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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2회 모닝와이드 3부

충무로의 큰 별 안성기 향년 74세로 별세

방송일 2026.01.06 (화)
HOT 키워드

▶ 충무로의 큰 별 안성기 향년 74세로 별세

1957년 데뷔 후, 반세기 넘게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로 사랑받아온 故 안성기 씨가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그는 2019년부터 혈액암으로 투병해 왔으며,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쓰러진 뒤 중환자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아왔다. 이후 병원 이송 6일 만인 5일 오전 9시쯤,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끝내 세상을 떠난 것인데. ‘고래사냥’(1984), ‘투캅스’ 시리즈, ‘실미도’(2003) 등 수많은 대표작을 통해 한국 영화사의 한 축을 이끌어온 故 안성기 씨. 충무로의 ‘큰 별’로 불려온 만큼 그의 별세 소식에, 빈소에는 동료 연예인들은 물론, 배우를 기억하는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는데, 故 안성기 씨 추모의 현장을 전한다. 

▶ 새해부터 바뀌는 법은?

2026년 새해를 맞아 달라지는 정책과 법은 무엇일까? 가장 먼저 많은 관심을 끈 건, 반려동물과 음식점 동반출입이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일,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음식점의 시설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정하는 내용의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하고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쿨존 제한속도가 20km로 낮아진다는 내용과 음주운전 기준이 강화된다는 것, 그리고 대학 수학능력평가에 영어 듣기평가가 없어진다는 내용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데, 과연, 사실일까? 에서 팩트체크 해봤다. 


날

▶ 철거 건물에서 무차별 폭행

성수동에 위치한 한 폐 교회. 이곳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원청업체 대표가 하청업체 대표인 제보자와 직원을 폭행한 것. 두 업체는 약 2년간 협업했지만, 지난 2025년 1월 이후 거래는 중단된 상태였다. 그러던 중 같은 해 12월, 원청업체 대표로부터 갑작스럽게 만나자는 연락이 왔다고. 사적인 친분도, 별다른 갈등도 없던 사이였기에 의아했지만 약속 장소로 나간 제보자. 그러나 만남이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폭행이 벌어졌고, 제보자는 큰 부상을 입었다. 대체 그날, 그곳에선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건지, 사건의 내막을 에서 집중 취재했다.


세계는

▶ 생지옥으로 변한 새해맞이(스위스)

새해 첫날인 1일, 스위스 유명 스키 휴양지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화재가 발생해 10대를 포함해 40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다쳤다. 대부분 위독한 상태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키웠는데. 300명 정도 수용 가능한 나이트클럽에서 시작된 불길은 헬리콥터 10대와 구급차 40대가 투입되고 나서야 겨우 진압됐다. 건물은 목재 구조였고, 천장에는 가연성 흡음재가 설치돼 있어 불길이 천장을 따라 퍼지며 순식간에 건물 전체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것은 새해를 축하하기 위해 샴페인 병에 꽂아둔 폭죽. 이를 종업원이 천장 가까이에 올리면서 순간 불이 붙었다는 증언도 뒤따랐다. 스위스는 닷새 간 조기 게양을 결정하는 등 나라 전체가 충격과 슬픔 속에 새해 첫날을 보내며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는 상황. 현지 교민을 통해 자세한 이야길 전한다. 

▶ 나이아가라 폭포도 얼린 한파(미국)

나이아가라 폭포 물줄기가 얼어붙고, 이리호에서는 강풍이 호숫물을 밀어내는 등 이례적인 사건 사고가 속출 중인 미국. 마치 시간이 멈춘 듯, 그야말로 설국의 모습인데.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중서부에서 시작된 한파가 북동부를 강타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1미터에 가까운 폭설이 쏟아졌다. 이어 눈보라로 시야가 0에 가까워지는 ‘화이트 아웃’ 현상까지 겹치며, 곳곳에서 연쇄 추돌 사고까지 잇따르는 상황. 설상가상 플로리다에서는 극한 추위에 기절한 이구아나가 나무에서 줄줄이 떨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모든 것을 얼려버린 혹한의 배경으로는 사이클론 영향이 지목됐다. 사이클론이 지나가며 ‘바람길’을 만들었고, 그 틈을 북극 한파가 파고든 것인데. 이어 상대적으로 따뜻한 5대호 상공을 지나면서, 폭설까지 몰아친 것으로 전해졌다. 극단적인 한파에 멈춰 선 미국, 현지 교민을 통해 자세한 상황을 알아본다.

▶ 배달원들의 분노 시위(중국)

경적을 울리며 아파트 단지를 점령한 수백 명의 인파. 지난해 22일, 중국 후난성 창샤에서 배달원들의 집단 항의가 시작됐다. 해당 아파트의 한 경비원이 배달원의 오토바이 진입을 막으면서 시작된 갈등은 현장에 경찰이 투입돼 배달원 3명이 체포된 뒤에야 일단락됐는데. 이러한 갈등은 우발적인 충돌이 아니었다. 배달원들을 둘러싼 처우가 악화하면서 현장의 긴장은 이미 한계까지 치솟은 상황. 실제로 집단 항의가 벌어지기 한 달 전엔, 배송이 잘못됐다는 이유로 고객이 휘두른 흉기에 배달원이 숨지는 일까지 있었다. 중국 내 배달 플랫폼 업체들의 과열 경쟁 속에 벼랑 끝으로 내몰린 1천3백만 명의 배달원. ‘더 빠르게, 더 편리하게’를 외치지만, 그 대가를 배달원들이 고스란히 부담하고 있는 셈. 중국 곳곳에서 시위가 이어지며 긴장도 높아지고 있다. 현지 교민을 통해 그 배경을 알아본다. 

