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01회 모닝와이드 3부
명절 하루 전 복직한 정규직 교사, 피해는 기간제 교사에게?
방송일 2026.02.02 (월)
대한민국 긴급상황 ▶ 전동 휠체어로 교통사고 보험금 천 만원 타낸 장애인 충주에서 전동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수 년간 자동차와 고의 추돌 사고를 내 경찰에 검거됐다. 도로변에서 범행 대상 차량을 물색하다가 신호위반을 하거나 후진 중인 차량을 향해 고의로 전동 휠체어를 몰아 사고를 낸 것으로 밝혀졌는데. 피해 차량들은 남성이 뇌병변이 있는 장애인이기 때문에 의심을 하지 않고 쉽게 보험처리를 해 줬고, 이 점을 악용해 남성은 밝혀진 것만 2년에 천 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것인데. 얼마 전 가족들을 총동원한 보험 사기부터 이번 전동휠체어 보험 사기까지, 점점 교묘해지고 다양해지는 보험 사기 수법으로 부당한 보험금 지급이 증가되면서 선의의 일반계약자인 국민들이 보험료가 급증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전동 휠체어를 탄 보험사기범의 전말을 에서 확인해 보자. ▶ 새벽 무인 꽃집에서 일어난 취객의 황당 만행?! 23일 새벽, 운영하는 무인 꽃집에 사람이 들어왔다는 CCTV 알림을 받았다는 가게 주인. 영상을 확인해 보니, 정말 황당무계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는데..! 새벽 2시 40분경 꽃집에 들어온 한 중년 남성. 갑자기 담배를 피기 시작하더니, 곧이어 목이 말랐는지 수경 화분의 물을 들이마시고, 이끼를 뜯어먹는 등 약 1시간 가량 식물들을 먹는 기이한 행동을 이어갔다는데! 그렇게 남성은 3시간 가량 이곳에서 머물다 다시 홀연히 사라졌고, 아직까지 행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날 입은 피해 금액만 무려 150만 원에 달한다는 가게 주인. 다시 남성이 찾아와 난동을 부리진 않을까 걱정이 된다는데... 무인 꽃집에서 일어난 취객의 황당 만행을 이번 주 에서 확인해 보자. ▶ 차량에 깔린 여성 구한 시민 영웅들 대전 대덕구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보행자가 차량에 깔렸다는”는 신고가 접수됐다. 마트 주차장 출입구에서 몸을 숙인 채 물건을 꺼내던 한 여성을 못 본 차량이 그대로 여성을 들이받았고, 차량에 하반신이 그대로 깔린 건데. 사고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이 차량을 들어보려고 했지만 꼼짝도 하지 않았고... 그 때 한 시민이 큰 소리로 “도와달라”며 도움을 요청해 주변 상가에 있던 사람들까지 뛰쳐나와 20여 명이 함께 차량을 들어올렸고, 결국 여성을 차량 밑에서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위기상황에 어디선가 나타나 함께 힘을 합해 위기를 극복하는 우리 주변 시민영웅들의 모습을 이번 주 에서 확인해 보자. 날 ▶ 명절 하루 전 복직한 정규직 교사, 피해는 기간제 교사에게?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본인이 ‘기간제 교사’라며 올린 글이 화제다. 바로, 휴직했던 정규직 교사가 명절 하루 전 복직하며, 기간제 교사인 작성자가 받게 될 명절 수당 180만 원을 날리게 되었다는 사연. 작성자에 따르면 공무원 복무 규정상 명절 수당은 명절 당일에 근무하는 직원의 몫이며, 이에 따라 자신은 해당 월의 월급 절반과 명절 수당을 모두 잃게 되었다는 것인데. 글을 작성한 기간제 교사는 근로계약서에 명시된 계약기간이 학기 시작일로부터 다음 해 2월 28일까지라며 엄연히 근로기준법 위반이 아니냐고 주장하는 상황. 이에 누리꾼들은 기간제 교사를 향한 불합리한 처우는 이전에도 종종 있어왔다며, 교육 현장에서 일어나는 고질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는데... 고용의 사각지대에 놓인 ‘기간제 교사’. 그 실체를 이번 주 에서 확인해 보자. 이슈픽 ▶ 국내 모든 항공사,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 금지 추진 최근, 국내 모든 항공사가 국토교통부 주재의 기내안전관리 회의에서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 금지 시행에 동의했다. 