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96회 모닝와이드 3부
연예인 ‘주거침입’ 공포, 언제까지?
방송일 2026.06.16 (화)
날 ▶ 14개월 아이 덮친 차량, 처벌은 없다? 서울 성북구 정릉동의 한 이면도로. 30개월, 14개월 된 두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걷는 중 좌회전하던 승용차가 이들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보호자는 차량을 피하려고 뒤로 물러섰지만, 미처 사고를 피하지 못했다. 이 사고로 14개월 된 둘째 아이는 차량 바퀴에 다리가 깔렸고, 30개월 된 첫째도 넘어지며 충격을 입었다. 보호자가 아이의 다리가 차량에 끼었다고 외쳤지만, 차량은 몇 초가 지난 뒤에야 후진했다는데. 둘째 아이는 허벅지에 선명한 바퀴 자국이 남았고, 성장판 손상 가능성이 우려돼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 그런데 가족들은 사고 이후 또 다른 충격을 받았다고 말한다. 아이들이 피해를 당했음에도 가해 운전자에 대한 처벌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기 때문이다. 반복되는 이면도로 보행자 사고. 안전을 지킬 방법은 없는 걸까. 에서 짚어봤다. 이슈 후 ▶ 연예인 ‘주거침입’ 공포, 언제까지? 지난 5월, 배우 김규리의 자택에 침입해 강도와 폭행을 저지른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그런데 이 남성은 이미 방송인 서동주를 상대로 스토킹과 주거침입 범행을 저질러 재판을 받고 있던 상태였다. 당시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기각됐고, 남성은 불구속 상태에서 또다시 김규리를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다. 실제로 스토킹 범죄의 구속영장 발부율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피해자 보호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이 남성은 방송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서동주와 김규리의 자택 위치를 파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스토킹과 주거침입 범죄가 반복되는 가운데, 이들이 범죄의 표적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또 가해자 처벌과 피해자 보호 조치는 제대로 작동하고 있을까? 에서 짚어본다. CCTV & 블랙박스로 본 세상 ▶ 주차장 폭행, 이유가 수입차? 상가 지하 주차장에서 주차하던 70대 남성이 폭행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협소한 주차 공간 탓에 주차선을 일부 넘을 수밖에 없던 상황. 이때 한 차량에서 내린 50대 남성이 욕설을 퍼붓더니 피해자를 폭행하기 시작했다. 경찰과 행인의 만류로 폭행은 멈췄지만, 피해자는 전치 3주의 부상과 함께 심한 정신적 충격을 호소하고 있다. 가해자는 폭행 이유에 대해 ‘상대가 좋은 수입차를 타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는데. 황당한 이유로 벌어진 폭행 사건의 전말을 취재했다. ▶ 무인 문구점 물건 훼손한 중학생들 포항의 한 무인 문구점을 찾은 중학생 3명. 이들은 구매하지도 않은 상품의 포장지를 뜯고 장난을 치며 80여 개의 상품을 훼손했다. CCTV를 통해 피해 사실을 확인한 점주는 학생들이 다시 찾아올 것으로 보고 상황을 지켜봤다. 그리고 이틀 뒤, 다시 문구점을 찾은 학생들. 같은 행동을 반복하자 점주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학생들은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그런데 더 황당한 건 사건 이후의 반응이었다. 죄의식이 없어 보이는 학생들의 태도는 물론, 학부모 측은 터무니없는 합의금을 제시했고, 점주가 이를 거절하자 ‘촉법소년이니 고소하라’는 반응까지 보였다는데. 무인 문구점을 엉망으로 만든 그날의 현장을 만나보자. ▶ 도로 위 황당 영상 경북의 한 도로에서 황당한 장면이 포착됐다. 신호 대기를 위해 정차한 제보자 차량. 그런데 옆을 지나간 차량 한 대가 달린 곳은 차도가 아닌 인도였다. 어째서 멀쩡한 차도가 아닌 인도를 달린 걸까? 도로 위에서 황당한 장면을 목격했다는 또 다른 제보자. 캄캄한 밤, 국도 위에서 자동차 전용 도로를 질주하는 돼지 5형제를 발견했다는데. 한밤 중 돼지들이 도로 한복판에 나타난 사연은 무엇일까? 상식을 뛰어넘는 도로 위 황당 사건들을 만나본다. ▶ 피할 수 없었는데, 과실 10%? 정상 신호에 따라 삼거리 교차로를 직진하던 제보자. 그 순간 맞은편에서 비보호 좌회전하던 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한다. 제보자가 상대 차량을 발견했을 때는 이미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무과실을 주장하는 제보자와 달리 상대 측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고, 결국 사고는 분쟁심의위원회까지 가게 됐다. 결과는 9대1. 하지만 제보자는 당시 사고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데. 이번 사고, 정말 제보자에게도 과실이 있는 걸까? HOT 24 ▶ 0원으로 살아보기 하루 동안 단 한 푼도 안 쓰고 살 수 있을까? 고물가 시대, 2030 세대 사이에서 ‘무(無) 지출 챌린지’가 새로운 절약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는데. 실제로 SNS에는 하루 지출 0원을 인증하며 자신만의 절약 노하우를 공유하는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그래서 제작진도 직접 도전에 나섰다. 과연 하루 동안 단 한 푼도 쓰지 않고 생활하는 것이 가능할까? 무(無) 지출 챌린지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현실적인 절약 비법부터 생생한 경험담까지. 에서 밀착 취재했다. 주소: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 22길 11 ☎ 0507-1350-9559 진격의 대식가 ▶ 사르르 녹는 꽃갈비 특별한 음식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 대신 식사하러 가겠습니다. ‘대식가’! 맛 탐구를 하기 위해 첫 번째로 찾은 곳은 경기도 고양시! 마치 정원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하는 식당을 찾았다! 등장만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거대한 꽃갈비! 일명, 우대 갈비라고도 불리는 것인데, 무쇠 불판에서 한번, 숯불에서 또 한번 굽는 것이 특징! 두툼한 살코기는 촉촉한 육즙을 가득 품고 있어 씹을수록 고소한 풍미를 선사하고, 은은하게 스며든 불 향이 맛의 깊이를 더하며 입맛을 사로잡는다. 양념 소스와 비밀 재료를 넣어 48시간 이상 숙성시킨 양념 꽃갈비와 한정 수량의 생 꽃갈비 둘 다 맛볼 수 있는데, 이곳에 숨은 맛의 비밀은 무엇인지 파헤쳐본다. ▶ 산더미 국물 닭발 두 번째로 찾은 곳은 서울시 송파구! 원형 팬 한가운데 푸짐하게 담아낸 국물 닭발. 그 위로 숙주를 산더미처럼 쌓아 올리고, 가장자리에는 고소한 치즈와 폭신한 달걀찜을 둘러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가 시그니처! 양파를 곱게 갈아 넣어 깊은 감칠맛과 은은한 단맛을 더한 특제 양념에 닭발을 푹 삶아내 부드러운 식감을 완성한 것이 맛의 비결! 또 하나의 인기 메뉴가 있으니, 문어 숯불구이! 사장님이 계절마다 가장 맛이 오른 제철 해산물을 엄선해 선보이는 메뉴로, 탱글탱글한 식감과 진한 불 향이 매력이라고~ 과연 숙주가 산더미처럼 쌓인 국물 닭발은 어떤 맛을 자랑할지, 또 숯불 향 가득한 문어 숯불구이에는 어떤 매력이 있을지 탐구해 본다. 주소: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일로 12, 2층 ☎ 031-967-9293 주소: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28길 20 ☎ 0507-1307-5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