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35회 모닝와이드 3부
함양 산불 용의자 검거, 다시 나타난 ‘봉대산 불다람쥐’
방송일 2026.03.20 (금)
날 ▶ 부산 항공사 기장 살해 “3년 준비해 4명 죽이려했다” 전직 항공사 부기장이 같은 항공사 동료였던 현직 기장 1명을 살해하고 또 다른 기장 3명을 살해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피의자는 경찰 압송과정에서 취재진을 향해 “3년 동안 4명 살해 계획을 세웠다”며 “공군사관학교의 부당한 기득권에 인생을 파멸했기 때문에 할 일을 했다”고 주장했다. 피의자가 지목한 범행대상자들은 피의자의 퇴사 과정과 직·간접적인 관련이 있는 인물들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피의자가 이들을 수개월 간 관찰하며 거주지와 출퇴근 시간, 운동 시간 등 생활패턴을 파악하고, 택배기사로 위장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해 온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중이다. 약 2년 전 퇴사 이후, 그의 분노는 왜 특정 인물들을 향한 계획 살인으로 이어진 걸까 에서 취재했다. ▶ 함양 산불 용의자 검거, 다시 나타난 ‘봉대산 불다람쥐’ 지난달 경남 함양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방화범이 검거됐다. 그런데 붙잡힌 인물은 이른바 ‘봉대산 불다람쥐’로 불리던 남성. 그는 1994년부터 2011년까지 울산 일대에서 17년 간 96차례 방화를 저질러, 역대 세 번째로 많은 3억 원의 현상금까지 걸렸던 인물이다. 2011년 체포 당시 ‘대기업 중간관리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충격을 안겼다. 출소 5년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그는 과거 울산에서 축구장 114개 규모의 산림을 태운 데 이어, 이번에는 함양에서 또다시 축구장 327개에 달하는 산림을 불태운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산불 뉴스를 보며 희열과 충동을 느꼈다”고 진술했다. 방화범은 왜 또 다시 불을 질렀던 걸까 에서 취재했다. 1m 밀착르포 ▶ 농장으로 숨고, AI로 배운다? ‘마약 제조국’ 경고등 해외에서 마약류 원료 물질을 밀수입해 국내에서 마약을 제조한 외국인 조직이 세관 당국에 적발됐다. 이들이 들여온 ‘시프롤’등은 약 3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MDMA를 제조할 수 있는 양으로, 시가 8억 8천만 원에 달한다. 특히 마약 원료 밀수입부터 국내 제조까지 전 과정이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들은 빌라를 임대해 이른바 ‘마약공장’을 운영하며 은밀하게 제조를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지난 2월엔 한국인 2명이 농업을 가장해 정부 지원까지 받은 스마트팜에서 대마를 재배한 사례도 적발됐다. 마약이 해외에서 유입되는 수준을 넘어 주택가 등 일상 공간에서 직접 제조되는 단계까지 확산되고 있는 상황. 심지어 생성형 AI를 통해 마약 제조법을 학습하기도 한다는데. 갈수록 진화하는 마약 범죄의 실태를 에서 취재했다. 금모닝 있슈 ▶ ‘케테헌’ 수상 소감 강제중단한 오스카, 인종차별 논란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특히 주제가 ‘골든’은 아카데미 역사상 K팝 최초로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수상자들이 소감을 전하던 도중 발언이 중단되는 일이 발생하면서 K팝 팬들과 일부 외신 사이에서는 홀대 및 인종차별 논란이 제기됐다. 이번 아카데미 수상이 우리나라와 K콘텐츠에 갖는 의미는 무엇인지 또 해당 상황을 인종차별로 볼 수 있는지 에서 짚어봤다. ▶ 초등학교에서 사라진 ‘상장’ 그 이유는? 최근 초등학교에서 모든 학생에게 상장을 나눠주는 이른바 ‘1인 1상’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담임교사의 평가 뿐 아니라 학급 투표를 통해 각 학생이 받을 상을 정하는 방식이 퍼지고 있는 것. 일부 학교에선 학생이 받고 싶은 상 이름을 직접 정하기도 한다고. 교사들은 최근 나타나는 ‘1인 1상’ 현상이 학부모 민원에서 비롯된 측면이 크다고 입을 모은다. 