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87회 모닝와이드 3부
7명 사상자 발생, 한화 대전공장 폭발 사고
방송일 2026.06.02 (화)
날 ▶ 7명 사상자 발생, 한화 대전공장 폭발 사고 어제 오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총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 신고가 접수된 시각은 오전 10시 59분쯤.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가 30여 건 잇따라 접수됐고,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인력 121명과 장비 32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그렇다면 이번 사고는 왜 발생한 것일까? 관계 당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찰, 고용노동부, 소방 당국 등과 합동 감식을 실시해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사고가 발생한 공장은 과거 국방과학연구소의 추진체 생산 시설이었던 곳으로, 한화가 1987년 인수해 운영해 온 국가보안시설. 그런데 문제는 폭발 사고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실제로 이 공장에서는 과거에도 대형 폭발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2018년 5월에는 로켓 추진체에 고체연료를 충전하던 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숨졌고, 이듬해인 2019년 2월에도 로켓 추진체에서 연료를 분리하는 작업 중 폭발이 일어나 3명이 목숨을 잃었다. 반복되는 폭발 사고와 끊이지 않는 인명 피해. 7명의 사상자를 낳은 한화 대전공장 폭발 사고 원인은 무엇인지 에서 긴급 취재했다. 이슈 후 ▶ 죽음 부른 사적제재, 괜찮나? 지난 2024년 9월, 광주에서 ‘음주운전 헌터’ 온라인 콘텐츠 제작자에게 쫓기던 운전자가 추격을 피하려다 사고로 숨졌다. 이후 해당 제작자는 공동 협박·특수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비슷한 방식의 ‘사적제재 콘텐츠’는 여전히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범죄자를 직접 단죄하는 듯한 사적제재 콘텐츠가 공권력에 대한 불신 속에서 지지를 얻고 있으며, 자극적인 영상일수록 조회수와 후원금이 몰리는 온라인 컨텐츠 방송 구조가 이를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현행법에는 이를 명확히 규제하거나 처벌할 기준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과연 현행법은 위험한 사적제재를 어디까지 막을 수 있을까. 에서 짚어본다. CCTV&블랙박스로 본 세상 ▶ 신호 위반이 부른 스쿨존 참변 지난 4월 24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신호를 위반한 7톤 지게차가 횡단 중이던 여성을 들이받아 숨지게 했다. 가족에게 ‘집에서 보자’는 말을 남기고 나선 길은 끝내 마지막 길이 되고 말았는데. 조사 결과, 지게차는 신호 위반뿐 아니라 지정차로 위반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학생들이 등교하는 평일 아침, 스쿨존에서 벌어진 안타까운 사망 사고.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사건의 전말을 취재했다. ▶ 무인 운영시간만 노린 수상한 커플 울산의 한 반려동물용품점에서 절도를 벌인 남녀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그런데 CCTV를 확인해 보니 이들의 범행은 처음이 아니었다. 한 달 동안 확인된 절도만 7차례. 이들은 무인 운영시간만 골라 매장을 찾았다. 더욱 놀라운 건 범행 수법. 물건값을 아예 내지 않은 것이 아니라, 일부 금액만 결제해 의심을 피하려 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경찰 조사에서 여성은 범행을 인정했지만, 남성은 범행 사실을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 대형 물품까지 노린 이들의 대담한 절도 행각을 취재했다. ▶ 새벽 도심 울린 오토바이 굉음 지난 26일 새벽 3시, 파주. 오토바이 굉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도심을 질주하던 오토바이를 발견했다. 경찰의 추격이 시작되자 운전자는 역주행과 인도 주행까지 서슴지 않으며 도주를 이어갔다. 약 20분, 10km에 걸친 추격전 끝에 검거된 운전자는 10대. 번호판까지 구부린 채 단속을 피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새벽 도심을 위험에 빠뜨린 오토바이 운전자의 아찔한 도주극을 추적한다. ▶ 중앙선 침범 추월, 누구 책임? 지난 24일, 여자 친구와 나들이에 나선 제보자. 식당으로 들어가기 위해 좌회전을 하던 순간, 뒤따르던 택시와 충돌했다. 알고 보니 택시는 중앙선을 넘어 추월을 시도하던 상황. 그러나 택시 기사는 자신의 과실을 모두 인정하지 않은 채, 제보자의 방향지시등이 늦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중앙선을 넘은 추월 차량과의 충돌 사고. 과연 제보자에게도 과실이 있을까? HOT 24 ▶ 전 세계가 빠진 K-템플스테이 지난해 2030세대를 중심으로 불었던 ‘힙불교’ 열풍에 이어, 이제는 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템플스테이가 새로운 여행 추세로 떠오르고 있다. 호텔 대신 사찰을 찾고, 요가와 태극권, 다도 등 체험형 웰니스 프로그램을 즐기려는 수요가 늘고 있는 것. 국경을 넘어 주목받고 있는 K-템플스테이의 매력은 무엇일까? 그래서 제작진이 찾은 곳은 경주의 골굴사. 불교 수행과 전통 무예를 결합한 ‘선무도’ 체험이 입소문 타며 국내외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인기 사찰. 새벽 예불부터 선무도 수련, 스님들의 건강식 체험까지. 제작진은 참가자들과 함께 24시간을 보내며 템플스테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해봤다. 몸과 마음의 쉼을 찾아 한국의 사찰로 향하는 사람들. 외국인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K-템플스테이의 인기 비결을 밀착 취재했다. 주소: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기림로 101-5 ☎ 054-744-1689 오픈러쉬 ▶ 강릉의 수상한 커피/ 강릉의 빨간 맛/ 강릉의 야식(夜食) 로드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바다 도시 강릉! 커피로 유명한 이곳에 수상한(?) 커피가 있다? 커피잔이 올라가 있는 곳은 카페 테이블 위가 아니라 물 위! 커피잔 보트를 타고 탁 트인 경포호를 가로지르는 뱃놀이가 6월까지만 무료라는데~ 오픈런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뱃놀이를 즐기고 나면 출출해진 배를 채우러 강릉중앙시장으로 출발~! 핫한 먹거리가 총집합한 이곳! SNS에서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중화짬뽕빵’부터 새로운 인기 메뉴로 떠오른 오징어무침까지~ 어딜 가나 줄이 늘어선 강릉중앙시장의 이색 먹거리 향연이 펼쳐진다. 금요일과 토요일 밤이면 180도 달라지는 월화거리 야시장! 41개의 먹거리 판매대와 플리마켓이 방문객들을 맞이하는데~ 그중에서도 단연 인기인 것은 육즙 가득한 바비큐 구이! 알고 보니 호텔조리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힘을 합쳐 만든 메뉴라는데~낮에도, 밤에도 뜨겁다! 낭만과 활력이 가득한 강릉의 24시간을 파헤쳐 본다. 주소: 강원 강릉시 죽헌동 754 ☎ 0507-1315-1525 주소: 강원 강릉시 금성로13번길 17 ☎ 0507-1333-6812 주소: 강원 강릉시 중앙시장1길 17 1층 ☎ 0507-1421-0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