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43회 모닝와이드 3부
개강 앞둔 대학가 ‘방 구하기 전쟁’ 원룸 대신 고시원으로?!
방송일 2026.08.20 (목)
날 ▶ 개강 앞둔 대학가 ‘방 구하기 전쟁’ 원룸 대신 고시원으로?! 곧 대학 개강을 앞두고 서울에서 지낼 방을 구하고 있는 23살 시현 씨. 그런데 그녀가 찾아다니는 곳은 원룸이 아닌 고시원이다. 조금이라도 주거비를 아껴보려는 건데, 여러 곳을 돌아다녀도 “빈방이 없다”는 답변이 돌아오기 일쑤. 대체 서울 대학가 방값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서울 주요 대학가의 평균 월세를 비교해 보니, 최근 1년 새 20% 넘게 오른 지역까지 확인됐다. 높아진 보증금과 월세가 부담되면서 원룸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고시원을 찾는 학생들이 늘고 있지만, ?개강을 앞둔 지금은 그마저도 빈방을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 치솟은 주거비가 대학가의 ‘방 구하기 풍경’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에서 취재해 본다. REC 365 ▶ 전기톱 들고 특공대와 대치한 20대 남성 지난 12일 한밤중, 20대 남성이 대전 서구의 자택에서 전기톱을 들고 경찰과 대치하다 경찰특공대에 제압됐다. 남성은 체포되기 3시간 전쯤 어린이 공원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배회하다 경찰의 추격을 받은 것인데. 남성은 추격해 온 경찰에게 유리병 등을 던지며 1시간 넘게 대치하기도 했다. 이미 업무방해 혐의로 지명 수배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진 남성. 대체 왜 다시 범행을 저지른 걸까? 당시 긴박했던 체포 현장과 함께 사건 후 남성의 구속 상태 여부에 대해 이번 주 에서 공개한다. ▶ 잔잔한 바다를 덮친 너울성 파도 지난 8일, 남해의 한 해수욕장. 잔잔한 물살에 어린 딸과 물놀이하던 그때, 높은 파도가 가족을 덮쳤다. 알고 보니 파도의 정체는 태풍의 영향으로 갑자기 불어닥친 너울성 파도였던 것! 여름철 너울성 파도의 위험은 이뿐만 아니었다. 지난 12일, 부산 해운대구에서는 너울성 파도로 수상레저기구 카약이 뒤집혀 40대 남성이 바다에 표류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여름철 너울성 파도의 위험성을 이번 주 에서 공개한다. ▶ 달리는 트럭에서 탈출한 거구의 동물?! 지난 16일, 도로를 달리던 트럭에서 갑자기 뛰어내린 의문의 동물! 철제 구조물을 밀어내고 도로 한복판으로 뛰어내리면서 주변 차량까지 멈춰 서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동물의 정체는 몸길이 2m에, 몸무게만 수백kg에 달하는 대형 사슴과 엘크였다! 자칫 달리는 차량과 충돌했다면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위험천만한 순간! 아찔했던 도로 위 돌발 상황을 이번 주 에서 공개한다. ▶ 밀물은 다가오는데…갯벌에 갇힌 말?! 드넓은 갯벌 한가운데, 말 한 마리가 꼼짝없이 갇혔다! 경기 화성의 한 갯벌에 깊이 빠져 스스로 움직일 수 없게 된 말. 설상가상 간조가 지나 밀물이 시작되면서 바닷물까지 빠르게 차오르기 시작했다. 만조 때는 수심이 최대 8m에 달할 수도 있는 데다, 갯벌 탓에 중장비마저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 결국 해경 대원들이 직접 삽을 들고 구조에 나섰는데. ?시시각각 차오르는 바닷물, 과연 말은 무사히 갯벌을 빠져나올 수 있을까? 긴박했던 구조 현장을 이번 주 에서 공개한다. 의사의 사생활 ▶ 작은 생명의 사투, 신생아중환자실을 지키는 의사 한 손에도 다 담길 만큼 작고 여린 아기들이 생애 첫 고비를 넘는 신생아중환자실. 이곳에는 세종과 충청 지역을 넘어 전국 각지에서 이송되는 고위험 신생아들의 생명을 지키는 의사가 있다. 바로 이병국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수백 그램으로 태어난 이른둥이부터 스스로 숨 쉬고 먹는 것조차 어려운 아기들까지, 작은 몸짓과 미세한 수치 변화를 살피며 하루에도 수차례 긴박한 순간을 마주한다. 하지만 신생아 전문의가 턱없이 부족한 현실 속에서 밤낮없는 당직과 응급 호출은 일상이 된 지 오래. 그럼에도 ‘태어난 곳이 다르다는 이유로 치료의 기회까지 달라져선 안 된다’는 마음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번 주 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환자들이 무사히 부모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생명의 최전선을 지키는 한 의사의 하루를 함께 따라가 본다. 심박한 연예 ▶ 마술을 예술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 케이팝의 저력 장수 아이돌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그는 모자에서 토끼가 나오고, 순식간에 사라지는 등 일반적인 마술을 넘어서 무대 위에 헬리콥터를 타고 등장하는 등 상상을 뛰어넘는 마술을 선보인다. 마술 도구에만 200억을 투자하고 AI와 마술을 접목해 또 한 단계 발전한 차원의 마술을 위해 여전히 고민하고 있다는 이은결. 최근에는 어린이 쇼뮤지컬의 총감독을 맡아 마술과 문화의 콜라보레이션도 진행했다. 그를 직접 만나 그의 마술 세계와 30주년을 맞은 인생 이야기를 듣는다. 빅뱅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컴백했다. 메가 히트 행진, 단일 월드투어 통산 150만 관객 동원 등 빅뱅이 세운 K팝 기록은 셀 수 없을 정도다. 게다가 점점 수명이 짧아진 케이팝 가요계에서 20주년이 넘도록 건재한 빅뱅의 위상은 더욱 대단하다. 빅뱅뿐 아니라, 데뷔 27년 만에 완전체 콘서트를 마친 클릭비와 데뷔 18주년 콘서트를 전석 매진이라는 엄청난 기록으로 끝마친 투피엠도 있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전원 속으로 ▶ 고추밭 초보 농사꾼의 매콤한 하루 경북 청송. 빨갛게 익은 고추를 수확하느라 분주한 가족이 있다. 올해로 귀농 5년 차가 된 스물아홉 살 성미 씨와 20년 넘게 고추 농사를 지어온 아버지, 어머니다. 농사 베테랑인 부모님에 비하면 성미 씨는 아직 배울 게 많은 초보 농부. 모르는 게 생기면 공부하고, 부모님을 따라 밭을 누비며 하나씩 농사일을 익혀왔다. 그렇게 5년, 성미 씨가 귀농하면서 가족에게도 큰 변화가 생겼다. 직접 농사지은 고추로 방앗간을 운영하고 싶었던 아버지의 오랜 꿈을 이루게 된 것! 고추 농사부터 방앗간 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하다 보니 티격태격할 때도 있지만, 돌아서면 누구보다 서로를 먼저 챙긴단다. 빨갛게 익어가는 고추와 함께 조금씩 무르익어가는 가족의 이야기, 에서 만나본다. 주소: 경북 청송군 진보면 동천길 174 ☎ 0507-1372-4102 김성미, 김유동, 김옥희