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98회 모닝와이드 3부
학교로 파고든 도박, 아이들은 왜 빠져나오지 못하나?
방송일 2026.06.18 (목)
REC 365 ▶ 상가 덮친 버스?! 시내 한복판 버스 돌진 사고 지난 7일 오후, 세종시 도담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BRT 버스 한 대가 갑자기 방향을 잃고 인근 상가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순식간에 벌어진 충돌에 버스 앞부분은 건물 유리창을 들이받았고, 현장은 아찔한 상황으로 변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운전자를 포함해 여러 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는데... 충격으로 40대 버스 운전자와 승객 1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상가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유리창과 내부 집기 등이 파손되는 피해가 있었는데! 평범한 운행 중 벌어진 예상치 못한 돌진 사고, 과연 당시 버스에는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시민들을 놀라게 한 도심 한복판 버스 돌진 사고의 전말을 에서 살펴본다. ▶ 대전 노트북 상습절도범 긴급체포 지난 5월 26일 밤, 대전의 한 가전제품 판매점에서 노트북을 훔친 절도범이 중고 거래 사이트에 올린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이후 중고 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분실 노트북을 발견해 직접 구매 희망자로 위장하는 작전에 나섰는데... 거래를 위해 모습을 드러낸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더욱 놀라운 건 이 여성이 해당 사건뿐 아니라 다른 판매점에서도 노트북을 훔치고, 의류 판매장에서도 수차례 절도를 저지른 상습 절도범이었다는데! 영화 같은 잠복 수사 끝에 절도범을 검거한 경찰! 과연 당시 현장에서는 어떤 긴박한 상황이 펼쳐졌을까. 이번 주 에서 그날의 검거 작전을 따라가 본다. ▶ 도로 위 왜가리 구조 지난 5월 29일 오후, 한 운전자가 경기도 안산의 5차선 도로 한복판에서 날지 못한 채 서 있는 왜가리 한 마리를 발견했다. 이미 차에 살짝 치인 채 위태위태한 모습으로 서 있던 새가 눈에 운전자는 망설임 없이 맨손으로 왜가리를 구조해 자신의 차 조수석에 태웠고, 그 순간부터 사람과 왜가리의 동행이 시작됐는데... 차에 태우는 건 시작에 불과했다. 갑작스레 조수석에 앉게 된 커다란 새와 함께 구조기관을 찾아 나선 운전자! 야생동물구조센터는 현재 위치와는 거리가 멀었고, 왜가리 역시 큰 날개로 푸드덕대는 상황에 우여곡절이 이어졌다. 결국 가까운 119안전센터로 가라는 통화를 마친 후 운전자는 소방서로 도착하게 되는데... 도로 한복판에서 시작된 새와의 특별한 인연, 그 가슴 따뜻한 구조 이야기를 에서 살펴본다. 중독 ▶ 학교로 파고든 도박, 아이들은 왜 빠져나오지 못하나? “통장에 5천만 원까지 찍혔거든요…”, “200원으로 500만 원 따본 적도 있어요.” 하지만 짜릿했던 ‘대박’의 끝에는 감당할 수 없는 빚과 범죄, 그리고 수개월째 정신과 병동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청소년들만 남았다. 친구 따라 게임처럼 시작했다는 온라인 도박. 용돈으로 시작한 작은 베팅은 순식간에 수백만 원의 빚으로 불어나고, 잃은 돈을 만회하려는 순간, 아이들은 스스로 멈출 수 없는 늪에 빠진다. 학교 안에서 시작된 도박은 학교폭력과 협박, 금품갈취 같은 또 다른 범죄로 번지고 있었는데! 도박 중독으로 집을 나간 고등학생 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의 한숨 섞인 이야기부터 “한 반에 20명 넘게 도박을 한다”는 학생들의 충격적인 증언까지. 도대체 지금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어른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청소년 도박의 민낯. 한순간의 ‘대박’을 좇다 삶 전체를 잃어버린 아이들의 이야기를 에서 추적한다. 의사의 사생활 ▶ 제 환자는 600kg입니다! 축사로 출근하는 대동물 수의사 수의사라고 하면 대부분 반려견과 반려묘를 진료하는 도심 속 동물병원을 떠올린다. 실제로 많은 수의사들이 도시에서 반려동물을 진료하며 전문성을 쌓고 안정적인 삶을 꿈꾼다. 하지만 여기, 조금 다른 선택을 한 부부가 있다. 두 사람 모두 수의사이지만, 이들은 진료실 대신 축사를 선택했다. 새벽이면 농장으로 향하고, 전화 한 통이 오면 곧바로 축사로 달려간다. 소의 임신과 출산을 돕고, 아픈 송아지를 치료하고, 농가의 가장 큰 재산인 가축들의 건강을 책임진다. 대동물 수의사는 정해진 진료 시간도, 편안한 진료실도 없다. 덩치 큰 소를 상대하다 다칠 위험도 크고, 언제 어떤 응급 상황이 생길지 알 수 없다. 도시에서의 편안한 삶이 아닌 농촌과 축산 현장 곁에 남는 길을 택한 이들. 이번 주 에서는 청진기보다 장화를 더 자주 신는 수의사 부부, 그들이 오늘도 농촌을 떠나지 않는 이유를 만나본다. 심박한 연예 ▶ 손태진, 나문희 듀엣 발표 & 공포 신작 6월, 공포 영화의 계절이 돌아왔다. 무더워 지는 시기에 맞춰 극장가에는 공포 스릴러 영화 개봉이 줄을 잇고 있다. 그중 오늘 소개할 두 작품은 와 . 로코퀸 신민아가 1인 2역, 쌍둥이 자매 역으로 열연을 펼친 눈동자는 시력을 잃어가는 언니가 동생의 미스터리한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내용이다. 흐릿해지는 시력, 잘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영화 전반적으로 깔려있는데. 반면, 배우 김재중이 박수무당 역으로 연기변신을 한 은 일본 고베 올로케 촬영으로 일본의 폐 신사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영화. 보이지 않아 무서운 와, 보여선 안 될 것이 보여 무서운 . 과연 6월의 극장가를 더 서늘하게 할 영화는 무엇일까? 두 번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며 ‘우승 콜렉터’라는 수식어가 붙은 가수 손태진! 그가 6월, 정규앨범 로 돌아왔다. 특히 이번 앨범 타이틀 곡인 ‘사랑하리’는 배우 나문희 씨와의 듀엣으로 큰 화제가 됐는데. 나문희 씨와의 작업 비하인드부터 가수 손태진의 앞으로의 활동 계획까지, 심박한 연예에서 소개한다. 화제 ▶ 밭에 나타난 AI?! 사람이 줄어드는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 속에서 농업의 방식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최근 등장한 AI 자율주행 트랙터는 단순한 농기계를 넘어, 스스로 주변을 인식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농업 AI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폰 앱 하나로 움직이고, 사람이 없어도 밭을 갈며, 장애물을 감지하면 스스로 멈춰 서는 AI 트랙터! 본 프로그램에서는, 실제 농가 현장과 연구소를 찾아 AI 기술이 어떻게 농업의 현실을 바꾸고 있는지, 그리고 미래 농업은 어떤 모습으로 변화하게 될지를 함께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