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88회 모닝와이드 3부
젠슨 황 한국 방문 기대효과는?
방송일 2026.06.03 (수)
날 ▶ 살인으로 이어진 층간 소음 갈등 지난달 9일, 대구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50대 가장이 아랫집 주민이 휘두른 흉기에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피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층간 소음을 범행 동기로 진술했는데. 하지만 갑작스럽게 가족을 잃은 유족들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 가족 모두가 집을 비운 날에도 소음 항의를 받았고, 피해자 가족 역시 오랫동안 정체를 알 수 없는 소음에 시달려 왔다는 것이다. 원인을 정확히 특정하기 어려운 층간 소음 분쟁은 때로 이웃 간 불신을 키우고 극단적인 갈등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반복되는 층간 소음 범죄의 이면과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들여다본다. 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 이야기 ▶ 젠슨 황 한국 방문 기대효과는?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이번 주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젠슨 황 CEO는 지난해 방한 당시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과의 이른바 '치맥 회동'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방한에서는 LG그룹 구광모 회장을 비롯해 SK그룹, 현대차그룹, 네이버 등 주요 기업 경영진과 만나 AI와 로보틱스, 피지컬 AI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려는 엔비디아의 행보가 국내 산업과 경제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짚어본다. ▶ 주거와 돌봄이 결합된 시니어 전용 주택 우리나라 인구분포가 2052년에는 65세 이상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의 절반을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초고령사회가 되면서 주거와 돌봄이 결합된 시니어 전용 주택 수요가 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국 63개 단지, 7천 세대 규모의 고령자 복지주택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 위례신도시에 위치한 위례 35단지 고령자 복지주택은 동작 감지 안심 센서와 안전 손잡이 등 고령자를 위한 특화 설계를 갖추고 있다. 이곳의 임대 조건은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보증금 270만 원에 월 임대료 5만 원대, 일반 계층은 보증금 2,000만 원에 월 임대료 11만 원 수준이다. 또한, 중산층 고령층을 위한 시니어 전용 주택도 추진되고 있다는데. 최장 20년간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는 민간임대주택 형태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시니어 전용 주택 단지를 취재해, 초고령사회에 떠오르는 새로운 주거 해법을 알아본다. 트렌드.ZIP ▶ 나만의 그릇에 빠진 2030 한때 혼수용으로 주로 구매되던 그릇이 요즘 2030 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취향 소비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볼 법한 감성 그릇부터 빈티지 접시, 개성 넘치는 컵까지! 그릇은 단순히 음식을 담는 도구를 넘어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아이템이 됐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한동안 사람들의 발길이 뜸했던 남대문 그릇 도매시장에는 친구끼리, 연인끼리, 혹은 혼자 찾은 2030 세대 손님들이 몰리면서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는데. 수많은 그릇 중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하는 재미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더해지면서, 남대문 그릇 시장이 새로운 ‘취향 탐색 성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주 에서는 2030 세대가 그릇에 빠진 이유를 알아본다. ▶ ‘젠지어’의 세계 요즘 SNS와 짧은 영상 콘텐츠를 보다 보면 도무지 뜻을 알 수 없는 말을 자주 접하게 된다. “야르~”, “밤티”, “럭키비키” 등 Z세대 사이에서만 통하는 이른바 ‘젠지어’가 빠르게 확산 중인데. ‘젠지어’는 단순한 의사소통 수단을 넘어, 유행하는 밈과 감성을 공유하며 Z세대 사이에서 하나의 놀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젠지어’를 활용한 상품까지 등장하고 있다는데. 이번 주 에서는 Z세대의 새로운 놀이 문화가 된 ‘젠지어’의 세계를 들여다보며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져본다. 건강 한 수 ▶ 단순 목 통증? 사지 마비 부르는 경추척수증 잘못된 자세와 생활 습관, 그리고 노화는 목 질환의 원인이 된다. 처음에는 목이 뻣뻣하거나 어깨가 결리는 ‘일자목·거북목 증후군’으로 시작되지만, 이를 방치하면 ‘목디스크’를 넘어 ‘경추척수증’ 같은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목 통증이나 팔 저림 증상이 나타나면 단순히 목디스크라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사람이 많다는 점도 문제다. 비슷한 증상으로 시작되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더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 ‘경추척수증’도 의심해 봐야 한다. ‘경추척수증’은 손의 미세한 동작이 서툴러지거나 걸음걸이가 휘청거리는 등 균형 감각이 저하되는 증상이 특징이다. 목 안의 중추신경인 척수가 압박을 받는 질환으로, 심한 경우 사지 마비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목이 보내는 위험 신호를 세심하게 잘 살펴야 하는 지금. 에서는 목 통증의 원인부터 목디스크와 경추척수증의 차이점, 그리고 목 건강을 지키는 올바른 생활 습관까지 함께 알아본다. 이유 있는 맛집 ▶ 부드러운 감칠맛, 순두부 냉칼국수 날이 뜨거워질수록 더욱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오늘의 맛집! 더위에 지친 입맛을 깨우는 메뉴, 바로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가 매력인 ‘순두부 냉칼국수’다. 순두부가 뜨겁고 매운 음식과만 잘 어울릴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색다른 조합을 선보인 주인장. 매일 국산 콩으로 직접 만든 순두부를 더해 고소함을 한층 끌어올렸다. 여기에 자가제면한 면발까지 곁들여 새로운 여름 별미로 식객들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닭뼈로 육수를 내 감칠맛을 살린 ‘얼큰 순두부 칼국수’도 맛볼 수 있어 이열치열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인기! 순두부와 칼국수의 만남으로 완성한 특별한 한 그릇! 그 맛의 비결을 에서 만나본다.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로53번길 15 204호 ☎ 031-709-5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