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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3회 모닝와이드 3부

풍미 잡는 수제 면발! 볶음 간짜장

방송일 2026.07.23 (목)
REC 365

▶ 급류 한가운데 고립된 캠핑용 버스    

지난 7월 18일 자정 무렵,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경북 안동의 한 야영장에서 긴급 신고가 접수됐다. 순식간에 불어난 강물이 캠핑버스를 덮치면서 중년 남녀 2명이 차량 안에 고립된 것.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즉시 로프를 이용해 구조에 나섰지만, 거센 급류 탓에 고립자에게 접근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결국 최초 신고 이후 약 2시간에 걸친 긴박한 구조 작업이 이어졌는데... 과연 당시 현장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현장 구조대의 긴박했던 구조 과정을 에서 살펴본다.

▶ 공포의 5분, 기내를 뒤덮은 연기의 정체

지난 7월 21일 오전 8시경,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필리핀 보라카이로 향하던 여객기 안에서 갑작스러운 화재가 발생했다. 순식간에 기내가 연기로 가득 차며 승객들은 불안에 휩싸였지만, 승무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불은 약 5분 만에 진압됐다. 확인 결과 화재 원인은 승객이 소지하고 있던 발열 상태의 보조배터리였는데. 최근 항공기 내 보조배터리 발화 사고가 잇따르면서 기내 안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 그렇다면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사용이나 관리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법적 책임까지 물을 수 있을까. 이번 주 에서 알아본다.

▶ 출근길, 빗길이 만든 버스 전복 사고

지난 7월 18일 아침, 강릉 국도 7호선에서 아찔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13명의 승객을 태운 버스가 갑자기 미끄러지며 중앙선을 넘어갔고,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한 것.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는 차체 절반이 파손됐고, 버스는 그대로 전복되면서 승객 3명이 깨진 유리창 밖으로 튕겨 나왔다. 조사 결과 운전자의 음주나 약물, 졸음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는데. 연이은 장맛비로 도로에 빗물이 고이며 발생한 수막현상이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한순간에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빗길 운전의 위험성! 당시 현장의 위험천만한 순간을 이번 주 에서 알아본다.

▶ 바다 한가운데 튜브 탄 채 표류된 여성

지난 7월 14일, 포항의 한 바닷가에서 산책을 하던 가족이 바다 위를 떠내려가는 무언가를 발견했다. 정체를 확인한 순간 모두를 놀라게 한 것은 다름 아닌 튜브를 탄 채 표류 중인 한 여성! 친구들과 피서를 즐기던 20대 여성은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중 갑자기 강하게 불어온 바람과 파도에 휩쓸려 먼 바다로 떠밀려갔다는데. 함께 있던 친구들이 직접 구조를 시도했지만 거센 파도에 막혀 접근조차 쉽지 않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 역시 넓은 바다에서 표류자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과연 당시 바닷가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이번 주 에서 알아본다.


이슈픽

▶ 청계천 ‘행운의 동전’ 싹쓸이한 남녀?!

지난 17일, 서울 청계천에서 한 여성이 물속에 들어가 동전을 줍는 영상이 공개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인으로 보이는 남성까지 합류해 함께 동전을 주웠고, 이후 미리 준비해 온 가방에 동전을 담은 뒤, 우산으로 얼굴을 가린 채 자리를 떠났다. 그런데 이들이 주운 동전은 단순히 물속에 떨어진 동전이 아니었다. 시민들이 소원을 빌며 던진 ‘행운의 동전’으로, 서울시설공단이 정기적으로 수거해 국내 동전은 서울장학재단에, 외국 동전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하는 돈이었던 것! 시민들이 기부의 의미로 던진 이 동전, 가져가도 되는 걸까? 법적으로 처벌 대상은 아닌 걸까? 이 취재했다.


의사의 사생활

▶ 제주도 1호 왕진 의사

제주시 도심에서 차로 한두 시간만 달리면 병원 한 곳 찾기 어려운 농어촌 마을과 맞닥뜨리는 제주도. 도시와 농촌이 가까이 공존하지만, 의료기관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도심에 집중돼 있어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중증 환자에게 병원 진료는 여전히 큰일이다. 이들을 위해 매일 진료실 밖으로 나서는 의사가 있다. 바로 오늘의 주인공 이홍준 원장. 서울에서 나고 자라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했던 그는, 간단한 처치 하나를 받기 위해 몇 시간씩 응급실에서 기다리는 환자들을 보며 새로운 의료의 필요성을 느끼곤 연고도 없는 제주로 내려왔다. 제주 동쪽 끝 구좌와 성산, 남원과 서귀포까지 하루 종일 이어지는 왕진! 진료실 밖, 환자의 가장 사적인 공간으로 들어가 몸과 삶을 함께 살피는 왕진 의사 이홍준 원장. 이번 주 에서는 의료진을 기다리는 환자들의 집을 따라가며, 제주 의료의 빈틈을 메우는 방문진료의 하루를 만나본다.


심박한 연예

▶ 밴드 더 로즈 & 차인표 연극 도전 

대한민국보다 해외가 먼저 진가를 알아본 가수가 있다. 4인조 밴드 ‘더 로즈’는 23년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남미는 물론, 블랙핑크 제니보다 앞서 코첼라 5만 관객을 동원했다. 2017년 홍대 버스킹 당시 20명 관객이 전부였던 인디 밴드가 지금은 세계 투어를 하며 매년 수십만 명의 팬들을 만나고 있다. 빌보드 차트에도 오르며 일각에선 2020년대 기준 서구권에서 가장 유명한 아시아 록 밴드라는 말이 나오는 밴드 ‘더 로즈’를 만났다. 배우 차인표가 데뷔 34년 만에 로 첫 연극에 도전한다.  자신의 대표작이 연극이 될 수 있게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오르는 무대라는데. 의 두 주역 차인표와 아이돌 출신 배우 켄을 만나 라는 작품에 대한 설명과 배우로서 임하는 각오를 들어본다. 


이유 있는 맛집

▶ 풍미 잡는 수제 면발! 볶음 간짜장

(간짜장, 로제짬뽕, 마늘탕수육, 중국냉면)
한여름 무더위로 입맛이 떨어질 때 제격! 주인공은 풍성한 식감을 살린 간짜장이다. 소스와 면을 따로 내는 대신, 넓적한 면을 짜장과 함께 볶아 진한 풍미가 고루 배게 한 것이 특징이란다. 중식과 양식의 매력을 한 그릇에 담은 로제 짬뽕도 인기! 체다치즈와 휘핑크림으로 만든 로제 소스에 얼큰한 짬뽕 국물을 더해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완성했다. 더위를 날려줄 마지막 주인공은 중국냉면이다. 가늘게 뽑은 면에 슬러시 육수와 다양한 해산물, 신선한 채소를 듬뿍 올려 입맛을 산뜻하게 깨운다. 오랜 노하우와 정성이 담긴 이색 중식의 매력, 에서 만나본다.

 
주소: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13  
☎ 070-7576-1343
출연자: 왕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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