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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1회 모닝와이드 3부

인천 유기동물 보호소 폐쇄, 100여 마리 안락사 위기

방송일 2025.12.08 (월)
이슈 pick

▶ 창원 모텔 중학생 살인사건, 범인은 미성년 성범죄자?

 지난 3일, 경남 창원의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이 중학생들을 흉기로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오픈채팅에서 피해 여중생을 알게 된 남성은 모텔로 부른 후 미리 준비한 흉기를 이용해 중학생 2명을 살해하고 1명에게 중상을 입힌 뒤 도망치던 중 추락해 사망했다. 5년 전에도 오픈채팅으로 만난 여중생을 성폭행해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던 남성. 당시 법원은 재범 위험성이 낮다는 이유로 전자발찌를 채우자는 검찰의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남성은 출소하고 얼마 되지 않아 또 다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를 저지른 건데. 게다가 흉기 난동이 일어났던 합성동 일대는 수 년 전부터 청소년 출입이 통제되지 않아 범죄의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여러 차례 있었던 지역으로 실제로 피해 중학생들은 아무런 제지 없이 사건이 일어난 모텔로 입실한 것으로 확인된다. 법원에서 전자발찌 착용 처분이 내려졌다면, 청소년의 모텔 출입을 막았더라면 사전에 막을 수 있었던 범죄였던 건데. 창원 모텔 중학생 살인사건의 진상을 이번 주 에서 확인해 보자.

▶ 인천 유기동물 보호소 폐쇄, 100여 마리 안락사 위기  

  인천시의 사설 보호소 2곳이 올해 말 폐쇄가 결정됐다. 보호소의 시설이 낙후되어 인천시가 계약을 해지한 것. 시설 폐쇄를 앞둔 보호소 관계자는 인천시가 타 시도에 비해 턱없이 적은 비용을 지원해 보호소를 운영할수록 빚만 쌓여 노후된 시설을 고칠 방법이 없었다고 말하는데. 그런데, 보호소들이 보호소 폐쇄와 함께 동물들을 집단 안락사시키겠다는 결정을 내려 논란이 일고 있다. 인천시에서 남은 유기동물 100여 마리를 위탁할 곳을 못 찾았기 때문이라는데.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동물의 실태를 이번주 에서 확인해 보자.


대한민국 긴급상황

▶ 평화로운 여행지의 비극, 차는 왜 돌진했나?

지난 24일 오후, 제주 우도의 선착장 인근에서 차량 돌진 사고가 발생했다. 도항선에서 내려오던 차량 한 대가 빠른 속도로 달려 대합실로 돌진한 것! 이 과정에서 도로를 걷던 시민들이 차량이 부딪히며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차량에 치인 60대 남성과 차량 탑승자인 60대 여성 한 명 등 세 명이 숨졌고, 10여 명이 중경상을 입기도 했는데... 피해자 대부분은 내국인 관광객! 차량 운전자는 "차량 RPM이 갑자기 올라가면서 차량이 앞으로 갔다"며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 대체 이 비극적인 사고는 왜 발생한 걸까? 밝혀지지 않은 사고 원인부터, 도항선의 안전 관리 체계 문제까지, 이번 주 에서 확인해 보자.

▶ 한밤중 흉기로 시민 위협?!

새벽 4시가 넘은 시각- 경찰에 다급한 신고 한 통이 접수됐다.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쫓아온다는 것! 그런데 알고보니, 전날 밤에도 비슷한 신고가 접수됐다. 가게에서 CCTV를 보던 한 상인이, 흉기를 들고 거리를 활보하는 남성을 목격한 후 경찰에 신고했던 것. 곧바로 CCTV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하기 시작한 경찰. 그런데 확인 결과, 이 남성은 이미 다수의 절도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될 예정이던 인물이었다. 남성의 주거지를 파악한 뒤 검거를 위해 잠복에 돌입한 경찰. 그리고 잠시 후... 또 다시 흉기를 들고 남성이 나타났다. 경찰의 제지에도 흉기를 들고 달려들며 위협한 남성! 결국 테이져건을 맞은 후에야 체포되고 말았는데. 이후 밝혀진 범행 동기는 황당함의 극치였다.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시민들을 위협한 '흉기 난동'. 이번 주 에서 그 실체를 확인해 보자.

▶ 지하철 몰카범 맨손으로 잡은 시민

늦은 밤, 지하철 개찰구에서 소동이 벌어졌다. 한 남성이 갑자기 다른 남성 승객을 붙잡기 시작한 것! 손목을 잡힌 남성은 필사적으로 도망치려 했고, 그를 붙잡은 다른 남성은 절대 그를 놓지 않으려 안간힘을 썼다. 갑자기 벌어진 두 사람의 소동에 순식간에 얼어붙은 개찰구! 알고보니,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휴대전화로 여성 승객의 신체를 몰래 촬영했고, 이를 목격한 승객, 김용준 씨가 그를 붙잡은 것이다. 가해자가 도망가지 못하게 붙잡는 것은 물론, 휴대전화를 빼앗아 증거물까지 확보한 김용준 씨. 몸싸움 상황까지 벌어지며 위험한 순간도 발생했지만 가해자를 잡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이에 대해 “지금 제대로 처벌받지 않으면 다음에 더 나쁜 범죄를 저지르게 될 테니 범죄의 싹을 잘라야한다”며 단언했다. 그날 개찰구에서 발생한 늦은 밤의 소동. 이번 주 에서 확인해 보자. 


