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87회 모닝와이드 3부
봄과 함께 돌아온 마마무 ‘솔라’
방송일 2025.04.03 (목)
HOT 키워드 ▶ 역대급 주행 거리 전기 자동차 전기차로 2년 9개월 만에 58만km를 운전했다는 글이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화제가 됐다. 어마어마한 주행 기록에 놀란 건 자동차 제조사도 마찬가지! 자동차 부품을 연구용으로 쓰기 위해 무상 교체까지 해줬다는데. 이 기록을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선 진실인 지 아닌지, 운전자의 정체 등 뜨거운 관심이 오가고 있는 상황. 과연, 그 실체는 무엇일지, 화제의 주인공을 에서 직접 만나봤다. ▶ 인기 BJ 세금 추징 논란 한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활동하던 인기 BJ가 세금 추징에 불복하며 논란이 됐다. 별풍선(시청자가 BJ에게 보내는 현금성 아이템)에 붙는 부가가치세를 두고 해석이 달랐던 것. 국세청은 별풍선을 방송 용역의 대가로 보고 세금을 부과했지만, BJ는 별풍선을 팬들의 자발적인 후원이자 기부 개념으로 부가가치세 과세 대상이 아니라며 반박했다. 조세심판원에서는 국세청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해석이 분분해 여전히 논란의 불씨는 남아있다. 별풍선 수익을 둘러싼 세금 공방 에서 분석해 본다. 세계는 ▶ 최악의 강진‘생지옥’된 미얀마 (미얀마) 지난 28일, 규모 7.7의 강진이 미얀마를 강타했다. 진앙과 가까운 제2의 도시 만달레이는 특히 큰 피해를 입어 대부분의 건물이 붕괴하고, 송전탑이 쓰러지면서 전력망이 마비됐다. 하지만 오랜 내전으로 혼란을 겪고 있어, 구조?구호 활동에 차질을 빚고 있다. 지진 발생 후 72시간, 이른바 '골든타임'이 지난 가운데 사람들은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를 찾기 위해 맨손으로 건물 잔해를 헤집고 있는 상황.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약 3천 명, 부상자는 4천여 명에 이르지만, 군부 통제 지역에서만 통계가 집계되고 있어 실제 피해 규모는 이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국제 보건 기구(WHO)는 지난 30일, 이번 미얀마 지진을 ‘최상위 수준의 비상사태’로 선포했다. 그러나 이러한 재난 속에서도 미얀마 군부는 반군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어 피해 상황은 더욱 악화하고 있다. 한편, 지진의 여파는 국경 너머 태국까지 영향을 미쳤으며, 수도 방콕에서는 공사 중이던 고층 건물이 붕괴되는 사고도 발생했다. 100여 년 만에 발생한 강진, 그 피해와 구조 상황을 미얀마와 태국 방콕 현지인을 통해 자세히 들여다본다. ▶ ‘금’ 때문에 침수? (볼리비아) 볼리비아 북부 라파스 주 산간 마을 ‘티푸아니’가 무려 두 달째 물에 잠겨있다. 과거부터 강 주변에서 금이 많이 나와 ‘금의 수도’로 불렸던 이곳은, 금값이 지난 10년간 260% 가까이 오르면서 채광 열풍이 거세졌고, 특히 최근 5년간은 불법 채광으로 작업 범위가 확대. 이 과정에서 나온 흙과 폐기물이 강으로 흘러들어 수위가 매년 평균 2미터씩 상승했다. 여기에 우기까지 겹치며 결국 인구 약 7,500명의 마을 전체가 강 범람으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었고, 현재까지도 복구는 쉽지 않은 상태. 볼리비아 ‘티푸아니’ 마을에 닥친 침수 사태, 그 원인과 현지 상황을, 교민을 통해 자세히 알아본다. ▶ 벚꽃 명당을 잡아라! 이색 아르바이트 (일본) 3월 말부터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한 일본은 지금 ‘벚꽃놀이’가 한창이다. 명소로 손꼽히는 히로사키 공원에는 지난해 단 24일 동안 245만 명이 다녀갈 정도. 이렇다 보니, 명당을 차지하기 위해 새벽 5시부터 자리를 맡을 만큼 경쟁이 치열하다고.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이색적인 아르바이트가 성행한다는데! 바로, ‘벚꽃놀이 명당’을 대신 잡아주는 대행 서비스. 이용료는 평균 3만 엔, 한화로 약 29만 원 수준. 가격이 비싸다는 의견도 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원하는 자리를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만족도는 높기 때문. 또, 과거에는 신입사원들이 명당을 맡는 것이 일종의 ‘통과의례’처럼 여겨졌지만, 요즘은 이를 직장 내 괴롭힘, 이른바 ‘파와하라’로 인식하는 분위기가 확산하며 대행 서비스를 찾는 수요도 점점 늘고 있다. 일본의 달라진 봄 풍경, 현지 교민을 통해 자세히 들여다본다. ▶ 세계 황당 사건 1. 도둑들의 어설픈 침입 극에 독일 누리꾼들 사이에서 폭소가 이어지고 있다. 2. 면허 필기시험을 치르던 중 기절한 여성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중국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3. 미국인들이 곰을 퇴치하는 이색적인 방법이 화제다. 연예뉴스 ▶ 봄과 함께 돌아온 마마무 ‘솔라’ 마마무 멤버 솔라가 봄과 함께 돌아왔다. ‘WANT’는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을 설렘 가득한 핑크빛 무드를 담고 있는 동시에 에너지 넘치는 곡으로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노래했다. 가수뿐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솔라의 뮤지컬 무대만의 매력부터 에너지의 원천까지 함께 이야기 나눠본다. ▶ 공포물로 찾아온 스타 배우들 배우 마동석이 첫 오컬트 액션 영화 를 선보인다.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에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내용이다. 통쾌한 마동석표 액션과 오컬트의 장르적 조화로 새로운 재미를 줄 예정이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휴 그랜트는 광기에 휩싸인 섬뜩한 얼굴로 찾아온다. 은 외딴 집에 갇힌 두 소녀가 집주인에게 벗어나기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해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에선 실체를 알 수 없는 악의 기운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숲속 외진 오두막에서 밧줄로 서로를 묶고 두 아들과 생활하는 엄마가 된 할리베리를 만날 수 있다. 화제 ▶ 봄철 심혈관 질환 예방의 열쇠, 콜레스테롤! 세계 사망원인 1위, 국내 사망률 역시 암에 이어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치명적인 ‘심혈관 질환’. 일교차가 큰 봄철 특히,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고.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앓고 있는 전지현씨 역시, 평소 짠 음식과 밀가루, 탄수화물 등을 주로 섭취. 과식과 누워있기를 반복하는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만 무려 187에 달했다. 심혈관 질환을 극복하기 위해선 식습관 개선과 적절한 운동이 필요한 상태. 반면, 과거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앓았지만 건강을 회복했다는 주의순씨. 그녀가 질병에서 탈출할 수 있던 비결은 바로, 콜레스테롤 관리! 영양 잡힌 식습관과 만 보 걷기, 그리고 콜레스테롤 관리를 위해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고 있다고. 실제 연구결과 유산균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이와 함께, 봄철 심혈관 질환 예방의 열쇠, 콜레스테롤에 대해 알아보고,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알찬 건강 정보까지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