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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0회 모닝와이드 3부

떴다 젠슨 황!

방송일 2026.06.08 (월)
HOT 키워드

▶ 떴다 젠슨 황!

젠슨 황 CEO가 다시 한국을 찾았다. 공항에는 그를 보기 위한 인파가 몰렸고, 시민들은 사인 한 장과 사진 한 컷을 남기기 위한 경쟁도 치열했다. 글로벌 스타를 방불케 하는 뜨거운 관심 속에 시작된 이번 방한. 공항을 나선 젠슨 황의 첫 행선지는 PC방이었다. 프로게이머 페이커를 만나고 시민들에게 그래픽카드를 선물하며 친근한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방한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은 건 단연 ‘삼소회동’. 대기업 총수들과 삼겹살을 먹고 소맥을 나누는 모습까지 실시간으로 화제가 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시민들의 관심은 먹방에만 머물지 않았다. 회동 이후 어떤 기업이 AI 시대의 수혜를 입게 될지, 주식 시장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지에도 이목이 쏠린 상황. 여기에 야구장 시구와 예능 프로그램 출연까지 이어지며 기업 CEO를 넘어 하나의 셀럽이 된 젠슨 황. 그의 숨 가쁜 방한 일정을 에서 따라가 봤다.

▶ 반갑다 늑구야

늑대 ‘늑구’가 돌아왔다. 지난 4월 동물원을 탈출해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던 늑구. 9일간의 수색 끝에 무사히 포획된 뒤 두 달여 만에 다시 시민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탈출 당시 걱정이 컸던 만큼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늑구를 직접 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동물원을 찾았다. 현재 늑구는 체중도 늘고 건강 상태도 양호한 상태. 한때 전국을 들썩이게 했던 주인공답게 이제는 동물원의 인기 스타가 됐다. 가출 소동을 끝내고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온 늑구. 시민들의 응원 속에 지내고 있는 늑구의 근황을 에서 만나보자.


날

▶ 거세지는 재선거 요구 시위

지난 6월 3일 지방선거 본투표 당일, 서울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유권자들이 장시간 대기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일부 유권자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뒤에도 투표를 하지 못했고, 투표소 앞에서 시작된 혼란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앞 시위로 번졌다. 시민들은 며칠째 재선거를 요구하며 자리를 지키고 있고, 정치권에서도 참정권 침해와 재선거 요구가 이어지며 파문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실제 재선거 사유가 될 수 있는지, 출구조사 이후 투표 논란과 선관위의 책임, 재발 방지 대책을 〈날〉에서 취재했다.


이슈 IN 월드

▶ 하얼빈 덮친 괴력의 모래 폭풍(중국)

지난 5월 31일, 중국 하얼빈에 거대한 모래 폭풍이 들이닥쳤다. 수십 미터 높이의 모래 장벽이 도시를 덮치며 건물들을 집어삼켰고, 바람에 실려 온 모래 입자는 태양빛마저 가려 한낮임에도 하얼빈은 순식간에 밤처럼 어두워졌다. 태풍을 방불케 하는 강풍까지 몰아치면서 가로수가 쓰러지고 건물 외벽과 지붕이 뜯겨 나가는 등 도시 곳곳이 아수라장으로 변한 상황. 시민들이 비명을 지르며 황급히 대피하는 모습은 마치 재난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데. 이번 모래 폭풍으로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과 화재까지 발생하는 등 피해도 잇따랐다. 5월 말 하얼빈에 이처럼 강력한 모래 폭풍이 발생한 것은 기상학적으로도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는데, 시민들을 공포에 빠뜨린 초대형 모래 폭풍, 그 원인과 현지 상황을 전한다. 

▶ 주택 250여 채 삼킨 화마(인도네시아)

6월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중부 케마요란 지역의 캄풍 파사르 지웅 주택 밀집 지역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저녁 시간 시작된 불은 순식간에 주택가 전체로 번졌고, 소방차 35대와 소방 인력 165명, 경찰 200명이 투입돼 밤새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 주택 250여 채를 전소시킨 화마에 600여 명의 주민은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었다. 문제는 이런 대형 화재가 불과 몇 달 전에 또 있었다는 것. 올해 1월에도 인도네시아 중부 칼리만탄의 카송안 시장 인근에서 화재가 일어나 3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 화재 역시도 인구 밀집 지역에서 발생해, 불길이 빠르게 퍼진 것 등 케마요란 지웅 화재와 매우 흡사했는데, 대체 왜 인도네시아에서는 이 같은 대형 화재가 반복되는 걸까? 현지 교민을 통해 화재의 원인과 문제점을 살펴본다.

