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46회 모닝와이드 3부
배달 거지에 뿔난 사장님들
방송일 2026.04.06 (월)
HOT 키워드 ▶ 배달 거지에 뿔난 사장님들 배달 음식이 도착하자마자 주문을 취소하고 공짜밥을 먹는 이른바 배달 거지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한 사람이 이 같은 방법으로 수십 건이나 행한 일이 적발된 경우도 확인됐는데, 이런 배달 거지가 갈수록 늘어나는 문제로 플랫폼의 구조를 꼬집는 자영업자들. 현재 구조상 고객의 환불 요청이 우선 처리되고, 업주가 사후에 피해를 입증해야 하는 방식이라는 점이다. 이 과정에서 자영업자들이 직접 추적하거나 고소까지 나서는 상황도 벌어지고 있다. 환불을 악용한 배달 거지 논란, 과연 어디까지가 정당한 소비자 권리이고 어디서부터 문제가 되는 것인지 에서 짚어봤다. 날 ▶ 공식 AS센터 사칭 사기 주의보 메신저에 기업의 고객센터를 사칭한 채널을 열어 AS 접수 고객의 돈을 가로채는 사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들은 기업의 로고부터 문구까지 유사하게 꾸며 놓고, 고객을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제보자에 따르면 이들은, 메신저로 AS 상담요청을 하는 고객에게 새 걸로 무료 교환해주겠다며, 새 제품을 구매하면 기존 제품을 수거한 뒤 전액 환불해주겠다고 한 뒤, 돈을 입금받고 잠적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가 잇따르자 사칭을 당한 업체들은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지만, 사칭 채널을 누구나 만들 수 있어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상황. 이런 피해를 막을 대안은 없는 건지 에서 취재했다. 세계는 ▶ 트럼프 입에 널뛰는 세계(미국) 이란 전쟁으로 인해 전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가 불어닥친 가운데, 지난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에서도 종전 관련된 기대감이 무너지자 국제유가가 또다시 치솟았다. 미국 역시 지난달 31일, 휘발유 평균 가격이 갤런당 4달러 (한화 약 6,000원)을 돌파. 치솟는 유가에 공화당 지지자들까지 싸늘하게 등을 돌리며 부담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짙어지고 있는데. 그가 발언할 때마다 전 세계 금융시장과 국제유가가 널뛰는 상황! 때문에 그가 이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뒤따르고 있다. 지난달 23일,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격 유예 방침을 밝히기 약 16분 전 5억 8천만 달러 (한화 약 8,770억 원) 규모가 넘는 원유 선물 거래가 몰린 사실이 드러났고, 증시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 관련 악재성 발언은 장 마감 뒤에, 호재성 발언은 장 개장 전에 내놓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이에, 여론은 물론 전 세계 민심까지 악화하며 미 전역에서 시작된 ‘노 킹스’ 시위가 프랑스, 이탈리아 등 다른 국가로까지 번지고 있고, 일각에서는 탄핵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는데! 논란의 중심에 선 트럼프 대통령, 그 의혹의 실체를 짚어본다. ▶ 시장 짓밟은 살인 불도저(중국) 지난달 29일, 베이징 팡산구의 한 전통시장에서 불도저가 군중을 향해 돌진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SNS에 올라온 영상에는 노란색 대형 중장비 차량이 장을 보던 인파 속으로 갑자기 진입한 뒤, 좌우로 방향을 틀며 시민들을 들이받는 모습이 포착.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이번 사건으로 최소 8명이 목숨을 잃었다.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붙잡힌 운전자의 차 안에서는 지방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보이는 서류 더미가 발견됐는데, 이를 두고 운전자의 호소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사회를 향한 보복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 큰 문제는 이처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는데도 중국 당국이 공식 발표를 내놓지 않고, 관련 영상마저 SNS에서 빠르게 삭제되고 있다는 점. 불과 일주일 전에도 차량 돌진 사건으로 1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지만, 당시에는 당국의 공식 설명은 없었다. 이 때문에 중국 정부가 정권 비판으로 번질 수 있는 사건을 통제하고 있다는 비판이 점점 거세지고 있는 상황. 