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94회 모닝와이드 3부
북극발 한파 절정
방송일 2026.01.22 (목)
날 ▶ 북극발 한파 절정 절기상 가장 춥다는 대한인 지난 20일부터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됐다. 서울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면서, 미처 말리지 못한 머리카락이 얼고 베란다에 둔 물은 물론 배달 온 음식까지 그대로 얼려버렸다. 이번 한파, 말 그대로 별의별 걸 다 얼리고 있는데. 이렇게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시민들은 한파를 견디며 하루를 이어가고 있다. 출근길 발걸음은 빨라졌지만, 우리의 일상은 쉽게 멈추지 않는다. ‘두쫀쿠’의 열기는 여전히 식지 않았고 이런 극한 한파에도 한 시간 넘는 웨이팅이 이어지고 있는데,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 영하 20도까지 떨어진 지금. 한파 속 웨이팅, 건강에는 문제 없을까. 이런 한파일수록 옷을 무조건 두껍게 입는 것보다 몸과 옷 사이 공기층을 유지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의 착장, 이 한파를 버티기에 충분할까. 한파를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한 방법을 에서 취재했다. 건강 한 수 ▶ 우리가 몰랐던 고혈압 우리나라 성인 약 3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고혈압. 중장년층을 넘어 20·30대에서도 환자가 늘고 있다는데,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지만 오래 지속되면 심장과 뇌, 신장에까지 영향을 미쳐 심근경색, 뇌졸중, 돌연사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10년 넘게 고혈압을 앓아온 이은수 씨, 어머님이 뇌출혈로 세상을 떠나신 데다 두통과 가슴 통증이 반복되며 불안한 마음에 병원을 찾았는데... 잘 관리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집에서 정상이던 혈압이 갑자기 혈압이 높아졌다? 그 원인은 뭘까? 그 외에 수면 무호흡증이 고혈압의 원인이 된다? 혈압약은 한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한다? 등 고혈압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부터 허와 실까지! 〈건강 한 수〉에서 알아본다. 삼촌 어디가요? ▶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강원도 춘천 깊은 산속, 자유롭게 자기만의 삶을 살아가는 신대식 씨를 만났다. 긴 머리에 덥수룩한 흰 수염의 그가 이곳에 터를 잡고 산 지도 어느덧 22년 째 도시에서 사람들에게 받은 마음의 상처를 뒤로하고, 고향인 춘천으로 귀향했다는데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한단다. 알고 보면, 남다른 손맛을 자랑한다는 대식 씨. 누룽지 피자부터, 직접 기른 냉이로 만든 냉이 튀김까지, 산속에서는 쉽게 맛보기 힘든 음식을 척척 만들어내는데 이번 주 에서는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를 귀하게 대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신대식 씨의 행복한 산골 라이프를 만나봅니다. 미스터리 M ▶ 주상절리 위에 무덤이? 산 곳곳에서 주상절리를 볼 수 있는 무등산 국립공원. 8천만 년 전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무등산 주상절리대. 그 중에서도 신선대 꼭대기에 누군가 일부러 만든 게 분명한 의문의 흙더미가 있다. 삐쭉 솟은 주상절리 틈에 자리한 흙더미! 생김새는 무덤 같은데, 국립공원 측도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른다고 한다. 등산객과 마을 주민들 사이에선 흙과 풀씨가 날아와 쌓인 건지, 옛 조상의 무덤은 아닌지 추측이 난무했다. 수소문 끝에 확인한 건 60년대 후반 누군가 이곳에 무덤을 썼다는 것! 대체 누가 왜 천연기념물인 주상절리 바위 틈에 무덤을 만든 걸까? 에서 직접 취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