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67회 모닝와이드 3부
술 판매 거부에 목 조른 외국인 손님?
방송일 2026.05.05 (화)
날 ▶ 술 판매 거부에 목 조른 외국인 손님? 지난달 27일 밤, 서울 마포구의 한 술집. 만취한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인 업주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업주가 “더 이상 술을 마시지 말라”고 제지하자, 이 남성은 갑자기 업주의 얼굴을 촬영하기 시작했고, 112신고 직후, 뒤따라오며 어깨를 밀치고 목을 조르는 등 폭행이 이어졌다. 가해자는 30대 호주 국적 관광객. 하지만 출동한 경찰은 휴대전화 영상만 삭제한 뒤, 귀가 조처했다. 피해를 당한 업주 부부는 후유증에 시달리며 결국 고소에 나섰다. 그러나 수사 중인 외국인이 출국할 경우 법적으로 이를 제재할 방법이 없는 상태. 외국인 관광객의 폭행 범죄는 이뿐만이 아닌 상황이다.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 수치와 더불어 실제 외국인 범죄 현황 역시 2022년 3만 954명에서 2024년 3만 5,296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늘어나는 외국인 폭행 사건, 우리는 제대로 대응하고 있을까? 에서 문제를 짚어봤다. CCTV & 블랙박스로 본 세상 ▶ 쫓고 쫓기는 90km의 아찔한 추격전의 전말 지난 2월 6일, 음주 운전 의심 차량이 도로를 질주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즉시 출동해 용의차량을 발견. 여러 차례 정차를 요구했지만, 멈추지 않았다. 그런데 그 순간, 차량이 갑자기 급정거! 경찰이 확인을 위해 다가간 사이, 운전자는 다시 도주하기 시작했다. 이뤄진 재추격전. 한 시민의 도움으로 도주로가 차단되고, 약 3km 추격 끝에 검거에 성공했는데. 확인 결과,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로 음주 운전을 했던 상황. 결국 현행범으로 체포될 수 있었는데. 도로 위를 아찔하게 만든 음주 운전 추격전. 그 위험천만했던 순간을 따라가 본다. ▶ 고속도로 주행 중 마주친 뜻밖의 물체? 지난 21일 밤 9시 24분, 칠흑 같은 고속도로를 달리던 제보자의 차량이 정체불명의 물체와 충돌했다. 그 정체는 공사장에서 사용하는 ‘비계’.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1차 사고가 난 이후에도 뒤따르던 차량이 갑자기 나타난 비계를 피하지 못하고 연쇄 충돌을 일으켰다. 일부 차량은 폐차에 이를 정도로 큰 피해를 보았다. 해당 비계는 고정되지 않은 채 주행 중이던 화물차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었고, 용의 차량은 신속히 특정됐는데. 매년 50건 이상 발생하는 고속도로 낙하물 사고,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 부산 바다에 출몰한 ‘전설의 심해어’ 최근 부산에서는 ‘전설의 물고기’라 불리는 돗돔이 잇따라 잡히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깊은 수심에 서식해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어종이지만, 올해는 이례적으로 어획량이 지난해보다 약 4배 늘었다. 현지 낚시꾼들은 뜻밖의 풍어에 반가움을 드러내면서도 그 이유에 주목하고 있다. 갑자기 부산 앞바다에 모습을 드러낸 돗돔, 그 배경은 무엇일까? ▶ 배달 업무 중 오토바이 후방 추돌 사고 지난 8일, 배달 중 이어진 제보자의 오토바이와 뒤따르던 승용차 사이에 사고가 발생했다. 제보자는 황색 점멸 신호가 있는 교차로에서 보행자를 발견하고 속도를 줄여 정차했다. 하지만 이를 미처 보지 못한 승용차가 오토바이 후방을 들이받은 것. 상대측은 오토바이가 교차로 한가운데 멈춰있었다며 제보자의 과실도 주장하는 상황, 이번 사고, 과연 제보자에게도 책임이 있는 걸까? 이슈 후 ▶ 2살 아이 학대한 돌보미, 처벌은 약식명령? 지난해 1월,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파견된 아이 돌보미가 두 살 쌍둥이 남매를 학대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해당 돌보미는 아이를 넘어뜨리고 효자손으로 때리는 등, 약 2주간 9차례에 걸친 학대 정황이 확인됐다. 가해자는 별다른 사과 없이 “부모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은 검찰로 송치됐지만, 정식 재판 없이 약식명령 처분이 내려졌다. 피해 부모는 분명한 학대 증거가 있음에도 판결이 약식명령에 그쳤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국가가 연계한 돌봄 서비스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저출산이 사회적 과제로 지적된 가운데, 출산 이후 마주하는 돌봄의 현실은 어떠한지 에서 짚어본다. HOT 24 ▶ ‘어른’도 즐기는 어린이날 24시 어린이날, 어린이들만의 날이다? 천만의 말씀! 최근 ‘키덜트 문화’가 인기를 끌면서 어린 시절 감성을 즐기려는 어른들이 늘고 있다. 짜릿한 속도를 만끽할 수 있는 전기 카트 체험부터. 어른들도 아이처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 액티비티, 피규어 갤러리 카페, 그리고 어린 시절 추억을 고스란히 담은 정겨운 레트로 감성의 경양식 식당까지. 어른도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처럼 신나게 즐기는 하루! 에서 밀착 취재했다. 주소: 서울 마포구 홍익로3길 44 3층 ☎ 0507-1396-6613 주소: 경기 안성시 공도읍 소신두길 52-9 ☎ 0507-1342-7080 주소: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산남로 108 ☎ 0507-1361-4994 주소: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44 2층 ☎ 0507-1459-0854 화제 ▶ 문경 찻사발에 봄을 담다 예로부터 도자기의 고장으로 명성을 떨쳐온 경북 문경에서 ‘2026 문경찻사발축제’가 지난 1일 개최됐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이 축제는 ‘문경 찻사발, 새롭게 아름답게’를 내걸고 5월 10일까지 열흘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통 도자기의 가치를 체험형 콘텐츠로 풀어낸 이번 축제에서는 도자 문화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무형문화재와 도예 명장 특별전 등의 전시부터 국내 도예가뿐만 아니라 중국과 호주의 도예가까지 참여해 장인의 손길로 도자기를 만들며 각국의 도자 예술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선보인다. 이번 축제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조선 추격전 경찰과 도둑부터 찻사발 빚기 체험 등 방문객의 다양한 취향을 저격하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문경새재에서 전통 도자 문화와 각종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2026 문경찻사발축제’현장을 찾아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