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16회 모닝와이드 3부
카페로 떠나는 일상 탈출기
방송일 2026.02.23 (월)
대한민국 긴급상황 ▶ 활어차 훔쳐 금은방 부수고 절도한 강도 연휴가 시작된 지난 토요일 새벽, 부산 수영구의 한 금은방에서 도난 신고가 들어왔다. 한 남성이 금은방을 활어차로 들이받고 800여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는 것. 인근 수산시장에서 차를 훔친 남성은 범행 후 골목길에 차량을 버린 후 택시를 5차례 갈아타며 도주했다는데. 금값 상승세에 금은방이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는 현재, 끊임없이 이어지는 금은방 범죄를 막을 방법은 없을지 이번 주 에서 확인해 보자. ▶ 아파트 주차장에 날아온 차량 지난 7일, 광주의 한 아파트 주차장으로 갑자기 승용차 1대가 날아왔다. 차량은 주차된 차 6대를 들이받은 후 멈춰섰고, 사고의 충격으로 피해를 입은 차량들은 완전히 박살이 났다는데. 주말 오전, 아파트 놀이터 바로 옆에서 사고가 발생해 하마터면 아이들이 다쳤을 수도 있었을 아찔했던 상황. 주민들은 또 다시 이런 사고가 발생하진 않을지 걱정이 큰 상황인데. 대체 이 차량은 어디에서 날아온 건지, 그리고 왜 날아왔던 건지 이번 주 에서 확인해 보자. ▶ 빙판 깨져 저수지 빠진 여성 구조한 시민 영웅 깜깜한 저녁, 대구의 한 저수지에서 들려온 여성의 다급한 목소리! 산중에서 들려오는 외침에 주민 3명이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 보니, 저수지에 빠진 여성이 살려달라고 외치고 있었는데! 신속히 구명 튜브를 던져줬지만 얼음에 걸린 줄이 요지부동이었고, 혹시나 여성의 의식을 잃을까 계속 말을 걸면서 곁을 지켰다는 주민들. 다행히 구급대원들에게 구조되어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였다는데. 저수지에 빠진 여성을 구조하던 시민들의 다급했던 순간을 이번 주 에서 확인해 보자. 의사의 사생활 ▶ 해발 600m 첩첩산중, 지리산 속에 사는 한의사 첩첩산중 산속에 한의원이 있다? 지리산 해발 600m 지점에 위치한 의문의 한의원. 이곳에는 지난 50년 동안 도시에서 수많은 환자를 치료하던 한의사, 허정구 원장이 있다. 매일 100명씩 환자를 돌보던 허정구 원장은 몇 년 전, 지리산 산속으로 들어갔다. 이제 그의 하루 환자는 많아야 열 명, 적으면 세 명이다. 남는 시간은 기다림과 자연, 그리고 자신을 돌보는 시간으로 보내고 있다는 그. 병을 고치는 것보다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아프지 않는지를 고민하며 지리산으로 들어갔다는 허정구 원장을 통해 ‘치료’가 아닌 ‘삶의 방식’으로서의 건강을 들여다본다. 외국인의 한식로그 ▶ 오스틴이 반한 아바이 순대&순대국밥 미국인 리포터 오스틴이 소개하는 . 이번에 오스틴이 찾은 곳은 함경도식 아바이 순대를 직접 만드는 식당이다. 한국에서 ‘순대’라고 하면 길거리 간식부터 국밥까지 폭이 넓다. 그중에서도 오스틴이 만난 아바이 순대는 당면 위주의 찰순대와는 다르게 배추·부추·양파·두부·숙주·선지 같은 다양한 재료가 꽉 들어가 속이 묵직하고 풍성하다. 아바이 순대가 들어간 국밥도 ‘순대’ 하면 빠질 수 없이 떠오르는 음식이다. 뜨거운 국물에 순대와 고기를 듬뿍 넣어 한 그릇으로 완성되는 순대국밥은, 한국 사람들이 “해장”이나 “든든한 한 끼”를 말할 때 왜 이 메뉴를 떠올리는지 단번에 이해하게 만든다.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먹는 방식이다. 각 지역마다, 개인마다 순대를 찍어먹는 소스가 다양한데. 또, 순대국밥을 먹을 때도 새우젓, 다대기, 들깨가루, 부추 같은 것들을 이용해, 사람마다 “내 입맛에 맞게” 국물을 완성해 간다. 처음엔 정답이 없는 게 낯설지만, 다양한 양념을 넣어 한 숟갈씩 간을 맞추다 보면 어느 순간 오스틴도 자기만의 레시피를 만든다. 오스틴의 시선을 통해 함경도에서부터 내려온 ‘아바이 순대’를 만드는 과정과 더불어, 한국의 ‘국밥 문화’가 왜 오래 사랑받는지 따라가 보려 한다. 주소: 충북 충주시 연수동 584-3 ☎ 0507-1371-0734 요즘 카페 ▶ 카페로 떠나는 일상 탈출기 그저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겹다면? 이동 수단 카페로 여행을 떠나보자! 먼저 일상 탈출을 도와줄 첫 번째 카페는 서울 강남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 콘셉트 카페! 들어가자마자 개찰구가 보이는 이 카페는 서울에서 마치 뉴욕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실감 나는 뉴욕 지하철 분위기를 즐기며 여행을 떠나보자! 그다음은 공간뿐 아니라 시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는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카페다. 돈으로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세월의 가치를 지닌 올드카가 수십 대 모여있는 이곳. 사장님의 꿈이 현실화한 올드카 전시 카페에서는 신기한 차도 보고, 깊은 맛의 차도 즐기는 그야말로 ‘차’에 진심인 곳이다. 마지막으로, 세월과 뉴욕에 이어 세계여행을 떠나볼 카페가 있다. 무려 전투기 조종을 하고 비행기 조종, 보트 조종을 해볼 수 있다는 말 그대로 조종 훈련기 체험 카페! 이곳의 시뮬레이터는 기체가 그대로 움직이며 더욱 실감 나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는데. 단순한 놀이가 아닌 실제 조종사들의 훈련 장소가 되기도 하는 훈련기 체험 카페다. 오늘의 카페IN에서는 답답한 일상을 뻥~하게 뚫어줄 이색 카페 세 곳을 만나본다. 주소: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55길 56 ☎ 0507-1363-8154 주소: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백암로 158 ☎ 0507-1352-0570 주소: 강원 춘천시 신동면 금병의숙길 9-18 ☎ 033-264-5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