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64회 모닝와이드 3부
서울 마포구 아파트에 출몰한 멧돼지
방송일 2026.04.30 (목)
REC 365 ▶ 마트로 돌진한 1톤 트럭 지난 18일, 경기도 오산에 있는 한 식자재 마트로 1톤 트럭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마트 주차장으로 들어오던 차량 한 대가 갑자기 마트로 돌진해 외벽을 들이받은 후 다시 후진하더니 또 다시 마트 입구 쪽으로 빠르게 돌진한 건데. 이 사고로 마트 유리문은 산산조각이 나 파편은 사방으로 날아갔고, 식자재들도 파손되어 피해가 큰 상황. 당시 직원들도 마트 입구 쪽에 있어 하마터면 인명피해까지 발생할 수도 있었는데...대체 트럭은 왜 마트로 2번이나 돌진했던 건지, 오산 마트 트럭 돌진사고의 전말을 이번 주 에서 확인해 보자. ▶ 서울 마포구 아파트에 출몰한 멧돼지 27일 새벽, 서울 마포구 아파트 주차장에 멧돼지가 출몰했다. 지하주차장 입구를 통해 아파트 안으로 들어온 걸로 추정되는 멧돼지는 주차장에서 한참동안 뛰어다니다 사우나와 세탁실이 있는 생활공간까지 침입한 건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과의 아찔한 대치 끝에 결국 50분 만에 포획된 멧돼지. 다행히 새벽시간이라 주민들의 피해는 없었지만, 또 다시 아파트에 침입하진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 그런데, 주민들은 혹시 이곳에서 포획된 멧돼지가 인근 대학교에서 목격된 멧돼지가 아닌지 추측하는데. 아파트 주차장에 출몰한 멧돼지 포획 대작전을 이번 주 에서 확인해 보자. ▶ 의식 잃은 20살 남성 구한 시민 영웅들 지난 17일 밤, 경기 시흥에 위치한 식당에서 한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바닥으로 쓰러졌다. 당시 식당은 손님으로 가득차 있던 상황. 그때, 쓰러진 남성을 본 다른 손님들이 지체할 새 없이 곧바로 달려오는데! 그렇게 시작된 손님들의 5분 간의 릴레이 심폐소생술! 다행히 남성의 의식은 회복됐고,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당일에 건강히 퇴원했다는데. 서로 일면식이 전혀 없던 손님들이 손발을 맞춰 한 사람의 생명을 구했던 절체절명의 순간을 이번 주 에서 확인해 보자. 의사의 사생활 ▶ 도시를 떠나 영월을 선택한 외과 의사 강원도 영월군.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이 작은 도시에는, 응급 상황이 생기면 주민들은 비상이다. 병원은 많지 않고, 전문의는 더더욱 부족한데다 고령 인구가 대부분이기에, 주민들은 몸이 아프면 멀리 나가야만 한다. 그리고 그런 곳에, 한 의사가 내려왔다. 대학병원 교수 자리에서 공공의료의 길로 돌아선 조승연 외과의사가 그 주인공이다. 맹장, 탈장, 담낭 수술 등, 도시에서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조차 받기 힘든 지역. 그는 의료의 공백이 가장 크게 드러나는 곳이 바로 이런 지역이며, 그저 환자가 보고싶었다고 말하며 영월을 선택했다. 도시에서는 당연했던 의료 환경이, 이곳에서는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그리고 그 틈을 메우기 위해 한 사람이 어떤 삶을 선택했는지, 이번 주 에서 그 하루를 들여다본다. 이유 있는 맛집 ▶ 향긋한 허브의 조화! 양갈비 구이 ‘야마스’를 외치며 잔을 기울이는 사람들! 식사에 앞서 뱅쇼에 올리브오일을 더한 식전주로 입맛을 부드럽게 끌어올린다. 이내 본격적으로 마주하는 것은 건강과 맛을 함께 담아낸 지중해 요리다.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양갈비 구이. 올리브 오일로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고, 향긋한 허브 크러스트를 더해 풍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 다른 인기 메뉴, 샥슈카는 토마토 대신 직접 만든 감자 소스를 더해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지중해 요리, 그 매력을 에서 만나본다. 주소: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52-31 ☎ 0507-1342-0113 산수 좋은 날 ▶ 지금 절경을 누릴 수 있는, 천마산! 수도권에서 봄을 가장 선명하게 느낄 수 있는 산, 천마산! 계절이 산을 물들이는 이 시기, 천마산은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해진다. 4월 말로 접어들며 막 올라온 연둣빛 신록이 산을 채우고, 생동감 넘치는 봄 풍경을 완성하는데. 특히 정상 부근 철쭉 군락지에 들어서면 산 전체를 뒤덮은 듯 펼쳐지는 철쭉까지 가까이서 즐길 수 있어, 지금 아니면 만날 수 없는 봄의 절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정상에 다다르면, 사방으로 시원하게 터지는 조망이 기다리고 있다. 남양주 일대는 물론, 멀리 한강 라인까지 이어지는 풍경 위로 봄빛이 내려앉고, 그 위를 물들인 철쭉이 계절의 절정을 알린다. 걷는 내내 이어지는 숲의 싱그러움과, 마지막에 터지는 능선의 개방감까지 더해져, 천마산의 봄은 더욱 또렷하게 기억된다. 1년 중 가장 화사한 순간을 맞은 천마산의 길을, 오르락내리락과 함께 따라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