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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9회 모닝와이드 3부

일본 대지진 공포

방송일 2025.07.03 (목)
날

▶ ‘띵동’ 문 열자 흉기를 쓱

지난 달 29일 저녁 8시 무렵, 서울 신림동의 한 빌라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 초인종이 울려 문을 열자 30대 남성이 과도를 휘두른 것. 피해자들은 인근 편의점으로 피신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건물 옥상에서 피의자를 발견했으나, 피의자가 추락해 숨지면서 사건은 미궁에 빠졌다. 그는 왜 흉기를 휘둘렀을까? 피해자들은 그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고 했다. 그런데 수사 도중 밝혀진 바에 따르면 용의자의 주소지는 피해자들과 같은 건물. 과연 이 건물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2년 만에 다시 주민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 에서 취재했다.


CCTV & 블랙박스로 본 세상

▶ CCTV&블랙박스로 본 세상

2023년부터 이달 26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한 남성이 원룸 건물에 음식물을 투척했다. 2023년 7월, 조롱이 담긴 벽보를 시작으로 커피나 라면을 공용공간에 투척한 남성. 1년 넘게 보이지 않던 남성이 지난 26일 새벽, 컵라면을 건물 내부 계단에 던졌다. 게다가 컵라면 용기를 던지는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라면 로고송까지 불렀다. 주인과 일면식조차 없는 그는 왜 건물 곳곳에 음식물을 투척한 걸까?

한밤중 편의점에서 20대 여성이 편의점주를 폭행했다.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사랑을 고백했기 때문이라는데, 편의점주는 3년 전에 잠깐 알던 사이일 뿐 전혀 그런 적이 없다고 한다. 계속된 폭행에 편의점주의 어머니까지 왔지만 무차별 폭언은 끝날 줄 몰랐다. 그때 편의점에 들어온 50대 남녀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참다못해 여성의 머리채를 잡았다는 모녀. 이걸로 상대 쪽에선 쌍방폭행을 주장하고 나섰다. 정말 편의점주는 남성에게 사랑고백을 한 걸까? 한밤중 편의점에서 벌어진 무차별 폭행 사건, 진실은 뭘까?

20개월 딸, 친정엄마 그리고 지인을 차에 태우고 친정으로 향하던 제보자. 교차로를 거의 다 지났을 무렵, 우측에서 신호를 무시한 채 달려오던 택시와 충돌했다. 사고 당시 택시기사는 100% 과실을 인정했고, 제보자 측에서도 대물보험을 취소했다. 하지만 경찰 조사를 통해 제보자가 황색 신호에 진입해 신호위반을 했다는 걸 알게 된 택시 측은 돌연 입장을 바꿔 제보자에게도 40%의 과실이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뒤바뀐 택시 측의 과실 주장. 과연 이번 사고 과실 비율은?


이슈 후

▶ 일본 대지진 공포

일본에 대지진이 발생한다? 일본 만화가 타츠키 료가 2021년에 출간한 만화 ‘내가 본 미래’에는 오는 7월 일본에 대지진이 발생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그는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예언해 화제를 모았는데, 이번에도 타츠키 료의 예언이 적중할 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그런데 최근 일본 도카라 열도 근처에서 열흘간 650회에 지진이 일어나고, 국내 부산 해역에서도 ‘전설의 심해어’인 돗돔이 5만 마리가 연이어 포획되며 ‘7월 일본 대지진설’이 ‘실제’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7월 일본 대지진설’ 그 진실은 무엇일까?

▶ 국내 첫 창고형 약국

3주 전, 국내 최초로 2천 500개 이상의 의약품을 판매하는 ‘창고형 약국’이 문을 열면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대형 마트처럼 쇼핑하듯 직접 약을 고를 수 있어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대한약사회는 ‘의약품의 무분별한 할인 판매는 의약품 유통 질서를 근본적으로 위협한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는 상황. 반면, 창고형 약국에서는 처방전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은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편의점 의약품 도입, 생활용품점의 건강기능식품 판매, 화상투약기 도입 등 의약품 판매 경로가 다양해질 때마다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시민들의 생각을 어떨까? 에서 알아본다. 


기기묘묘한 대한민국

▶ 폐아파트에 사람이 산다?

30년 가까이 방치된 채 흉물로 남아 있는 충북의 한 폐아파트. 그런데 밤이면 어김없이 수상한 불빛이 켜진다는데.. 알고 보니, 그 안엔 두 가구가 실제로 거주 중이었다. 이들은 어떻게 폐아파트에서 살아가고 있는 걸까? 최근 군청은 이곳을 철거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하지만 전국에 방치된 건축물만 200곳이 넘는 현실. 이곳은 과거의 그림자를 걷어내고, 공간 재생의 희망이 될 수 있을까? 마을 주민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된 폐아파트 미스터리! 에서 파헤쳐 본다.


돈 스토리

▶ 사람 빼고 다 파는 120억 만물경매

프라이팬, 노트북에 골프채와 중장비까지. 사람 빼고 다 판다는 만물 경매장! 커다란 컨테이너 건물이 물건을 사려는 사람과 팔러 온 사람들로 가득하다. 용인에 위치한 이곳은 중고 물품을 경매 방식으로 파는 만물경매장! 경매장에서 돌고 도는 돈은 연간 100억 원이 넘는다는데. 매의 눈으로 물건 가격을 책정하고 입담을 곁들여 경매에 부치는 만물경매사 박영걸 씨. 그는 사업에 실패했던 과거를 딛고 ‘중고 물품 경매’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그가 생각하는 돈이란 무엇일까? 실시간으로 현금이 오고가는 중고 물품 경매업의 전망은 어떨까? 에서 시끌벅적한 만물경매장의 하루를 따라가본다.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로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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