현지 교민을 통해 그 실태를 짚어본다. ▶ 참혹한 아동 학대(인도) 지난달 30일, 인도에서 한 남성이 4살 아이를 잔혹하게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저녁 8시쯤, 다른 아이들과 뛰어놀던 소년이 길가에 주차돼 있던 삼륜 택시에 잠시 앉았는데, 그 순간 한 남성이 다가와 아이의 두 다리를 번쩍 들어 올리더니 그대로 바닥에 내던진 것. 주변에 사람들이 있었지만, 너무도 갑작스러운 일에 누구도 곧바로 제지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아이를 폭행한 남성은 해당 삼륜 택시의 운전사로, 사건 며칠 전 소년의 아버지와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사건 당일, 자신의 택시에 소년이 앉아 있는 모습을 본 남성이 분을 참지 못하고 폭행을 저질렀다는 건데. 더 충격적인 건, 인도에서 아동을 상대로 한 학대와 폭행이 하루 평균 480건 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 왜 이런 끔찍한 일이 반복되고 있는지, 현지 교민을 통해 그 배경을 짚어본다. ▶ 세계 황당 사건 1. 케이블 타이로 몸을 묶고, 망치로 턱을 때리는 등 중국과 미국에서 SNS를 통해 확산한 챌린지로 시민들이 잇따라 다치는 일이 벌어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알쓸신법 (*알아두면 쓸모있고 신기한 법률) ▶ 남편의 두 집 살림 지방 출장이 잦은 남편을 배려해 흔쾌히 주말부부를 수락한 아내. ‘남편이 가족을 위해 타지에서 고생한다’고 굳게 믿으며 홀로 3년간 독박 육아를 견뎌냈다. 하지만 어느 날, 동네를 산책하던 아내의 블루투스 헤드셋에 남편의 휴대폰이 연결되며 기막힌 진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남편의 진짜 '지방 숙소'는 아내와 아이가 있는 집의 바로 옆 동 아파트였던 것. 수백 권의 만화책과 최신형 게임기로 가득 찬 그곳에서 남편은 3년 동안 완벽한 도피성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었다. 가짜 건설 현장 소음까지 배경음으로 틀어가며 아내를 기만한 남편은, 심지어 아이가 고열로 생사를 오가며 응급실에 실려 가던 위급한 밤에도 옆 동에서 태연히 온라인 게임을 하고 있었다. 가족의 위기를 철저히 외면하고 3년간 대국민 사기극 수준의 기만을 벌인 남편의 엽기적인 이중생활, 과연 이혼 사유가 될 수 있을지 알아본다. ▶ 마리 퀴리의 두 얼굴 노벨상을 두 번이나 거머쥔 천재 과학자 마리 퀴리. 그녀가 발견한 영롱한 푸른 빛의 원소 라듐은 당시 암세포를 파괴하는 기적의 물질로 불리며 세상을 열광시켰다. 과학은 전 인류의 것이라며 라듐 분리 기술 특허마저 포기한 그녀의 숭고한 선택. 하지만 이는 곧 통제 불능의 끔찍한 나비효과를 불러왔다. 라듐 생수, 라듐 치약 등 맹독성 물질이 만병통치약으로 둔갑해 상업적으로 팔려나가며 사람들의 턱뼈가 녹아내리고 피부가 썩어 들어가는 비극이 속출한 것. 심지어 연구실 조수들과 라듐 공장 여공들이 피를 토하며 죽어 나가는 상황에서도, 마리 퀴리는 라듐의 치명적인 결함을 끝내 부정했다. 평생을 바친 위대한 발견이 인류를 위협하는 재앙이 되었음을 스스로 인정할 수 없었던 천재 과학자의 비극적인 맹신. 눈부신 과학 발전 이면에 숨겨진 참혹한 대가와 현대적 관점의 법리적 쟁점을 알쓸신법에서 알아본다. 숨은 반전 찾기 (생투 0403 : 네가왜 거기서나와) ▶ 일상 속 숨은 반전을 찾아 놀라움의 연속인 ! 오늘은 익숙했던 공간에서 마주하는 반전의 순간을 찾아 떠나본다. 첫 번째 장소는 서울 서초구의 한 식당. 양식부터 아시아까지 다양한 메뉴만큼이나 특별한 반전이 숨어있는 곳인데, 문이 열리는 순간 그 반전이 밝혀진다! 두 번째 장소는 대전 도심 한복판,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지하 보도에 특별한 장소가 있다는데- 그 안에서 예상치 못한 반전을 마주한단다. 마지막 장소는 어른들의 놀이터 RC카 체험 공간! 모두가 집중하는 순간. 상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는데- 모래 속 파묻힌 비밀까지! 일상 속 숨은 반전들을 만나보자. 주소: 서울 서초구 나루터로12길 30 청춘식당미래소년 ☎ 0507-1409-9912 주소: 대전 서구 문예로 128 ☎ 010-5002-1131 주소: 경기 남양주시 경강로333번길 15 1층 ☎ 0507-1354-9043 화제 ▶ 전국민 AI 경진대회 AI가 필수가 된 시대. 이제는 전문가를 넘어 모든 국민이 한글이나 산수처럼 활용해야 할 기초 소양이 됐는데. 이런 흐름 속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A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총상금 30억 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모두의 AI를 위한 전국민 AI 경진대회’라는 슬로건 아래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데! AI 퀴즈대회, 활용 사례 공모, 오류 찾기 등 일상 속에서 AI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고. 국민의 AI 활용 역량을 끌어올리고, 사회 전반에 AI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될 이번 경진대회, 그 생생한 현장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