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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7회 모닝와이드 3부

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 지적하자 교사 폭행한 고3

방송일 2025.04.18 (금)
날

▶ 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 지적하자 교사 폭행한 고3

 지난 10일,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남학생이 수업 중 교사의 얼굴을 가격한 사건이 발생했다. 수행평가 시간임에도 게임을 하던 학생이 교사의 지적에 교탁을 내려치고, 물건을 던지며 위협을 가하던 끝에 폭행을 행사한 것. 해당 학교는 사건 발생 직후 피해 교사와 가해 학생을 분리조치한 상황. 하지만 그마저 일주일 남짓으로, 피해 교사는 다시 교단에 올랐고, 학생은 등교를 앞두고 있다. 이전에도 교사를 향한 학생들의 폭행 사건은 반복되어 왔다. 게다가 피해 교원들은 시간이 지나도 정신적 스트레스와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데. 끊이지 않는 교권침해, 근본적인 문제는 무엇이고, 해결 방안에는 어떤 게 있을지 에서 취재했다. 


미스터리Re부트

▶ 양평군 산책로에서 발견된 의문의 불상 머리

 경기도 양평의 한 산책로. 탁 트인 경치를 자랑하는 이곳에서 정체불명의 불상 머리가 발견됐다. 크기는 약 3m에 달하며, 얼굴 곳곳이 훼손되어 있어 공포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데. 이 때문에 산책로를 거닐다 불상을 마주하는 사람들은 불쾌감을 드러내는 상황. 불상의 출처를 수소문하던 중, 인근 사찰에서는 전쟁으로 인해 파손된 문화재 중 일부가 아니냐는 의문을 던지는데. 그러나 전문가는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불상으로 추측하며 불상의 정체는 더욱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산책로 한가운데 자리한 불상 머리의 정체는 무엇일까? 에서 취재했다.


금모닝있슈

▶ ’모르는 여성 데려다주기‘ 챌린지 논란

 최근, 부산의 한 식당이 부정적인 평가와 함께 별점 테러를 당하고 있다. 이 식당이 논란의 중심에 선 이유는, 위생이나 서비스 문제가 아닌 사장이 SNS에 올린 한 영상 때문인데. 해당 영상은, 남성이 밤길을 걷는 여성을 빠르게 뒤쫓아가자 겁에 질린 여성이 뛰기 시작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해당 영상뿐만 아니라, 비슷한 영상들이 SNS에 올라오며 ’챌린지‘처럼 되어가고 있는 상황. 그저 ‘밈’일 뿐이라는 주장과 ‘범죄 콘텐츠’라는 비판 사이 문제는 없을지 알아본다.

▶ “엄마 가게 도와주세요” 자영업자 구조 지도

최근 한 SNS에서 부모님의 가게를 살리기 위해 자녀들이 홍보글을 올리는 이른바 ‘랜선 효도’가 확산되고 있다. 경기 불황으로 위기에 놓긴 식당, 카페, 의류 등 다양한 업종의 사연이 공유되며 이를 본 누리꾼들뿐만 아니라 지자체장들까지 직접 방문해 매출이 오르고 있다는 것. SNS 이용자들의 마음을 움직여 실제 소비로 이어진 현상을 취재했다.


사이드 인터뷰

▶ 소음 분쟁 소송 600건 이상! 층간소음의 모든 것

 한국 현대 사회 최대의 ‘갈등’으로 떠오른 문제, 바로 ‘층간소음’이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쿵쿵’대는 발망치 소리부터 늦은 밤 들려오는 악기 연주 소리까지, 참을 수 없는 ‘소음’에 고통받는 현대인들! 게다가,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이 깊어지면서 스토킹에 가까운 보복 행위부터, ‘살인’으로까지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된 지 오래인데. 층간소음 문제를 중심으로 환경 분쟁 소송만 무려 600건 이상을 진행해 온 한 변호사가 있다. ‘소음 분쟁’ 분야에선 빠지지 않는 전문가이지만 주인공 역시 피하지 못한 것이 바로, ‘층간소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층간소음’의 대명사로 불리는 주인공, 이승태 변호사를 에서 만나본다.


락킷리스트

▶ 라오스 삐마이 - 4월 라오스 새해 물 페스티벌

 동남아시아의 숨은 보석 같은 여행지 라오스.
특히 매년 4월에는 라오스 최대 명절인 피마이 축제(라오스 새해 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 동안 라오스에선 만나는 상대마다 물을 뿌리는 것이 오랜 전통. 지난 해의 액운을 씻어내고 새로운 복을 빌어주는 의미다. 라오스 전역이 물에 흠뻑 빠지는 4월, 세계 5대 물 축제로도 유명한 라오스의 피마이 축제를 만나본다. 


화제

▶ 소상공인 다시서기 프로젝트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직장인과 주민들로 북적이던 식당가가 요즘은 낮이고 밤이고 조용하다. 마트도 한산하기는 마찬가지. 이에 몸집을 줄여가며 근근이 버티다 폐업을 결정한 소상공인도 많은데. 하지만 그들에게도 볕 들 날이 머지않았다는 후문! 서울시에서 250억 원을 투입해 2만 4천여 명이 수혜를 입을 거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덕분에 이미 인생 2막을 설계 중이라는 두 사람을 직접 만나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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