의사의 건강한 사생활

▶ 과거 0.1톤! 비만체형학회 정회원 의사 

“비만 전문의인데, 본인도 비만이었다고?” 체중이 90kg까지 나갔던 과거를 뒤로하고, 5년간 꾸준한 자기 관리 끝에 지금은 유지어터로 살아가는 독특한 의사가 있다. 바로 강남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손승용(49) 원장이다. 손 원장은 매일 다이어트로 고민하는 환자들을 상담하는데, 특이하게 환자에게 권하는 주사를 본인도 직접 맞고 있다. 다이어트 효과가 확실한지, 부작용은 없는지 직접 경험해보고 환자에게 솔직하게 설명하기 위해서다. 물론 진짜 관리는 따로 있다. 아침은 탄수화물을 최소화해 소식하고, 점심에는 직원들이 배달 음식을 먹는 가운데서 혼자 두유, 단백질 파우더, 고구마를 챙겨 먹는다. 특히 10년 넘게 하루도 빠지지 않는 요거트와 유산균 섭취도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그만의 핵심 관리법이다. 바쁜 진료 틈틈이에는 실내 자전거로 숨찰 때까지, 10분간 짧고 강하게 운동한다. 이렇게 식단과 운동이 완벽해 보이는 손 원장에게도 단 하나의 약점이 있었으니… 바로 ‘술’이다. 환자에게는 “술 줄이세요”라고 말하지만, 막상 본인 술자리가 시작되면 잔이 연달아 비워진다. 의사도 사람인지라, 이러한 행복까지 포기하면서 관리하고 싶지는 않다는 게 그의 솔직한 고백이다. 그래도 다음 날이면 그는 다시 자전거를 끌고 한강으로 나서서 고강도 인터벌 라이딩으로 몸을 다잡는다. 완벽하지 않아도 꾸준히, 다시 돌아와 유지하는 것이 그의 다이어트 방식이다. 비만은 평생 싸워야 하는 질환이라고 말하는 의사. 그리고 그 사실을 누구보다 절실히 아는 사람 역시 바로 그 자신이다. 의사이지만 누구보다 인간적이고, 전문가지만 누구보다 솔직한 손승용 원장의 현실적인 다이어트 이야기를 지금 함께 만나본다. 


오달청

▶ 바다의 보물 ‘가시파래’로 월 매출 2억 달성한 비결은?!

“가시파래가 생산되는 모든 과정은 내 손을 거쳐야 한다”는 철학 아래, 채취부터 판매까지 직접 진행하는 청년이 있다. 바로 3대째 내려오는 가업을 물려받은 차현석(39세) 씨다. 현석 씨의 가게는 건어물 시장 골목에서 가장 북적이는 가게로 유명하다. 직접 짠 들기름으로 한 장 한 장 정성스레 굽기에 공장 기성품과 차원이 다른 풍미와 맛 때문이다. 서산 앞바다 청정 갯벌의 자연산 가시파래는 12월부터 3월까지만 나와 이 시기에 채취하는 양으로 1년 동안 판매를 해야 하기에 채취가 막 시작되는 지금! 어느 때보다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는 기간이다. 매일 아침 갯벌이 열릴 때면 손과 갈퀴로 일일이 긁어 더 좋은 가시파래를 골라 채취하고 민물과 바닷물로 3차 세척을 한 뒤, 종이를 떠올리듯 얇게 펴 건조 과정을 거친다. 추가로 이물질 제거까지 해야 비로소 우리가 아는 가시파래의 모습이 된다. 사실 현석 씨는 시장의 터줏대감이었던 1대 사장 조부모님을 보고 자라서 가시파래가 익숙했지만, 자신이 직업으로 가지기엔 누구보다 싫었다고 하는데. 하지만, 갑작스레 별세하신 아버지 없이 홀로 무리해 건강까지 망가진 어머니를 보며 가업을 잇기로 결심했다. 그 결심 덕분일까. 현석 씨가 최초로 시작한 ‘가시파래 온라인 판매’가 대박 나 지금은 하루에 온라인 주문만 200건 이상은 기본! 현석 씨가 매기는 가격이 가시파래 시장 시세에 변동이 생길 정도로 영향력 있어졌다. 그가 가족과 함께 써 내리는 가시파래 이야기를 에서 함께 만나본다.


랭킹맛PICK

▶ 수도권 돌판 짜장 BEST 3

  코끝과 손끝이 시린 계절, 마지막 한 입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다. 바로, 지글지글~ 소리부터 맛있는 ‘돌판 짜장’. 돌판 위에서 자작자작 끓어오르는 소스, 면발을 감싸는 뜨거운 온기, 식지도 붓지도 않아 식사를 마칠 때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오늘의 메뉴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은 과연 어디일까? 각기 다른 매력으로 깊은 맛을 끌어올린 세 곳의 맛집을 소개한 뒤 그중에서도 해물, 소고기 등 푸짐한 재료로 짜장의 맛을 한껏 끌어올린 한 곳을 이인권 아나운서가 직접 확인해 본다~


화제

▶ 보리 커피의 매력!

현대인들에게 사랑받는 커피, 그런데 커피의 카페인이 부담되는 사람들, 혹은 늦은 밤 불면증이 걱정돼 커피를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준비된 보리 커피. 구수하고 쌉쌀한 풍미로 많은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기후변화에 의한 커피 원두의 불안정한 수급 속 지속 가능한 대체 음료로서 보리 커피가 주목받고 있다. 트렌디한 MZ세대부터 임산부나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 누구나 마실 수 있는 보리 커피의 매력을 소개한다. 
- 협찬:아머드프레시
- RT: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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