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80회 모닝와이드 3부
‘창원 모텔 흉기난동’ 피의자, 범행 직전 경찰서서 풀려났었다
방송일 2026.01.02 (금)
날 ▶ ‘창원 모텔 흉기난동’ 피의자, 범행 직전 경찰서서 풀려났었다 지난달 3일, 경남 창원의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이 중학생 2명을 살해하고 다른 중학생 1명에게 중상을 입힌 뒤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최근 이 남성이 범행 직전, 동거하던 여성을 흉기로 협박해 지구대에 연행됐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해당 남성이 성폭력 전과로 보호관찰을 받고 있었지만 특수 협박으로 지구대에 임의동행된 사실이 법무부에 전달되지 않았다는 것.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중학생 살인이라는 비극을 막을 수 있었던 사전 징후가 외면됐다고 지적한다. 1차 범행 이후 불과 3시간 만에 일어난 추가 피해. 비극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정말 없었던 것인지 에서 취재했다. 1m 밀착르포 ▶ 새해를 맞이하는 사람들 2025년의 마지막 날, 새해 카운트다운을 앞두고 보신각과 시청, 명동 일대 도심 곳곳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영하 10도 이하의 추운 날씨에도 새해 맞이를 위해 거리로 나선 사람들! 그리고 이들을 위해 연장근무에 나선 2025 막차 버스 기사가 준비한 깜짝 이벤트까지. 특별한 새해를 맞이하는 이들의 모습을 에서 담았다. 금모닝 이슈 ▶ 쿠팡, ‘1인당 5만 원’ 보상안 논란 지난 29일,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자체 보상안을 내놓으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고객 1인당 최대 5만 원 상당의 구매 이용권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는데. 하지만 이용권은 사용처와 금액이 나뉘어 있어 실제 활용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쿠폰을 쓰기 위해 추가 결제가 필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상이 아닌 판촉”이라는 비판도 제기됐다. 과연 이번 조치는 책임 있는 피해 회복일까. 에서 짚어봤다. ▶ 추억의 놀이 ‘경찰과 도둑’ 대유행 최근 중고거래 앱과 SNS를 중심으로 “경찰과 도둑 모집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모집글에는 2천 명 이상 지원자가 몰리는 현상까지 일어났다는데. ‘경찰과 도둑’은 술래잡기 방식의 놀이로, 참여자들이 경찰과 도둑으로 편을 나눠 서로를 잡는 단순한 규칙의 게임이다. 그런데 최근, 이 놀이가 어린이들이 아닌 이삼십대 성인들 사이에서 새로운 유행으로 떠오르고 있다. “어린 시절 아무 생각없이 뛰놀았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으로 공원에 모여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상황. 이삼십대 성인들이 다시 ‘도둑과 경찰’에 빠진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에서 알아봤다. LTE ▶ 겨울 비닐하우스 러닝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한파 속에 맞이한 새해, 러너들의 발길이 향하는 이색 장소가있다. 바로 ‘비닐하우스 러닝장’. 내부 온도가 바깥보다 5도에서 10도 이상 높아 추위로 인한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넓은 트랙을 누빌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겨울철 러닝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하루 평균 600여 명의 시민들이 찾는다는 이곳, 파주 비닐하우스 러닝장을 찾아가본다. 이유있는 맛집 ▶ 복을 부르는 세계의 새해 음식 새해에 시작에 떡국을 먹듯, 나라별 복을 부르는 전통 음식들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 음식이 있을까? 미식의 나라 프랑스에서는 새해에 빠지지 않는 빵이 있는데, 바로 ‘갈레트 데 루아’! 왕의 파이라는 의미로, 파이 속에 숨겨진 페브(feve) 라는 도자기 인형을 찾은 사람이 왕이 되는 놀이를 하며 새해의 축복을 나눈다. 이웃 나라 중국에서는 새해에 통 생선으로 만든 ‘마라 카오위’를 먹는데, 생선과 여유롭다의 발음이 똑같아 통으로 된 생선을 먹으면 재물이 들어온다는 의미를 가지기 때문이라고! 이국적인 느낌 물씬 풍기는 요르단에서는 ‘만사프’라는 음식을 새해에 가족들과 먹는다. 양고기와 자미드라고 하는 요거트 소스가 올라간 만사프는 풍요와 축복을 뜻해 한해의 번영을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다양한 문화와 전통 속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사람들, 그 특별한 음식 이야기를 이유있는 맛집에서 만나본다. 주소: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3길 9 6층 602호 ☎ 0507-1316-8806 이동림 사장님 주소: 서울 서초구 방배로34길 4 정다원빌딩 1층 ☎ 0507-1471-0734 시릴 고댕 셰프 여기로 떠나볼까? 세계 랜선여행 ▶ 중국 명산 여행 세계 곳곳의 산을 정복하러 다니는 부부가 있다. 이번엔 중국이다! 먼저 찾은 곳은 중국인에게 가장 신성한 산, 그리고 정신적 중심 같은 존재인 ‘태산’이다. 이곳의 명물은 바로 수백, 수천년 전 사람이 직접 쌓아 만든 총 7,200개의 계단이다. 중국에선 “태산 계단을 오르면 인생 한 고비를 넘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서악 화산(西嶽 華山)이다. 중국 오악 중 하나인 화산은 서쪽을 수호하는 신성한 산으로 여겨졌고 역대 황제들이 제사를 올리던 장소다. 천하제일험산(天下第一險山)이라는 별명을 가졌을 만큼 등산 난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버스와 케이블카를 타고서야 등산로 입구에 도착했다. 조금만 오르면 정상에 다다르는데,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화산의 하이라이트는 수직 절벽에 나무판자를 박아 만든 길로, 발 아래가 바로 수백 미터 낭떠러지인 화산 최악(最惡)의 코스 ‘장공잔도’다. 과연 이 부부는 장공잔도를 무사히 지날 수 있을까? 다음 산으로 가기 전 중국에서 가장 오래 수도였던 도시, 실크로드의 출발점인 중국 시안을 찾은 부부. 폭이 엄청 넓고 길게 뽑은 수타 면에 기름·고추·마늘을 확 부어 비비는 시안식 면 요리 ‘뱡뱡면’도 맛본다. 새해를 맞아 중국의 명산으로 떠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