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26회 모닝와이드 3부
돈주면 대신 복수? 보복 대행 테러 속출
방송일 2026.03.09 (월)
날 ▶ 돈주면 대신 복수? 보복 대행 테러 속출 최근, 아파트 현관문 등에 래커 칠을 하거나 인분을 뿌리는 등 이른바 보복 대행 테러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보복 대행 테러의 운영자는 텔레그램 채팅방에서 의뢰받아 테러를 담당하는, 일명 ‘특공대’를 모집하고, 이들이기 돈을 주고 범행을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이 같은 보복 테러가 서울, 경기 등과 같은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다는 것! 지난 2월 22일 경기도 화성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해당 테러가 일어났고, 이후 군포와 평택 등 경기 남부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포된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누군가의 지시를 받아 범행했지만, 테러의 대가를 가상화폐로 받기로 해 운영자의 신원을 알 수 없다고 진술했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대화 기록이 사라지는 텔레그램 특성상 의뢰인과 운영자를 추적하기 어렵고, 실행자를 검거하더라도 처벌 수위가 미약해 문제가 되는 상황! 텔레그램 내에서 발생하는 보복 청부 대행 범죄. 과연 이곳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이번 주 에서 살펴본다. 이슈픽 ▶ 전국 유류가격, 하루 만에 이례적 폭등 최근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다시 들썩이고 있다. 특히 이란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 가능성과 주요 산유국의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원유 시장 전반에 불안 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 이 여파로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 역시 빠르게 오르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통상 국제유가 변동이 국내 유류 가격에 반영되기까지 약 2~3주의 시차가 존재하는 것과 달리, 이번에는 국제유가 상승과 거의 동시에 국내 가격이 급등하는 양상을 보인다는 것!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루 사이 수백 원씩 가격이 오른 주유소 사례가 공유되며, 일부 주유소가 국제유가 상승 가능성을 미리 반영해 가격을 선제적으로 인상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5일 임시 국무회의에서 최근 유류 가격 급등 문제를 언급하며 대응 방안 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동 정세와 국제유가 변동, 그리고 국내 기름값 급등 논란까지.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는 유류 가격 상승의 배경을 에서 짚어본다. 대한민국 긴급상황 ▶ 돌진한 차량에 깔린 보행자 구조한 상인들 서울 강서구의 한 시장 골목으로 들어오는 차량 한 대. 주차를 하는 듯 싶더니, 후진으로 그대로 가속해 지나가던 70대 여성을 덮치는데! 4m 가량을 질주하다 벽에 부딪히고 나서야 간신히 멈춘 차량. 피해자는 크게 다친 상태로 차량 아래 깔려있는 상태였는데.. 그때, 사고를 목격한 십여 명의 상인들과 시민들! 곧바로 힘을 합쳐 차량을 들어올리기 시작했고. 피해 여성을 구하는 데 성공하는데! 차량에 깔린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에 안전하게 여성을 구조한 시민영웅들을 이번 주 에서 확인해 보자. ▶ 대낮에 흉기 들고 활보한 남성?! 지난 1월, 강원 태백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가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대낮에 흉기를 들고 시내를 배회하던 남성이 사람들을 찌를 듯이 위협적인 모습까지 보였고. 이를 본 시민이 신고했던 건데.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남성에게 흉기를 버리라고 경고했지만, 이들을 위협하더니 급기야 흉기를 던지기까지 하는데! 