▶ 세계 황당 사건

1. 미국 곳곳에서 자율주행 택시가 빚은 ‘황당 사고’가 잇따르면서, 누리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2. 전 세계의 독특한 새해 풍습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는 가운데, 과감하고 과격한 이색 풍습까지 눈길을 끌고 있다.  


알쓸신법 (*알아두면 쓸모있고 신기한 법률)

▶ 수사관 뉴턴

17세기 영국,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절반이 가짜일 정도로 위조지폐가 창궐해 국가 존립이 위태로워졌다. 이에 정부는 뜻밖의 인물을 해결사로 등판시킨다. 바로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천재 과학자 아이작 뉴턴. 그의 적수는 막대한 뇌물과 인맥으로 법 위에 군림하던 위조화폐 범죄 조직의 우두머리 윌리엄 챌로너였다. 챌로너는 사법기관 관계자와 정치인들에게 막대한 뇌물을 주어 수사를 무마시키며 약 6년 동안 법 위에서 군림한 인물. ‘일반적인 수사로는 결코 검거할 수 없다’고 판단한 뉴턴은 연구실을 박차고 나와 부랑자로 위장해 빈민가와 감옥을 누비는 파격적인 ‘잠입 수사’를 감행한다. 술집에서 조직원을 포섭하고 증거를 모아 챌로너의 목을 서서히 조여간 뉴턴. 위조화폐를 찍어내는 암흑가의 제왕과 뛰어난 두뇌를 활용한 잠복 수사로 맞선 과학 천재의 접전 끝에, 챌로너는 결국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다. 조국을 구하기 위해 탐정이 된 물리학자 뉴턴의 숨겨진 활약상을 만나보자.

▶ 위험한 카풀

집 근처에 사는 직장 상사와 카풀로 출퇴근하기 시작한 아내. 점점 치마를 입고, 향수를 뿌리는 등 외모에 신경 쓰기 시작했다. 남편의 항의에도 아내는 ‘사회생활의 일부일 뿐, 사적은 감정은 없다’라며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남편은 곧 수상한 사실을 알게 됐다. 집 근처에 살고 있다던 직장 상사가 실상 먼 곳에 거주하고 있었고, 매일 아침 1시간가량 차를 몰아 아내를 차에 태우고 출근했던 것. 직장 상사가 아내에게 흑심을 품고 있음을 직감한 남편, 설상가상 아내가 이러한 사실을 알고도 함구하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남편이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나 재판부는 ‘이혼 유책 사유가 아니다’라며 기각을 선고했다. 아내가 직장 상사와 카풀을 그만두겠다고 약속함과 동시에 서서히 회복되기 시작한 부부관계. 하지만 아내가 남편을 속이고 여전히 상사와 카풀 중임이 드러났고, 재판부는 결국 ‘배우자 기망은 이혼 유책 사유’라며 남편의 이혼 청구를 인용했다. 카풀로 인한 부부 파국의 전말을 알쓸신법에서 알아본다.

▶ 1달러 은행강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게스토니아의 RBC 은행에 강도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즉시 출동한 무장 경찰. 무장한 은행강도와 총격전까지 벌일 것을 각오했으나 경찰의 예상은 빗나갔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맞닥뜨린 것은 아무런 무장 없이 조용히 의자에 앉아 있는 한 50대 남성. 경찰에게 순순히 체포된 남성의 정체는 제임스 버론. 그가 은행 창구 직원에게 요구한 금액은 고작 1달러에 불과했다. 평생 모범 시민으로 살아와 전과 하나 없었던 그가 기이한 강도극을 벌인 이유는 감당할 수 없는 의료비 때문. 실직 후 병마에 시달리던 그는 교도소의 무료 의료 혜택을 노리고 스스로 범죄자가 되는 길을 택한 것이다. 치료를 위해 3년 이상의 징역을 원했으나, 법원은 흉기와 위협이 없었다며 ‘강도’가 아닌 ‘절도죄’를 적용해 고작 10개월 형을 선고했다. 더 무거운 형벌을 원한 피고인과 이를 거부한 재판부의 아이러니.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감옥행을 택해야 했던 한 남자의 비극을 알아본다.


외국인의 한식 로그 (생투-0105. 외국인의 밥상Re)

▶ 마이를 사로잡은 꽃게 정식 한 상

외국인의 한식 로그 ,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약하며 한국을 사랑하고 한식을 사랑하는 일본에서 온 마이다. 이번에 마이가 소개할 한 음식은 바로 꽃게 정식 한 상이다. 간장게장, 수제양념게장, 꽃게튀김, 계란장, 단호박 꽃게탕이 푸짐하게 차려지는데! 간장게장은 씨간장으로 만들어 더욱 감칠맛이 일품이라고. 또한, 매콤달콤한 양념게장은 어머니의 손맛이 가득 들어간 비법 양념장으로 맛을 내 밥도둑이 따로 없단다. 깊고 진한 국물의 정성 가득 꽃게탕 역시 식객들 마음 제대로 사로잡은 메뉴! 마이가 반한 꽃게 정식 한 상을 만나러 인천광역시 강화군으로 떠나본다.


주소: 인천 강화군 내가면 중앙로 1270
☎ 0507-1487-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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