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23회 모닝와이드 3부
美·이란 전쟁, 한국은?
방송일 2026.03.04 (수)
날 ▶ 美·이란 전쟁, 한국은?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을 단행하고 이후 이란의 반격으로 중동 정세가 최악의 위기로 치닫고 있다, 한국의 정치, 경제에도 미-이란 전쟁이 강한 영향을 줄 것이라는 예측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석유와 액화천연가스의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국제 유가가 출렁이자, 국내 기름값이 상승할 우려 때문에 주유소에는 긴 차량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장기적으론 급성장을 이어가던 국내 증시와 달러 환율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쟁은 우리 경제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게 될까? 현지 교민들이 전하는 중동 현재 상황과 전문가들의 분석을 통해 사태의 향방을 에서 짚어본다. CCTV & 블랙박스로 본 세상 ▶ 도로 위에서 마주친 황당 주행자들 지난주 일요일 저녁, 포항의 한 번화가를 달리던 제보자는 이상한 차량을 발견했다. 차량 오른쪽 바퀴 부근에 또 다른 바퀴 두 개가 낀 채로 주행하고 있는 것! 운전자는 이를 인지하지 못한 듯 보였는데. 제보자가 창문을 열어 상황을 알렸지만, 운전이 미숙해 보이는 운전자는 긴장한 채 앞만 보고 달릴 뿐이었다. 아찔한 장면은 대구에서도 포착됐다. 도로를 주행 중이던 제보자 뒤로 빠르게 달려오던 전동킥보드가 중앙선을 넘어 추월을 시도한 것. 하지만 그 순간 맞은편에서 차량이 나타났고, 급히 방향을 튼 킥보드는 결국 단독 사고로 이어졌다. 도로에서 목격된 아슬아슬한 주행자들 에서 만나본다. ▶ 21층 베란다로 매일 찾아오는 손님의 정체 21층 집 베란다에 매일 같이 찾아오는 손님이 있다는 제보자. 정체는 다름 아닌 한 마리의 새! 지난여름, 빨래를 널다가 우연히 베란다 난간에 앉아 있는 새를 발견했다. 자세히 보니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황조롱이. 마치 먹이를 달라는 듯한 눈빛에 집에 있던 고기를 조금 내어줬더니, 그날 이후로 지금까지 황조롱이 한 마리가 매일 제보자의 베란다를 찾고 있다는데. 아파트 베란다를 오가는 특별한 손님을 에서 만났다. ▶ 1,600만 원 그래픽카드만 절도, 범행 이유는? 지난 22일 새벽 6시경 평택의 한 컴퓨터 부품 판매점에 나타난 복면을 쓴 남성. 해머 드릴로 가게 출입문을 부수고 순식간에 GPU(그래픽카드) 3박스를 훔쳐 달아났다. 피해 금액만 1,600만 원에 달하는 상황. 경찰은 하루 만에 범인을 잡았지만, 이미 GPU 대부분은 중고로 판매된 뒤. 그런데 경찰 조사에서 남성이 진술한 범행동기는 더 황당했다. 범행 이유가 AI가 해준 조언 때문이라는 남성. 그 조언은 무엇이었을까? ▶ 로터리 사고, 정말 100% 과실은 없다? 지난달 18일 저녁 7시 30분경, 울산의 한 로터리 3차로에서 회전하던 제보자. 그때 갑자기 2차로에서 나란히 달리던 상대 차량이 차로 변경을 하다 제보자 차량을 들이받았다. 상대 차량은 방향지시등도 켜지 않았고, 충돌하기 전까지 시야에 전혀 보이지 않았다는데. 이 사고로 차량 운전석 문이 파손되어 약 300만 원의 수리비가 나왔다는 제보자. 그러나 상대방은 자신이 오히려 피해자라 주장하고, 상대 보험사 역시 로터리 사고에서 무과실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는데. 정말 제보자에게 과실이 있는 걸까? 에서 짚어본다. 이슈 후 ▶ ‘8유명 의사’ 정신병원에서 사망한 딸, 그 후 2024년 5월,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폐쇄병동에 입원한 30대 여성이 17일 만에 사망했다. 의료진은 전날부터 복통을 호소한 환자에게 평소보다 두 배나 많은 안정제를 투약하고 손발까지 묶어 방치했는데. 사건 발생 1년 4개월 만에 주치의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됐으나 지난달 보석으로 풀려났고, 검찰에 송치된 유명인 병원장을 포함한 관계자 7명은 기소 여부도 정해지지 않았는데. 게다가 병원은 곧 폐업할 예정이라는 소문까지 도는 상황. 책임 규명과 처벌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유가족은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까? ▶8년 만에 밝혀진 진실 (수원 환경미화원 사망 사건) 2018년 경기 수원에서 계단에 있던 대형 신발장이 환경미화원을 덮쳐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사망자가 구급차에 실려 가고 미화원들이 신발장을 부숴 증거를 인멸하는 정황이 담긴 CCTV가 공개됐지만,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업무상 과실치사죄를 인정받지 못했는데. 얼마 전, 신발장 부수기에 가담한 공무원과 미화원이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기소되면서 사건은 반전을 맞았다. 유가족은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경찰 때문에 공소시효가 지날 뻔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는데. 8년 만에 드러난 사건의 전말을 에서 알아본다. 7/24 ▶ 봄, 옛것을 찾는 사람들 가장 핫한 현장을 24시간 동안 밀착해서 들여다보는 7/24. 이맘때면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새 옷을 사고, 새 가방을 장만하며 계절의 변화를 맞이하는 사람들. 하지만 요즘은 조금 다르다. 신상 매장 대신 동묘 구제시장으로, 어릴 적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을 살 수 있는 창신동 완구 거리로 향한다. 시간과 이야기가 담긴 옛 물건을 찾는 것! MZ세대는 가치소비와 절약 소비를 동시에 추구하며 ‘구제 옷’을 선택하고, 부모 세대는 향수를 자극하는 물건을 통해 지나간 시간을 추억한다. 새봄, ‘옛것’을 찾는 사람들의 소비 현장을 24시간 밀착해서 들여다본다. 오픈러쉬 ▶ 영월을 강타한 단종 신드롬 관객 수, 천만 고지를 눈앞에 둔 영화, 신드롬에 힘입어 단종의 실제 유배지였던 영월이 들썩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단종의 실제 어소가 위치한 청령포는 인기 정점! 비운의 어린 왕 단종을 위로했던 소나무부터 단종 어소에 숨겨진 비밀까지, 청령포 구석구석 단종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 여기에 ‘단종 앓이’에 빠진 이들이 꼭 맛봐야 할 음식이 있으니, 영월 동강에서 직접 잡은 다슬기가 듬뿍 들어간 ‘다슬기국’. 영월 대표 시장인 ‘영월 서부시장’에서는 메밀전, 메밀전병 등 다양한 향토 음식의 향연이 펼쳐지는데. 단종 신드롬으로 물든 강원도 영월로 함께 떠나본다. 주소: 강원 영월군 영월읍 영월로 2105 ☎ 033-374-2821 주소: 강원 영월군 영월읍 중앙로 30-1 서부시장 내 예미분식 ☎ 0507-1303-2591 주소: 강원 영월군 영월읍 중앙로 58 ☎ 033-373-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