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99회 모닝와이드 3부
유명 브랜드 화장품, 5천 원에 판매?
방송일 2026.01.29 (목)
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 이야기 ▶ 유명 브랜드 화장품, 5천 원에 판매? 5만원 화장품, 5천원에 판매? 최근 다이소에서 파는 화장품이 이슈가 되고 있다. 올리브영에서 수만 원에 판매하는 뷰티 브랜드들이 다이소에서 단돈 5000원으로 등장한 것. 최근 편의점과 대형마트까지 초저가 뷰티 시장에 뛰어들면서, ‘가성비 화장품’을 둘러싼 유통업계 경쟁도 한층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너무 싸서 피부에 나쁜 거 아냐?” 라는 걱정을 하지만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 국내 대표 ODM 기업이 제조를 맡은 경우가 많고, 전문가들은 원가를 낮췄을 뿐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들 역시 사용감이나 제품력에서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렵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5,000원짜리 화장품에 정말 남는 것은 있을까? 고가의 모델 계약과 광고를 줄이고 플라스틱 용기와 입소문 마케팅을 선택해, 비용을 철저히 덜어낸 구조라는 분석. 초저가 화장품의 성분과 제품력, 유통 구조까지 에서 파헤쳐 본다. ▶ 군인카드 찾는 2030 지난 1월 16일, 하나은행이 아이브 멤버 안유진의 사진을 담은 나라사랑카드를 출시했다. 카드 신청이 몰리면서 배송이 지연되고 있다는 공지까지 나오자 더욱 화제가 됐는데. 군 장병의 복지 향상과 생활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군 전용 체크 카드. 전역한 지 10년이 넘은 예비군들까지 다시 카드를 찾을 만큼, 혜택이 너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과연 어떤 혜택이 있길래 이렇게 관심을 끄는 걸까? 한편 최근 2년 사이, 카드사들이 혜택 좋은 이른바 알짜 카드 1,000여 개를 잇달아 단종시키고 있는 상황. 그런데도 나라사랑카드는 다양한 혜택을 유지하며 계속 운영되고 있는데. 카드 업계 전반의 흐름 속에서, 나라사랑카드는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걸까? 건강 한 수 ▶ 바람만 스쳐도 아픈 통풍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고 표현될 만큼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통풍. 한때는 고기와 술을 즐기던 일부 사람들의 병, 이른바 ‘부자의 병’으로 불렸지만, 이제 국내 통풍 환자 수는 55만 명을 넘어섰고, 최근에는 중장년층뿐 아니라 20·30대 젊은 남성 환자까지 빠르게 늘고 있다. 걷는 것조차 힘들 정도의 극심한 통증이지만 통증이 가라앉으면 괜찮아진 것 같아 치료를 미루거나, 아플 때만 약을 먹고 넘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데, 방치할 경우 관절 변형은 물론 심혈관 질환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렇다면 통풍은 완치가 가능한 병일까? 통증이 없을 때도 약을 먹어야 할까? 또 통풍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원인과 증상부터, 치료와 관리의 핵심, 그리고 통풍을 둘러싼 수많은 오해와 진실까지. 〈건강 한 수〉에서 짚어본다. 삼촌 어디가요? ▶ 바다에서 찾은 두 번째 인생 강원도 고성 교암항, 바다를 자유롭게 누비는 해남 한태동 씨를 만났다. 배 일곱 척, 어민 아홉 명이 전부인 작은 항구에서 어촌계장을 맡고 있는 태동 씨. 고향이었던 고성을 떠나 40년간 요리사로 살아오다, 8년 전 다시 바다로 돌아왔다는데 바다에 들어가 물질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는 태동 씨는 교암항을 대표하는 해남으로 해삼과 전복, 미역을 직접 채취하며 살아가고 있다. 바닷속에서 건져 올린 자연의 선물이야말로 어민으로서 가장 큰 보람이라고 말하는데요. 이번 주 에서는 교암항의 어촌계장이자 해남으로 살아가는 한태동 씨의 어촌 라이프를 만나본다. 미스터리 M (re) ▶ 제주 바다 속 의문의 돌무더기 제주도 조천읍 신흥해수욕장 앞바다엔 의문의 돌무더기가 있다. 물이 빠지자 모습을 드러낸 돌무더기는 총 3개. 자세히 보니 높이가 2미터를 훌쩍 넘는 돌탑 형태다. 누군가 의도를 갖고 쌓은 듯 정교한 모습을 갖춘 돌무더기. 게다가 비슷한 돌무더기는 인근 바닷가에도 2개가 더 있었다. 이를 두고 ‘봉화다’, ‘물고기 잡는 어구다’, ‘돌무덤이다’라며 추측이 난무한 상황. 알고 보니 이 돌무더기의 정체는 ‘방사탑’. 마을에 생길 부정한 일과 나쁜 기운을 막기 위해 쌓은 탑이다. 제주 곳곳에는 이런 방사탑이 꽤 많은데, 바다 속에 있는 건 이게 유일하다. 대체 왜 방사탑을 바다 속에 쌓은 걸까? 에서 취재한다. 주소: 제주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321-21 ☎ 064-78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