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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4회 모닝와이드 3부

야구장 화재 막은 영웅, 정체는 관중석 소방관?!

방송일 2026.05.28 (목)
REC 365

▶ 주점에서 벌어진 아찔한 흉기 난동

지난 4월, 한 주점에서 일행끼리 말다툼이 벌어진다. 술에 취해 잔뜩 흥분한 한 남성은 자리에서 일어나 깨진 소주병을 손에 든 채 일행을 붙잡고 거칠게 흔드는 등 위험한 행동을 이어갔는데...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 현장. 그때 주점에서 휴무를 보내고 있던 한 경찰관이 상황을 목격하고 곧바로 제지에 나선다. 여기에 가게 사장까지 달려와 남성이 들고 있던 깨진 소주병을 치우며 위험천만했던 상황을 가까스로 막아섰는데. 과연 당시 주점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걸까. 이번 주 에서 살펴본다.

▶ 위기에 빠진 고양이를 구하라! 고양이 구조 작전!

부산 사상구의 한 고가교. 아찔한 높이의 구조물 위에 고양이 한 마리가 위태롭게 고립된 사건이 발생했다. 대체 언제부터 그곳에 있었는지도 알 수 없는 상황! 인근 식당 직원의 신고로 소방이 출동했지만,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위치 탓에 즉각적인 구조는 쉽지 않았다. 연락을 받은 개인 구조자는 직접 사다리를 타고 약 15미터 높이의 구조물 위로 올라섰고, 철 덫을 설치하며 본격적인 구조 작업에 나섰다. 작은 움직임 하나에도 추락 위험이 따르는 아찔한 현장. 긴장감 속 조심스러운 유인이 이어지는데... 과연 고양이는 무사히 구조될 수 있을까? 

한편 서울 강동구의 한 주차타워에서도 또 다른 구조 요청이 들어왔다. 새벽 5시만 되면 주차타워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려온다는 것. 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평소 밥을 챙겨주던 길고양이 두 마리 중 한 마리가 갑자기 모습을 감췄고, 이후 울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제보를 받은 구조자는 실종된 고양이를 찾기 위해 환기구 아래 공간으로 직접 들어가는 것은 물론, 사다리를 타고 주차타워 상부까지 오르며 집요한 수색을 이어갔는데... 과연 두 현장의 고양이들은 모두 무사히 구조될 수 있을까? 이번 주 에서는 아찔했던 구조 현장을 따라가 본다.

▶ 야구장 화재 막은 영웅, 정체는 관중석 소방관?!

지난 5월 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야구 경기 도중 경기장 인근 분리수거장에서 갑작스럽게 화재가 발생했다. 검은 연기가 1루 관중석 방향으로 퍼지며 경기가 약 20분간 중단됐는데! 그런데 소방차가 도착하기도 전, 관람객들 사이에서 누군가 재빠르게 소방 호스를 잡고 화재 진압에 나섰다. 알고 보니 이들은 휴무를 맞아 야구장을 찾은 현직 소방관들이었던 상황! 소방관들은 역할을 나눠 직접 관창을 잡고 불길을 향해 물을 뿌렸고, 연기로 가득 찬 현장 안으로, 맨몸으로 들어가 초기 진화에 나섰다. 이들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화재는 큰 피해 없이 진압됐고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는데... 당시 긴박했던 현장을 에서 살펴본다.


날

▶ 초고령사회 대한민국, 요양병원이 사라진다!

고령사회에 진입한지 단 7년만인 지난 2024년,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늙어가는 나라가 된 대한민국. 그런데, 노년층의 최후의 보루인 의료시설, 요양병원은 사라지고 있다? 닷새에 한 곳씩 폐업하며 요양병원이 그야말로 고사 직전이라는데. 돌봄이 목적인 요양원과 달리 의료인이 24시간 상주하는 의료기관인 요양병원. 하지만 의료 처치당 수가를 적용받는 일반병원과 달리 환자가 어떤 치료를 받든 하루에 정해진 진료비만 받는 일당정액수가제를 적용받으면서 환자를 받을수록 적자가 쌓여 고사 위기에 빠진 것! 게다가 간병비가 100% 지원되는 요양원과는 달리 간병비를 본인이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막대한 간병비 부담으로 점점 외면받는 상황. 일반 병원에선 장기간 입원이 불가하기 때문에 장기간의 회복 기간을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는 요양병원이 필수적인 의료시설인데. 존폐 기로에 선 요양병원의 실태와 초고령사회의 필수 의료시설인 요양병원이 살아남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이번 주 에서 확인해 보자. 


