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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9회 모닝와이드 3부

‘스타벅스 가야지’ 배재고 야구부, 전국대회 6개월 출전 정지

방송일 2026.07.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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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가야지’ 배재고 야구부, 전국대회 6개월 출전 정지

지난달 29일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배재고 야구부 선수들이 상대팀인 광주제일고를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의 조롱성 응원 구호를 외쳐 파문이 일었다. 해당 표현은 지난 5월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불거졌던 논란의 문구들과 맞물리며, 단순한 야유를 넘어 특정 지역 비하와 역사 희화화라는 거센 비판으로 확산됐던 문구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배재고 야구부에 6개월 출전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고, 2일 예정됐던 경기 역시 몰수패로 처리했다. 이번 사태로 무너진 고교야구 스포츠맨십은 물론, 이를 제지하지 못한 지도자들과 심판의 현장 대응 능력까지 도마 위에 오른 상황. 청소년 선수들 사이에서 반복되는 왜곡된 역사 의식과 무분별한 혐오 표현을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 우리 교육 현장에 필요한 대책은 무엇인지 에서 취재했다.


1m 밀착르포

▶ 철문 안을 지키는 사람들! 인천구치소 24시

인천구치소에서는 수용자 입소부터 재판 출정, 그리고 삼엄한 순찰까지 긴장감 속에 하루가 이어진다. 최근 전국 교정시설의 수용률이 수용 정원을 크게 넘어서면서 현장의 위기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좁은 거실에서는 잠잘 공간조차 부족하다는 수용자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교도관들 역시 급증한 민원 처리와 예기치 못한 돌발 상황 대응으로 그 어느 때보다 분부한 시간을 보내는 상황이다. 내부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불기 거실 수색과 철저한 우편물 검수, 의료과의 긴급 진료, 그리고 기동순찰팀(CRPT)의 긴급 출동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교정시설의 안전과 규율을 수호하기 위해 밤낮없이 움직이는 사람들. 그 긴박하고 치열한 철문 안의 현장을 에서 동행 취재했다.


데자:VEW

▶ ‘참교육’ 그리고 달라진 교실

최근 무너진 교권을 바로 세우기 위해 교내 체벌을 허용한다는 파격적인 설정의 드라마가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작품은 오늘날 교육 현장을 둘러싸고 ‘교권회복을 위해 체벌을 다시 도입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극단적인 논쟁까지 촉발했다.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표현이 당연시될만큼 교사의 권위가 절대적이었던 1990년대, 당시 학교 생활 중심에는 늘 체벌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체벌이 전면 금지된 지금의 교실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이번주 에서는 과거 학교 문화와 교권의 변천사를 입체적으로 되짚어보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교사와 학생 모두를 보호할 수 있는 바람직한 교육 방향에 대해 고민해본다.


여기로 떠나볼까

▶ 적도의 숨은 낙원, 인도네시아 마나도

한국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인도네시아 대표 휴양지 마나도로 창모 씨가 떠났다. 이번 여정은 마나도 앞바다에 위치한 부나켄 국립해양공원에서 시작된다. 1991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곳은 390종이 넘는 산호와 2,000여 종의 해양생물이 서식하는 세계적인 해양 보호구역으로, 투명한 바닷속을 들여다보면 형형색색의 산호초와 니모를 비롯한 다양한 열대어들이 눈앞을 가득 채운다. 그리고 부나켄의 하이라이트! 야생 바다거북이 살아가는 해역으로 이동해 거대한 바다거북과 함께 헤엄치는 특별한 거북이 투어도 즐겨본다. 바다 여행에 이어 마나도의 또 다른 매력인 열대우림으로 향했다. 울창한 맹그로브 숲 사이를 카약으로 천천히 누비며 자연 그대로의 생태계를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세계에서 가장 작은 영장류 가운데 하나인 안경원숭이를 가까이에서 만나본다. 이후 마나도 인근의 숨은 보석 리하가섬으로 향했다.. 자동차도, 주민도 거의 없는 작은 무인도인 리하가섬은 눈부시게 하얀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으로 최근 여행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여행의 마지막은 마나도 선셋 크루즈. 붉게 물든 하늘과 황금빛 바다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풍경으로 여행을 마무리한다. 


맛있는하루

▶ 오늘은 초저가 한우구이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만 쑥쑥 오르며 외식 한 번 제대로 하기 부담스러운 시대. 그중에서도 한우는 누구나 먹고 싶지만, 쉽게 선택하게 어려운 음식이 됐다. 하지만, 부담 없는 가격으로 신선한 한우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정육식당이 있다는데. 이곳에서는 복잡한 메뉴 대신, 주문만 하면 그날 가장 상태 좋은 한우를 사장님이 직접 골라 썰어주는 ‘오늘의 한우’가 상에 오른다. 날마다 달라지는 부위를 맛보는 재미는 물론, 모든 부위 상관없이 100g당 9,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 직장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더 놀라운 것은 먹는 방식이다. 고기만 주문하면 나머지는 모두 손님 마음대로! 집에서 직접 준비한 반찬을 가져와도 되고, 마트에서 장을 봐와도 된다. 심지어 옆 식당의 냉면이나 찌개, 각종 음식까지 배달시켜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식당이라는데. 좋은 고기는 사장님이 책임지고, 먹는 방법은 손님이 정하는 특별한 한우 한 상.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한우의 매력을 만나보자.


주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용두동 45-6
☎ 010-2327-8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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