특정 학생에게만 상을 주면 위화감을 조성했다거나 차별이라는 민원이 이어지면서 상장 제도가 변화하기 시작했다는 것. 교육계에선 과도한 경쟁을 완화할 수 있다는 긍정적 평가와 학생에게 성취감을 주기 어렵다는 지적이 엇갈리고 있는데. 초등학교 상장 제도 변화와 그 의미를 에서 알아본다. 여기로 떠나볼까? 세계 랜선여행 ▶ 산수절경, 중국 계림 중국에는 ‘계림 산수 갑천하(桂林山水甲天下)’라는 말이 있다. 계림은 중국에서 자연 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 먼저 1700년 전 삼국시대에 생긴 ‘흥평고진’을 찾았다. 중국 계림 근처 양삭 지역에 있는 천년 역사의 고대 마을이다. 리강 강가에 자리한 작은 마을로, 풍경이 아름다워 20위안 화폐의 배경이기도 하다. 그리고 중국의 소수민족 야오족을 만나기 위해 용척제전을 찾았다. 산이 가파르기 때문에 평지를 만들기 위해 산을 깎아 계단식 논을 만든 것인데 지금은 풍경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그리고 이곳에서 ‘동양의 라푼젤’이라고 불리는 야오족을 만났다. 야오족은 머리를 기르는 풍습으로 유명한데, 송나라 때부터 머리를 길어왔다고 한다. 순박한 야오족 사람들을 만나본다. 아름다운 풍경과 전통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중국 계림으로 떠나본다. 화제1 ▶ 내 몸을 바꾸는 데일리 500g - 구강 건강과 활력을 담다 일주일에 4번, 한 번 나오면 2시간 30분 가량 즐기는 것은 기본일 정도로 파크골프를 치며 액티브 시니어로 행복한 노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 나름 건강을 자부하는 이들에게도 구강 건강이 무너져 단단한 과채를 먹지 못하는 것이 고민이라고~ 이에 부드러운 과채로 대신하거나 아예 다른 먹을거리를 찾는 경우가 대부분! 하지만 전문가는 부드러운 음식들보다 노화로 인해 체내에서 효소를 생성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도 보충하고 구강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과채를 생채소로 섭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에서도 하루에 500g 이상 과채를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는 상황! 그렇다면, 구강 건강도 지키고 일일 과채 권장량을 채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는 과채 500g의 영양을 한잔에 담아낸 착즙 주스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생과일*생채소로 섭취했을 때보다 착즙 주스로 섭취했을 때 비타민 C의 체내 흡수율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도 찾아볼 수 있었는데~ 구강 건강과 활력을 채워줄 케일, 브로콜리, 파인애플, 레몬 착즙 주스 레시피를 통해 ‘행복한 노년을 설계할 한 잔’의 이야기를 전한다. * 촬영에 도움을 주신 영등포구 파크골프 협회 및 ‘나르샤’ 클럽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화제2 ▶ 대한민국을 바꾸는 혁신의 힘 기존 제품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새로운 기술력을 도입한 혁신제품. AI 기술을 탑재한 순찰 로봇이나 보행 패턴을 분석해 솔루션을 내리는 메디스텝 등 우리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주는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쏟는 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혁신제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더욱 다양한 혁신제품의 상용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 조달청! 기술력과 혁신성이 검증된 제품들은 정보 조달 시스템인 나라장터에 등록해 공공기관과의 거래 기회를 확보할 수 있으며, 공공조달 박람회를 주관하여 기업들의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새로운 기술과 혁신의 힘! 그리고 이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과 조달청의 모습을 함께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