이는 기내에서 보조배터리를 이용해 휴대폰이나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규정으로, 이런 결정의 배경에는 최근 기내에서 잇따라 발생한 보조배터리 발화로 인한 화재 사건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절연테이프와 지퍼백을 사용하는 등 기내 보조배터리 반입에 규제가 있는 상황에서 다시 한 번 ‘전면 사용 금지’라는 초강수 규정이 생긴 것! 그렇다면 새롭게 바뀐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 규정은 정확히 어떤 것이며 현재 공항은 어떤 모습일까? 이번 주 에서 확인해 보자. 의사의 사생활 ▶ 환자가 먼저 출근하는 수상한 진료실 전남 영광의 한 시장 골목 안, 이곳에 수상한 의원이 하나 있다. 의사가 도착하기도 전에 환자들이 먼저 의원 문을 열고 들어가는 것! 마치 제집처럼 익숙하게 문을 열고 들어가 불을 켜고, 도란도란 앉아 수다를 떠는 환자들! 이곳은, 시골 시장 어귀에 자리잡은 내과의원이자 동네의 사랑방이다. 이곳을 운영하는 내과전문의 정해영 원장은 사실 늦깍이 의사다. 서른 살까지 IT기업에 종사하다가, 할머니의 죽음 이후 ‘아픈 노인을 돌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뒤늦게 의대에 입학해 의사가 된 것. 그리고 할머니를 떠올리는 마음으로, 자연스레 어르신들을 돌보는 시골 의사가 되었다. 그러다보니 의원은 언제나 동네 어르신들로 인산인해! 김치부터 반찬, 밥까지 전부 챙겨 늘 의원으로 모이는 어르신들. 이곳에서 그들은 가족이 된다. 그렇게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며 지낸지도 어느새 16년- 사실 그 사이, 정해영 원장에게도 시련은 있었다. 10년 전, 갑작스러운 위암 판정을 받은 것. 하지만 살고자하는 의지와 동네 주민들의 응원으로 암을 극복하고 다시 자신의 사랑방으로 돌아왔다. 어르신들과의 좌충우돌 진료 일상부터, 겨울철 건강을 지키기 위한 행동 요령까지! 사람을 살피고 마음을 돌보는 시골 의사의 하루! 이번 주 에서 확인해 보자. 랭킹맛 PICK ▶ 서울 돈가스 BEST 3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남녀노소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오늘의 메뉴. 칼이 닿는 순간의 소리부터 마지막 한입까지. 왜 이 음식이 꾸준히 선택받아 왔는지 이유가 분명한 메뉴, 돈가스! 같은 이름, 같은 재료 아래 수많은 돈가스집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각자의 개성으로 유독 더 사랑받는 곳들이 있다. 그렇다면 지금, 가장 주목받는 돈가스집은 어디일까? 최고의 돈가스를 위해 이른 아침 빵부터 굽는다는 남다른 곳이 있다는데. 서울 돈가스 BEST 3, 세 곳의 맛집 가운데 한 곳을 이인권 아나운서가 직접 찾아가 맛보고 소개한다. MZ사장 성공기 ▶ 일 매출 2천만 원! 과자 왕이라 불리는 남자! 익산에서 ‘과자왕’이라고 불리는 강성구 씨! 북부시장에서 옛날 과자를 판매하는 그는 시장의 명물로도 통한다. 강성구 씨가 집을 나서는 시간은 매일 새벽 5시. 수십 잔의 믹스 커피를 탄 후 시장 상인들에게 나눠주며 안부를 묻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커피 배달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장사 준비를 한다. 100여 가지가 넘는 과자를 진열하고, 틈틈이 유과를 만드느라 장이 시작되면 정신이 없다고. 게다가, 그의 옛날 과자를 맛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전국 택배를 보내느라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하다. 설 대목을 맞아 주문이 몰려드는 요즘 시기엔 일 매출이 천만 원을 웃돈다는데. 맛보기는 열 개라도 서비스로 가능하고, 과자 가게 앞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과자 한 개라도 주어야 마음이 편하다는 강성구 씨. 시장에서 제일 잘 나가는 MZ사장 강성구 씨의 하루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