▶ 희생 제물들의 난동(월드)

지나가는 사람을 뿔로 사정없이 들이받고, 가게 안을 엉망으로 만드는 가축들! 최근 이슬람의 최대 명절 중 하나인 희생제를 맞아, 전 세계 곳곳에서 가축 난동이 벌어지고 있다. 희생제는 선지자 이브라힘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아들을 희생하려 했던 순종의 정신을 기리는 날로, 이 기간에 신자들은 양이나 염소, 낙타, 소 등을 잡아 신에게 바치고 남은 고기를 이웃과 나누는 풍습이 있는데, 이 때문에 매년 이맘때가 되면 낯선 환경에 스트레스를 받은 동물들이 날뛰거나, 경험 없는 사람들이 집에서 도축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올해 튀르키예에서는 희생제 첫날에만 13,000여 명이 부상을 입었고, 말레이시아에서는 물소에게 공격당한 남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도 발생했다. 이러한 이유로, 시대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튀르키예를 비롯한 일부 국가에선 도심 내 개인 도축을 금지하고 공식 도축장 이용을 의무화했지만, 뿌리 깊은 전통 탓에 완전한 규제는 쉽지 않은 상황. 이슬람 내부에서도 가축에게 불필요한 고통을 준다는 자성이 나오면서 개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 전통과 변화의 갈림길에 선 희생제를 들여다본다. 

▶ 세계 황당 사건

1. 중국에서 한 행사장에 스타를 보기 위한 팬들이 몰려들어 유리창이 깨지고 부상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통제 불능, 도 넘은 팬심이 불러온 사건들을 만나보자. 
2. 훔친 가방에서 현금을 꺼내 뿌리고, 관광객의 휴대전화를 훔쳐 음식을 요구하는 등 기막힌 원숭이들의 행태가 화제다. 


알쓸신법 (*알아두면 쓸모있고 신기한 법률)

▶ 아내의 화려한 과거

결혼을 약속했던 여성이 바람을 피워 큰 충격을 받은 한 남성, 상처를 극복하지 못해 직장마저 그만뒀고, 15년 만에 귀향하게 됐다. 때마침 고향에서 친구의 소개로 만난 한 여성, 청순하고 수줍은 모습에 다시 마음을 열었고,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결혼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결혼 1년 차,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청순하고 수줍어 보였던 아내가 사실 화려한 과거의 소유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남편의 동창 대부분과 교제하거나, 동침한 적이 있었던 것! 배신감에 이혼을 청구한 남편. 하지만 법원은 "과거는 과거일 뿐, 결혼 후 가정에 충실했다"라며 1차 소송을 기각한다. 그러나 이혼 소송 중 재산을 정리하던 남편은, 아내와 주선자 사이에 오간 의문의 ‘500만 원’ 내역을 발견하고 소름 돋는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판결을 뒤집은 이혼 소송의 통쾌한 반전을 알쓸신법에서 알아본다.

▶ 망만 봐도 징역?

남자 친구와 동거하며 끊임없는 데이트 폭력에 시달리던 친구의 부탁을 받게 된 한 여성. “남자 친구의 집에 있는 자신의 물건을 가져오고 싶은데, 혼자 가는 것이 무서우니 동행해달라”라는 부탁이었다. 친구를 지켜주겠다는 선의로, 결국 함께 집에 가게 된 여성. 그런데, 친구들이 자신의 소지품을 챙기는 것을 넘어 남자 친구의 시계, 목걸이, 팔찌 등의 고가품을 훔치기 시작했다. 기겁한 여성이 “이건 도둑질”이라며 만류했지만, 친구들이 끝까지 말을 듣질 않는 상황. 여성은 결국 체념하고, 홀로 집을 빠져나오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며칠 뒤, 경찰에게 체포된 여성. 범행을 만류하고, 홀로 이탈했음에도 불구하고 “합동 절도 범인”으로 기소되기에 이르렀다. 절도 범행이 개시된 이후 현장에서 이탈했고, 경찰에 신고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았다는 이유였다. 선의의 목적으로 동행했다가 절도 범죄에 가담한 여성, 그 전말을 알쓸신법에서 밝힌다.


숨은 반전 찾기 (생투 0605 :네가왜거기서나와)

▶ 물 위를 달리는 000가 있다?

색다른 반전이 있는 곳이라면 전국 어디든 찾아간다!  첫 번째 장소는 시민들의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펼쳐지는 한강. 그런데 이때, 물 위에 수상한 형태가 눈에 띄는데, 물 위에서 만난 상상 밖 정체를 알아본다. 두 번째 반전의 장소는 서울 영등포구의 한 가게. 손님들을 사로잡은 비장의 무기가 있다는데 과연 그 정체가 뭘까? 숨은 반전 찾기에서 만나보자.



주소: 서울 마포구 마포나루길 332
☎ 010-4196-5335


주소: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41다길 11 1층
☎ 0507-1443-8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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