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43회 모닝와이드 3부
‘기름값 때문에’… 절도에 흉기 위협까지?
방송일 2026.04.01 (수)
날 ▶ ‘기름값 때문에’… 절도에 흉기 위협까지? 3월 29일 서울 영등포구 한 주유소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로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주유소는 인근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차량이 몰렸고, 해당 남성은 줄을 서던 중 앞으로 끼어드는 차량에 화가 나 흉기를 꺼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최근 중동 사태의 여파로 기름값이 연일 상승하면서 시민의 부담이 커지고, 이 같은 갈등 상황이 잇따르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달 10일 새벽, 경기 광주시에서는 주차된 화물차의 연료통을 훼손해 기름을 빼가는 사건도 발생했다. 범인은 공구와 펌프를 이용해 약 15만 원어치 기름을 빼간 것으로 확인됐는데. 기름값 상승이 단순한 물가 문제를 넘어 사회적 갈등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중동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를 대비해 서민들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고유가 시대, 커지는 생활비 압박 속 해법은 무엇인지 에서 짚어본다. CCTV & 블랙박스로 본 세상 ▶ 저수지로 ‘풍덩’…. 산불 진화 중이던 헬기 추락, 원인은? 지난달 24일, 충남 천안의 한 저수지에서 산불 진화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근처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물을 담던 중 벌어진 일이다. 다행히 조종사 2명은 모두 구조됐다. 헬기는 용수를 채우는 과정에서 균형을 잃고 전도된 것으로 보이는데. 자칫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한 진화 헬기 사고, 그 원인은 무엇일까. 에서 알아본다. ▶ 도심에 나타난 ‘퀵’라니 경기 양주시에 사는 제보자는 최근 황당한 사고를 당했다. 갑자기 나타난 고라니에 부딪혀 크게 넘어지며 뇌진탕을 입은 것. 제보자는 급히 응급실로 이송됐고, 오른쪽 몸 전반에 부상을 입어 현재까지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도심 한복판에서 불쑥 나타난 고라니, 어디에서 왔고,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 에서 알아본다. ▶ 전자담배 피우는 초등생, 충격적인 장면의 내막은? 지난달 17일, 지방 중소도시의 한 편의점 앞.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가 전자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목격됐다. 더 놀라운 점은, 담배를 건넨 사람이 바로 아이의 보호자로 보인다는 것. CCTV 속 포착된 이 보호자는 아이에게 담배를 건넸고, 아이가 담배를 피우는 동안 별다른 제지를 하지 않는 듯 보였는데…. 왜 이런 일이 벌어졌고, 가족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에서 사건의 내막을 취재했다. ▶ 불법유턴 시도 차량과 충돌, 과실은? 지난달 5일 오전 9시경. 택시를 몰던 제보자의 아버지가 교차로에서 사고를 당했다. 1차로로 주행하며 삼거리 교차로에 진입하던 순간, 2차로를 달리던 차량이 갑자기 좌측으로 방향을 틀며 충돌한 것이다. 이 사고로 제보자의 아버지는 갈비뼈 골절로 4주 진단을 받고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가해 차량의 차로는 직진과 우회전만 가능한 구간이었지만, 보험사 측은 불법유턴이 아닌 차로 변경 사고라며 제보자 과실 2~30%를 주장하고 있다. 과연 이 사고, 제보자에게도 과실이 있는 걸까? 이슈 후 ▶ 사경 헤매던 딸이 사직서를 냈다고요? 지난 2월, 경기도 부천의 한 사립유치원에서 근무하던 20대 교사가 B형 독감 진단을 받은 뒤 3일간 출근을 이어가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39도가 넘는 고열로 30일 조퇴한 후, 다음날 병원에 입원. 곧바로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결국 패혈성 쇼크로 사망한 것.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아파도 눈치가 보여 쉬기 어렵다고 말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유치원 측은 병가를 막은 적 없다는 입장이지만, 대체 인력 부족 등 구조적 문제 지적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 여기에 해당 교사가 병원에서 사경을 헤매던 시기, 의원면직 처리까지 이뤄진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은 커졌다. 교육당국이 감사에 착수한 가운데, 유가족은 직무상 재해를 주장하고 있다. 질병에도 쉬지 못하는 유치원 교사들의 상황, 그 현실과 이번 사망사건의 문제점을 에서 짚어본다. ▶ ‘인생 사진’이 뭐라고…. 최근 SNS를 달구고 있는 강원도 묵호. 애니매이션 ‘덩크슛’ 속 배경인 일본의 도시 ‘제2의 가마쿠라’로 불리며 MZ세대 사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어달삼거리’. 하지만 이곳은 차량이 오가는 일반 도로. 차가 지나가면 비켰다가, 다시 도로 위로 나와 촬영하는 위험한 장면이 반복되고, 관광객과 차량 사이 아슬아슬한 눈치싸움이 이어지고 있다는데. 이에 동해시는 여러 대책을 내놨지만, 뚜렷한 해법은 없는 상태다. 관광객들의 인증 사진 열풍에 피해를 보는 곳은 또 있다. 또 다른 명소인 하평해변 철길에선 관광객들의 선로 무단 진입이 이어지며, 지난달부터 통행이 전면 폐쇄돼 주민 불편이 커지고 있는데. 여행 열풍 뒤에 가려진 안전 문제 에서 취재했다. 7/24 ▶ 벚꽃 시즌의 시작, 진해 군항제 24시 대한민국 대표 벚꽃 축제로 꼽히는 진해 군항제. 이상기온으로 개화 시기를 예측하기 어려워진 가운데, 짧은 봄을 놓치지 않으려는 사람들로 올해 축제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여좌천, 경화역 등 대표 명소마다 벚꽃이 만개하면서, 이른 아침부터 꽃을 보기 위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젊은 사람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벚꽃 모양 버터떡과 같은 이색 먹거리를 준비하는 등 상인들의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는데. 하지만 역대급 인파가 몰리면서 교통 혼잡과 주차난은 물론, 무분별한 쓰레기 문제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 그래서일까? 해마다 논란이 됐던 바가지요금 문제를 줄이기 위해, 올해는 시가 대대적인 관리 감독에 들어갔다는데. 과연 올해 축제는 좀 달라졌을까. 봄을 즐기려는 설렘과 그에 따른 불편이 공존하는 올해 첫 벚꽃 축제 현장을 에서 밀착 취재했다. 리뷰 믿고 한 입 ▶ 향긋한 봄 미나리 한 상 맛집 찾을 때 한 번씩은 꼭 본다는 리뷰를 검증해 보는 ! 오늘은 향긋한 냄새에 취해버린다는 가게를 찾아가 본다. 봄철 대표 식재료 ‘미나리’를 부족함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곳. 귀한 청도 한재 미나리를 직송 받아 신선함을 자랑하는데. 미나리 삼겹살부터 튀김처럼 바삭하게 부쳐낸 미나리전, 여기에 된장찌개와 함께 곁들이는 미나리 비빔밥까지! 미나리로 가득한 다채로운 요리가 한 상 가득~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상큼한 봄 향이 퍼진다는 이곳, 과연 리뷰만큼의 맛일까? 주소: 서울 마포구 동교로32길 7 1층 ☎ 0507-1343-1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