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일까? 무고한 목숨을 희생시키는 ‘묻지마 범죄’, 진정한 대안은 없는 것인지 에서 취재한다. 미스터리 Re부트 ▶ 정읍 산자락에 버려진 의문의 폐건물 전라북도 정읍시 산외면, 마을과 인접한 산자락에 의문의 건물이 있다는 제보. 마을 사람들의 안내에 따라 찾아가 본 건물의 입구는 오랜 시간 아무도 찾지 않았는지, 이끼가 잔뜩 끼고 나뭇가지에 가려져 진입조차 어려웠는데.. 조심스럽게 건물 내부를 살펴보니, 공간을 덧대어 만든 듯한 천장. 그리고 높은 강당과 홀까지 만들어져 있는 상황. 마을 사람들에 의하면 과거 산속에 지은 요양병원이나 온천 부지 관련 시설 같다는데.. 다양한 추측에 그 의문이 더해갈 즘, 과거 한 종교단체에서 공사를 했다는 뜻밖의 이야기! 과연 건물의 용도는 무엇이었으며 대체 어떤 사연이 있었던 건지, 에서 파헤쳐 본다. 금모닝 있슈 ▶ ‘전설의 심해어’를 낚시로 잡다?! 2m 초대형 돗돔 지난 2월, 제주에서 잡힌 물고기 한 마리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정체는, 일명 ‘전설의 심해어’라 불리는 ‘돗돔’! 몸길이 192cm, 무게 132kg의 어마어마한 크기에 ‘물고기가 나보다 크다’, ‘봐도 봐도 믿기지 않는다’는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잇따랐는데. 이후 돗돔은 대전의 한 음식점으로 판매되며, 돗돔을 맛본 사람들의 후기 글이 인터넷을 다시 한번 뜨겁게 달구고 있는 상황. 초대형 돗돔을 낚으며 인생 최고의 손맛을 맛본 ‘김성기 선장’과 난생처음 ‘돗돔’을 맛본 사람들의 생생한 반응까지! 에서 만나본다. ▶ 도로 한복판에 깜짝 등장한 ‘돼지’ 평소 유동 차량이 많다는 김해의 한 사거리. 도로 한가운데에 의문의 검은 형체가 나타났다는데. 그 정체는 바로 ‘돼지’?! 심지어, 산에서 내려온 멧돼지도 아니었기에 당시 운전자들은 황당하고 의아스러울 수밖에 없었다고. 곧이어 도착한 경찰. 경찰이 돼지를 갓길로 몰기 위해 했던 예상치 못한 행동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회자되며, 많은 누리꾼을 폭소케 했다는데. 갑자기 도로에 나타난 돼지의 사연과 경찰의 재치 있는 대처를 에서 확인해 본다. 더 개러지 ▶ 국내 유일! 오프로드를 달리는 경차 각종 혜택과 가성비가 좋기로 유명해 많은 사람이 데일리카로 이용 중인 경차! 크기가 작고 힘이 약해 일반 도로 이외엔 가기가 힘든 차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높은 경사에 울퉁불퉁한 산길을 거침없이 질주하며 화려한 턴까지 선보이는 경차가 있다. 바로, 국내 유일 ‘랠리카’ 컨셉으로 튜닝된 윤기 씨의 특별한 경차가 그 주인공! 경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뒷좌석과 내장재를 모두 뜯어버린 극한의 다이어트로 약 50kg의 경량화는 물론, 오로지 오프로드를 달리기 위해 경차에 맞게 주문 제작된 서스펜션은 실제 경기용 자동차에 쓰일 정도의 성능이라고. 세상에 없던 길을 개척하는 윤기 씨와 드림카를 에서 만나본다. 사이드 인터뷰 ▶ 학교 급식에 ‘돈마호크’, ‘랍스터’가?! - ‘급식 맛집’으로 소문난 익산고등학교 영양사 한유진 님 설레는 마음속 새 학기를 맞이한 3월, 낯선 환경과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새 학기 증후군을 겪는 학생들과 달리 익산의 한 학교 학생들은 등교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는데? 전국 각지에서 온 360여 명의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익산고등학교. 주 7일, 하루 세 끼 급식을 먹지만 집밥보다 맛있다며 입을 모아 자랑할 정도라고, 급식실 앞은 맛집을 방불케 할 정도로 인산인해! 알고 보니 각종 SNS에서 급식 비주얼이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이미 ‘급식 맛집’으로 유명하다는데, 돈마호크와 랍스터는 물론, 스페인의 파에야, 이탈리아의 뇨키 등 세계 음식까지 급식으로 나온다고? 도대체 급식비가 얼마길래 이런 퀄리티가 나올 수 있는 걸까? 소문난 ‘급식 맛집’의 모든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익산고등학교 한유진 영양사를 에서 만나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