의사의 사생활

▶ 의성 주민들의 슈퍼맨! 시골을 지키는 주치의

서울보다 넓은 땅이지만, 응급실과 병동을 갖춘 병원은 손에 꼽는 의료취약지 경북 의성군. 이곳에, 25년째 지역 주민들의 곁을 지키고 있는 의사, 김인기 원장이 있다. 정형외과 전문의지만, 시골 병원의 특성상 오랜 시간 내과와 외과, 응급 환자까지 도맡아 진료해왔다는 주인공. 의사를 구하지 못했던 시절에는 무려 416일 동안 응급실을 혼자 지키기도 했단다. 특히 요즘 같은 농번기에는 낮 동안 밭일을 마친 어르신 환자들이 오후 늦게부터 몰려오기 때문에 오후 3시에 진료를 시작해 밤늦게까지 환자를 본다고. 언제 응급환자가 들어올지 모르기 때문에 병원에서 먹고 자며 생활하고 있다는 김인기 원장. 골든타임을 놓치면 생명과 직결되는 의료취약지 현실 속에서, 그는 오늘도 병원의 불을 끄지 못한다. 25년째 의성 주민들의 건강과 마지막 응급실을 지키고 있는 시골 의사 김인기 원장의 하루를, 이번 주 에서 만나본다.


이유 있는 맛집

▶ 골라 먹는 재미! 수제 순대 한 판

기다림은 필수라는 오늘의 맛집! 식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등장한 메뉴는 바로 ‘수제 순대’다. 담백하고 고소한 백순대부터 강화도 인삼을 갈아 넣은 인삼 순대, 아몬드와 땅콩 등이 들어간 견과류 순대, 그리고 갓김치로 매콤한 풍미를 살린 순대까지! 매일 직접 만드는 개성 넘치는 수제 순대로 식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일정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 단 5시간만 영업하기에, 서두르지 않으면 맛보기 어려운 인기 메뉴! 특색 있는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만든 수제 순대는 순댓국에도 듬뿍 들어간다. 세 가지 뼈를 넣고 오랜 시간 우려낸 국물까지 더해져 계속 손이 간다고! 여기에 오소리감투, 염통, 간, 허파 등 다양한 내장을 원하는 만큼 넣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인기 비결이다. 다채로운 매력을 품은 수제 순대의 세계, 에서 만나본다. 


주소: 경기 김포시 운곡로 5 1층
☎ 0507-1438-8318


심박한 연예

▶ 영화 군체 & 아이돌 리센느

개봉 6일 만에 관객 수 201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의 영화로 입소문 나고 있는 . 연상호 감독의 3번째 좀비 영화 군체는 전지현, 구교환, 김신록 등 최고의 배우진이 출연하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군체의 가장 큰 볼거리로 꼽히는 것은 역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좀비 액션. 기괴하고 역동적인 좀비 연기를 위해 안무팀이 직접 나섰다.  좀비 연기를 담당한 팀을 만나 생생한 현장의 분위기와 가장 공들인 좀비 액션은 무엇이었는지 듣는다. 또 5월, 가장 핫한 아이돌 를 만난다. ‘거제 야호’ 밈으로 거제시의 홍보대사가 되고 2년 전 발표한 곡 ‘러브어택’까지 역주행하며 제대로 물 만난 5인조 걸그룹 리센느! 데뷔 2년 차, 신인 걸그룹이 수백만 조회 수를 기록하는 밈의 아이콘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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