태백시를 공포에 떨게 한 남성, 그 아찔했던 순간을 이번 주 에서 확인해 보자. ▶ 비번날 마주친 ‘차털이범’ 매의 눈으로 검거한 형사 지난 2월, 휴무날 차량을 타고 이동을 하던 형사. 그런데, 신호 대기중에 한 남성을 마주치고 낯익다는 느낌을 받았다는데. 얼마 전 인천 미추홀구 일대에서 일어난 주차장 차털이 사건의 범인과 인상착의가 비슷했던 것! 즉시 차를 세우고 쫓아가보니, 남성이 향한 곳은 또 다른 아파트 주차장. 또 다른 범죄를 위해 이곳을 찾은 것이었는데. 주민인 척 남성의 뒤를 쫓다 결국 남성을 검거하는데 성공하는 형사! 예리한 눈썰미로 ‘차털이범’을 검거한 그 긴박했던 순간을 이번 주 에서 확인해 보자. 의사의 사생활 ▶ 입원실에 사는 의사?! 24시간 분만실을 지키는 산부인과 의사 저출산 시대, 서울 한복판의 작은 산부인과에서 365일 24시간 분만을 지키는 의사가 있다. 언제든 응급 분만이 생기면 즉시 병원으로 달려갈 수 있도록 살던 집도 처분하고 병원에서 생활하는 의사, 심상덕 원장이다. 의사로서의 사명과 현실 사이에서 버티는 1인 분만 의사. 병원에서 1분 출근으로 시작되는 그의 하루는 온종일 병원 안에서 이어진다. 바깥을 나가더라도 30분 거리 이상은 가지 않는다. 언제 태어날지 모르는 아기를 위해서다. 수련의 시절, 삶과 죽음이 교차하던 병동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웃음과 축하가 오가던 곳이 산부인과였다. 그 ‘밝은 병동’의 기억으로 산과를 선택한 그는, 어느덧 40년째 출산의 순간을 지키고 있다. 이번 주 에서는 병원에서 먹고, 자고, 다시 진료실로 향하는 심상덕 원장의 하루를 따라간다. 1인 분만 의사가 지켜온 원칙과 현실, 그리고 한 생명이 태어나는 순간을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하는 의사의 삶을 통해 오늘날 분만 의료의 현장을 들여다본다. 외국인의 한식로그 ▶ 톰이 반한 한 상, 민물 매운탕 영국인 리포터 톰이 소개하는 . 이번에는 민물고기 요리를 하는 식당을 찾아가본다. 민믈고기 요리 중에서도 강과 호수에서 잡은 재료로 끓여내는 ‘민물 매운탕’은 한국의 매운 국물 요리 가운데서도 독특한 영역을 차지하는 음식이다. 바다 생선 요리에 익숙한 외국인들에게는 다소 낯설 수 있지만, 깊은 국물 맛과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지는 한 냄비 음식으로 한국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식당의 아래에는 수족관이 있는 수상가옥과도 같은 구조의 식당. 발밑으로 물고기가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독특한 구조로, 손님들에게 마치 작은 아쿠아리움에 들어온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민물 매운탕에는 메기와 빠가사리 같은 민물고기를 비롯해 새우, 참게 등 다양한 재료가 함께 들어가며, 무와 향채를 더해 끓여내 깊고 칼칼한 국물 맛을 완성한다. 여기에 깻잎과 미나리 같은 향이 강한 채소가 더해져 국물 요리 특유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린다. 톰에게는 민물고기를 사용한 매운 국물 요리 자체가 새로운 경험이다. 낯선 재료와 조리 방식을 하나씩 확인하며, 영국인 리포터 톰의 시선으로, 강에서 시작된 재료가 따뜻한 한 끼 음식으로 완성되는 한국식 매운탕 문화를 들여다본다. 주소: 경기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 581 ☎ 031-952-9960 MZ사장 성공기 ▶ 월 매출 천만 원! 인생 사진 찍는 청년 사장 아이들의 사진을 잘 찍기로 유명한 대구광역시의 한 사진 스튜디오. 그런데, 이곳의 손님들은 조금 특별하다?! 반려견부터 반려 페럿과 반려 고슴도치까지! 반려동물 총출동하는 사진관이라는데. 평범한 증명사진부터, 옥수수 전분을 이용해 색을 내는 무지개 컨셉의 사진까지! 사랑하는 반려동물의 인생 사진을 남겨주기 위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6년째 반려동물 사진관을 운영 중인 30세 김현서 씨는 어린 시절부터 대학 전공까지, 오로지 성악 한길만 걸어왔었다고. 하지만 대학 졸업 후 진짜 좋아하는 일을 1년만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사진작가 일을 직업으로 정하게 됐다. 매번 다양한 컨셉을 고민하고, 사진의 배경도 직접 그리는 MZ 사장만의 열정이 통했는지, 이제는 일본에서도 손님이 찾아올 정도! 사진을 찍는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는 김현서 사장의 하루를 따라가 본다. 주소: 대구 북구 대학로23길 25-4 ☎ 0507-1481-1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