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18회 모닝와이드 3부
삼복 더위 타파! 3색 여름 국수
방송일 2026.07.16 (목)
날 ▶ 재건축에 ‘한 동’만 덩그러니… ‘섬 아파트’? 수십 년 같은 아파트에 살았지만, 누구는 새 아파트로, 누구는 기존 아파트에 그대로 남게 된다면? 상상 속 이야기 같지만, 실제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벌어진 일이다. 재건축을 앞두고 새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기존 아파트 10개 동 중 단 한 개 동만 사업구역에서 제외됐다. 일반적으로 재건축은 주민 간 갈등이 생기면 사업 전체가 지연되거나 무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법원의 판단으로 한 개 동만 사업구역 밖으로 분리한 채 재건축이 추진되는 이례적인 상황이 만들어진 것! 전문가들조차 “전례를 찾기 어려운 사례“라고 입을 모을 정도다. 이른바 ‘섬 아파트’가 되어버린 한 동. 이번 사례는 앞으로 재건축 현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까? 에서 취재했다. REC 365 ▶ 불길 속 모녀 구조작전 지난 7월 8일 밤, 대전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건물 밖으로 거센 불길과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는데... 그 순간 건물 3층 창문에서는 베트남 국적의 여성과 한 살배기 아이가 구조를 요청하고 있었다. 치솟는 불길 때문에 에어매트 설치까지 기다릴 수 없었던 긴박한 상황. 소방대원들은 모포를 펼쳐 아이를 먼저 받아냈고, 이후 아이 엄마 역시 안전하게 구조됐다. 화재 속에서 한 생명을 지켜낸 당시 현장에서는 과연 어떤 판단과 대응이 있었던 걸까. 이번 주 에서 알아본다. ▶ 말 없는 119 신고... 문자 한 통이 살린 생명 지난 7월 6일 저녁, 전북 완주의 한 건물에서 아무런 말도 들리지 않는 무응답 119 신고가 접수됐다. 119상황실은 통화 중 잠시 끊겨 들리는 소리를 단서로 위급 상황을 직감했고, 문자 신고를 통해 신고자가 엘리베이터에 갇혀 있다는 사실과 내부 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구조대가 즉시 출동해 1층과 2층 사이에 멈춘 엘리베이터에 갇혀 있던 어린이 5명과 성인 여성 4명 등 9명을 모두 무사히 구조했는데... 침묵 속 작은 신호를 놓치지 않은 119상황실과 현장 구조대의 긴박했던 구조 과정을 에서 살펴본다. ▶ 목걸이 차보더니 줄행랑? 금은방 황당 절도 지난달 8일 오후 5시 경, 경남 김해의 한 금은방에서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손님처럼 매장에 들어온 한 남성이 귀금속을 살펴본 뒤, 직원에게 건네받은 금목걸이를 직접 착용해 보더니 잠시 뒤 목걸이를 착용한 채 그대로 매장 밖으로 달아난 것! 업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남성의 인상착의와 도주 방향을 확인했고, 주변 수색에 나섰다. 그리고 신고 접수 약 12분 만에 인상착의가 일치하는 남성을 발견했지만 경찰차를 본 남성은 다시 도주를 시도했는데! 끈질기게 이어지는 추격전, 과연 범인 검거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이번 주 에서 알아본다. 의사의 사생활 ▶ 포항의 통증 주치의!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지방에서는 허리 치료를 위해 서울까지 올라가는 일이 여전히 흔하다. 지역에서도 충분히 치료받을 수 있는 질환임에도 의료 인프라와 전문의 부족으로 수도권을 찾는 환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런 현실을 바꾸기 위해 18년째 포항을 지키고 있는 의사가 있다. 척추·통증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조광연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는 잠시 근무할 생각으로 포항에 내려왔지만, 지역 의료의 현실을 직접 경험한 뒤 정착을 결심했다. “허리 아픈 사람만큼은 서울에 가지 않아도 되게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끊임없이 공부하며 지역 의료를 지켜오고 있다는 조광연 전문의. 더 좋은 조건보다 지역에 필요한 의사가 되는 길을 선택한 그는 이제 부모님까지 포항으로 모시고 왔고, 세 자녀와 함께 포항에서 삶의 터전을 꾸리고 있다. 환자들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한 의사의 하루! 지역 의료를 선택한 의사 조광연의 이야기를 이번 주 에서 만나보자. 심박한 연예 ▶ 2026 상반기 연예계 소식 & 뮤지컬 2026년도 절반 이상이 지나간 지금, 올해 상반기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이슈들을 알아본다. 먼저 가요계는 ‘5세대 걸그룹’ 열풍이 불었는데, 그중에서도 와 의 기세가 대단했다. 음원 순위 900위 권에서 1위로 올라선 리센느는 그야말로 대세 걸그룹임을 입증했고, 표절 논란 꼬리표를 딛고 일어선 아일릿 역시 오랜 시간 ‘잇츠 미’로 가요계 정상을 지켰다. 올해 연예계에서는 결혼 소식도 이어졌는데, 티파니와 변요한부터 작곡가 라도, 가수 보미가 부부가 되면서 화제가 됐다. 그런가 하면 대한민국 대표 배우가 세상을 떠나기도 한 상반기였다. 국민배우 안성기 씨가 혈액암 투병 중 1월 별세한 것. 기쁨과 슬픔, 새로운 시작과 이별이 함께 한 2026 상반기 연예계를 돌아본다. 한국을 사랑하는 스페인의 작가 ‘에바 알머슨’. 따뜻한 색채로 잘 알려진 그녀의 그림이 무대 위에서 다시 태어났다. 에바 알머슨 작가의 대표 캐릭터 ‘리나’를 주인공을 한 가족 뮤지컬이 한국에서 최초 공연되는 것. 원작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뮤지컬 배우들과, 뮤지컬을 즐기는 관람객까지! 투데이 연예에서 소개한다. 이유 있는 맛집 ▶ 삼복 더위 타파! 3색 여름 국수 삼복더위에도 긴 기다림을 마다하지 않게 하는 음식이 있다. 주인공은 뜨겁고 무거운 여름 보양식을 대신할 시원한 국수 3총사다. 첫 번째 주자는 들기름 감태 국수. 일주일에 두 번, 직접 짜내는 기름은 국산 들깨와 참깨를 8:2 비율로 섞어 깊은 고소함을 살렸다. 두 번째는 매일 직접 담가 알맞게 숙성한 열무김치와 감태면이 만난 열무 감태 국수다. 새콤하고 아삭한 열무김치가 입맛을 돋우는 이 메뉴는 하루 50그릇만 판매해 오픈런이 필수라고! 마지막은 여름 별미, 콩국수다. 콩 특유의 비린 맛과 텁텁함은 줄이고, 고소함과 부드러움은 살려 외국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여기에 국내산 통삼겹을 각종 약초와 함께 푹 삶아낸 수육을 곁들이면 든든한 보양 한 상이 완성된다. 삼복더위를 맛있게 이겨내는 법, 에서 만나본다. 주소: 서울 종로구 종로58길 22-5 ☎ 0507-1320-7718 출연: 이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